#망고보드, 사진 배경제거(누끼따기)기능 베타 오픈
쉬운 디자인 플랫폼 망고보드가 사진 배경제거 기능 베타 서비스를 11월18일 시작합니다. 자체 기술로 개발한 AI인공지능에 의해 망고보드 웹사이트에서 사진의 배경을 단번에 제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배경제거 기능은 망고보드의 이미지에디터 안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이미지에디터의 외곽선 기능과 함께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사진의 배경을 제거한 후 외곽선을 두르게 되면 웹툰 분위기에 어울리는 사진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망고보드 관계자에 의하면 망고보드의 배경제거 서비스는 베타 서비스로 오픈 시점에는 사람과 동물 사진에 한하여 최적화되어 있으나,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성능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인터브리드 튠, KBS N과 공동 광고사업 추진
애드테크 스타트업 인터브리드가 지난 11일 서울 상암동 KBS 미디어센터에서 방송채널기업 KBS N과 공동 광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터브리드는 자사 스마트 미디어 솔루션 튠의 광고 플랫폼 확대를 한 수익 배분 및 양사 간 업무 분담을, KBS N은 광고 플랫폼 및 광고 제작 편성을 담당함으로써 상호간의 발전적 협력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구체적으로 KBS N은 튠의 광고 영상 제작, 자사가 권리를 확보한 콘텐츠 제공 등을 수행합니다. 또한, 인터브리드는 튠의 지속적 확장을 도모하고 KBS N이 제공하는 콘텐츠의 송출 및 관리를 맡습니다. 인터브리드가 제공하는 스마트 미디어 솔루션 '튠'은 판매형과 광고형으로 이뤄진 디지털 옥외광고 서비스로 유리창이나 유리문 등이 있는 매장에 윈도우 미디어를 설치, 포스터나 현수막 등을 붙이지 않고도 원하는 시간대를 골라 이미지 및 영상 송출을 통해 홍보를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입니다.
#바이트댄스, 급성장
틱톡의 모기업 바이트댄스 그룹의 광고 매출액이 급격하게 늘었습니다. 15일 로이터통신은 복수의 업계 소식통들을 인용해 바이트댄스 그룹의 올해 중국 내 광고 매출액이 최소 272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바이트댄스는 중국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 그룹에 이어 2위 자리를 차지할 것이 확실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바이트댄스는 해외에서는 틱톡의 모기업으로 유명하지만 틱톡이 바이트댄스의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낮다고합니다. 바이트댄스의 전체 디지털 광고 매출액 가운데 60%는 '틱톡의 중국 버전'으로 불리는 더우인이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