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제철과일 데이터 분석

새콤한 귤과 달콤한 딸기가 여기저기 유혹하는 요즈음,
어떤 제철 과일들이 인기가 있을까?
Part 01. 매년 찾게 되는 제철과일
- 여름에 특히 생각나는 제철과일
[출처:썸트렌드(www.some.co.kr)]
매년 여름마다 제철 과일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는 수박, 참외, 복숭아처럼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이 풍성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유독 올 겨울 제철 과일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에 제철 과일에 대해 한 번 알아보고 싶어졌다.
Part 02. 제철을 대표하는 전통 과일과 새로운 과일들
- 여름 복숭아, 봄/겨울 딸기에 도전하는 샤인머스캣
[출처:썸트렌드(www.some.co.kr)]
3년간 분기별 제철 과일 연관 과일을 살펴보면 딸기의 아성이 대단하다. 한겨울의 딸기와 한라봉이 제철 과일로 꼽힌다면 초여름의 수박과 복숭아는 여름을 기다려온 성급한 사람들에게 주는 선물 같다. 추석 무렵 무르익은 복숭아와 포도의 달콤함에 도전하는 샤인머스켓의 인기는 작년 여름과 가을까지 이어지며 겨울까지 달콤함을 선사했다. 이 밖에도 천혜향, 레드향, 황금향 같이 다양한 품종 개량형의 감귤류가 우리의 겨울의 시작과 끝을 책임진다.
Part 03. 제철과일에서 만나본 핫한맛과 향이 좋은 맛
- 최근 관심을 받은 제철과일들의 특징 : 처음 먹어본 핫함 vs 향과 과즙의 풍부함
[출처:썸트렌드(www.some.co.kr)]
과일이라고 하면 당연히 달달함을 기대하게 된다. 최근 생산성 증대로 늦여름부터 겨울까지 맛볼 수 있는 샤인머스캣은 망고 맛이 나는 핫한 과일로 한 번씩 먹어보는 신기한 과일로서 이야기되고 있다. 올 초 인기 있는 밀감류 중에서 가장 관심을 받은 천혜향의 경우 소비자들이 접한지 오래되었음에도 그 향과 과즙의 상큼함이 답답한 올겨울을 채워 준 듯 하다.
봄과 함께 찾아온 새콤달콤한 제철 과일들의 향연은
답답한 요즘의 우리에게 달달한 일상으로 초대하는 듯하다.
박지현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