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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마케팅, 기업들의 경영 트렌드 / 제일기획, 스튜디오 드래곤과 드라마 비즈니스 MOU 체결

2021.04.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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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 제일기획, 스튜디오 드래곤과 드라마 비즈니스 MOU 체결 

 

제일기획은 지난 5일, 스튜디오드래곤과 ‘드라마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제일기획은 스튜디오드래곤의 드라마를 활용한 콘텐츠 지식재산권(IP) 사업 공동 기획 및 사업 진행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1차 콘텐츠(드라마)에서 파생되는 공연, 전시, 게임 등의 2차 콘텐츠 사업 기획 / IP에 적합한 브랜드 발굴을 통한 브랜디드 콘텐츠 등 마케팅 상품 기획 및 개발 / 콘텐츠 연계 라이선스 상품 기획 및 제작 등을 오는 하반기부터 선보일 예정입니다. 양사는 지난해 7월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굿즈를 기획, 판매한 바 있습니다.

 

 

#트렌드 – 친환경 경영, 기업들의 마케팅 트렌드

 

스타벅스 코리아는 2025년까지 전국 매장에서 일회용컵 사용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사용 뒤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주는 다회용 리유저블컵 사용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롯데 홈쇼핑의 경우엔 여의색강생태공원에 총 3000그루의 나무를 심는 ‘숨;편한 포레스트 1호’ 조성을 시작합니다. 2025년까지 미세먼지 집중관리 구역 등에 총 5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숨;편한 포레스트’ 50곳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대두된 기업들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정책들을 뒷받침하는 시도로 보입니다. 

 

 

#소비트렌드 – 팬덤 파워, 요즘 식품업계 광고 모델 선정 방식


식품업계는 최근, 자사 제품과 관련된 사연이 있는 연예인을 잇따라 모델로 기용하고 있습니다. SNS상의 팬덤 문화를 기반으로 입소문을 타는 광고 효과가 극대화되기 때문입니다. 오리온은 꼬북칩 모델로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의 멤버 유정을 기용했습니다. 포켓몬스터의 캐릭터 꼬부기를 닮아 ‘꼬북좌’(꼬부기 중에 최고라는 의미)라는 별명을 갖고 있어 팬들이 광고 모델로 기용해달라는 요청과 함께 오리온의 주식을 사는 등의 적극적인 성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 동원F&B의 동원참치 모델이 된 미스터트롯의 정동원, 농심의 새우깡 모델이 된 비 등도 비슷한 사례입니다. 이는 팬들의 요청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진 경우, 업체가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느낌을 줄 수 있다는 긍정적인 효과를 노린 것으로 보입니다.

 

 

#친환경 #제일기획 #팬덤 #광고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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