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 탐스, ‘원포원’ 기부 마케팅 전략 변경한다
원포원(one for one) 기부 전략으로 그동안 착한 기업의 대명사로 불리던 탐스가 전략을 변경합니다. 탐스의 신발 한 켤레를 사면 회사가 한 켤레를 기부하는 원포원 마케팅을 통해 신발이 없는 제 3국 어린이들에게 신발을 기부하며, 착한 기업의 이미지를 지속해왔습니다. 더 이상 탐스는 신발을 기부하지 않습니다. 대신, 연간 순이익의 3분의 1을 자금으로 조성해 지역 사회의 중심 단체에 기부해 투자하는 방침으로 선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14년 동안 1억 족이 넘는 신발을 기부해왔지만, 앞으로는 이보다는 정신 겅강 증진, 기회에 대한 접근성 증가, 총기 폭력 종식을 목표로 활동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커머스 - 네이버, 소상공인에 지원 확대. 스튜디오, 장비 무료 대여
네이버가 급속도로 변화하는 라이브 커머스 시장 환경에 소상공인(SME)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지원에 나선다고 발표했습니다. 먼저 종로의 ‘쇼핑라이브 전용 스튜디오’를 개방해 소상공인들의 쇼핑라이브를 위한 공간과 장비를 지원합니다. 또 소상공인별 맞춤형 온라인 교육 커리큘럼도 다양화하여 툴을 이용하는 방법부터, 라이브 커머스에 적합한 커뮤니케이션 방식 등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네이버의 쇼핑라이브는 소상공인의 성장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판매자 중 소상공인 비중이 8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누적 시청횟수는 1억 7천만 뷰, 라이브 콘텐츠는 3만 5천개를 넘어서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SNS – 핀터레스트 현금 마케팅 합류, 크리에이터에 50만 달러 쓴다
이미지 공유 플랫폼 핀터레스트가 ‘크리에이터 펀드’를 출시하고, 한 해 가장 큰 영향력을 펼친 크리에이이터에게 현금 50만달러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8명의 크리에이터를 선정하는 것으로 시작하며, 추후 더 많은 인원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주요 소셜미디어 기업들은 이미 현금 마케팅을 선보였습니다. 틱톡은 작년 7월, 2억 달러 규모의 기금을 조성해 우수 크리에이터에게 현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스냅챗 역시 연말 가장 인기 있는 영상의 크리에이터에게 100만 달러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