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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한 유입경로는 확실한 매출로 이어진다.

메디하이

2021.07.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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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글에서는 앞선 글에 말씀드렸던대로 유입경로가 매출액에 미치는 영향과 실제 사례를 간단하게 소개드릴 예정입니다.

 

그에 앞서 DB 관리, 말씀드린 것처럼 잘 진행해보고 계신가요? 명확한 유입경로를 세팅하는건 정말 중요한 일이지만 DB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면 유입경로를 세팅하는 것만으로는 매출 상승의 트리거를 찾기 어려울 것입니다.

 

혹시 아직 DB관리하는 것이 어려운 분들은 다시 한 번 이전글을 따라 진행해보시거나 언제든 저희 측에 문의주세요. 가능한 범위 내에서 성심껏 답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유입경로 관리, 명확하지만 ‘적당히’ 하기

 

 

 

 

그게 무엇이든 가장 어려운게 ‘적당히’ 이죠. 아주 조금만 더해도 너무 깊어지고, 조금만 덜하면 또 너무 얕아집니다. 하지만 유입경로 관리에서는 이 ‘적당함’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병원이라면 당연히 환자가 어디에서 유입되었는지 확인을 하고 계시겠지요. 그렇다면 유입경로는 어떻게 설정하고 계신가요?

 

아래 항목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유입경로를 관리하고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우리 병원은 어느 쪽에 가까운가요?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유입경로를 명확하지만, ‘적당히’ 관리할 수 있을까요? 그 방법을 말씀드리기에 앞서 아직 의문을 갖고 계실 분들을 위해 유입경로에 따라 매출액이 변화한 실제 사례를 먼저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유입경로 관리로 매출 5배 올린 ‘A’ 병원

 

아래는 유입경로 데이터를 제대로 분석하고 그를 활용해 매출액을 상승시킨 ‘A’ 병원의 사례입니다. 잘 된 DB 관리와 잘 된 유입경로 관리가 만나 일으킨 시너지의 재미를 톡톡히 봤습니다.

 

유입경로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는 병원이라면 유입경로에 따라 ‘신청단가’가 달라진다는 것은 알고 계시겠지요. ‘A’ 병원 또한 유입경로 별 데이터를 활용해 ‘신청단가’가 낮은 곳에 많은 예산을 배정해왔습니다.

 

 

 

 

 

그리고 7월, 상반기 결산을 위해 데이터를 취합 및 분석하던 중 유입경로 별로 매출액이 달라진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A 유입경로는 가장 낮은 예산이 배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높은 매출액을 일으키고 있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이후 병원은 8월 부터 A 유입경로의 비중을 늘려나가며 매출액을 상승시켰습니다. 또한 유입경로 별 매출액을 매달 분석해 신규 유입경로인 B를 빠르게 캐치하여 더 큰 매출성장을 이뤄냈습니다.

 

‘A’ 병원은 상반기 동안 모든 상담원이 하나의 페이지에서 DB를 관리했으며, 이 DB들은 명확한 유입경로 데이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DB 와 유입경로, 단지 가장 기본적인 이 2가지를 제대로 관리했기 때문에 병원의 매출을 성장시키는 트리거를 찾아낼 수 있었던 것이죠.

 

유입경로와 매출액 간 상관관계에 대한 의문, 이제는 조금 풀리셨나요?

 

 

매출 5배 상승시키는 유입경로 관리 팁 3가지

 

앞서 말씀드린 ‘복잡’하거나 ‘단순’하게 유입경로 관리를 하고 있었다면, 이젠 ‘A’ 병원처럼 ‘적당히’ 관리해보세요.

 

1. 유입경로는 가급적 매체별로 설정하기

카카오 비즈보드, 카카오 디스플레이는 모두 카카오 기반으로 진행되는 광고입니다. 유입되는 유저의 특성이 유사하기 때문에 굳이 지면별로 나누어 관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유입된 DB도 마찬가지 입니다. 1:1 채팅, 문의내용으로 상세히 구분하기보단 ‘홈페이지’라는 하나의 유입경로로 관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유입경로는 하나의 워딩으로 관리하기

마케터마다 혹은 유입경로를 지정할 때마다 워딩이 조금씩 달라지나요? 당장 최근 한 두달의 데이터는 문제없이 볼 수 있겠지만, 실질적인 매출 상승을 위해선 장기간 누적된 데이터를 확인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언제든지, 누구든지 같은 워딩으로 데이터를 쌓아나가는 작업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3. 유입경로에 따른 전화상담원 배정은 지양하기

유입경로는 각각의 특성을 가지고 있고 이는 곧 DB의 퀄리티로 연결됩니다. 예를 들어 별도의 랜딩페이지 없이 DB 입력창으로만 구성된 유입경로는 DB 전환율이 높을 것입니다. 반대로 랜딩페이지를 스크롤 해야만 DB 입력창이 나오는 유입경로는 비교적 DB 전환율이 낮을 것입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예약이 잘 되는 DB는 긴 랜딩을 다 보고 DB를 넣은, 즉 관여도가 더 높은 고객객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유입경로의 특성을 생각하지 않은 채 상담원을 유입경로별로 지정할 경우 상담원에 대한 객관적 평가도 불가할 뿐더러 유입경로로 얻은 상태 데이터를 신뢰할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상담원은 유입경로와 관계없이 골고루 배정해야 합니다.

 

위의 3가지, 생각보다 간단하게 느껴지시나요?

하지만 이런 간단한 변화로도 병원 매출을 성장시킬 수 있다면 안 할 이유가 없겠지요. :)

 

 

 

 

 

앞서 ‘단순한 유입경로 관리’에서 언급한 UTM 을 진행하고 있으신 분들은 왜 UTM이 단순한 관리야? 라고 되물으실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일관된 워딩으로 유입경로를 관리하는 방법 중 하나이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UTM으로 랜딩을 관리하는 경우 유입경로별 신청전환율 트래킹은 가능하겠지만 어떤 DB가 어떤 유입경로를 통해 들어왔는지, 어떤 유입경로에서 매출이 발생했는지는 알 수 없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즉, 병원의 실질적 성과를 판단하기에는 너무도 부족한 데이터라는 것입니다. 해당 내용은 다음 글에서 자세히 다룰 예정이니 UTM 을 사용하고 계시다면, 혹은 사용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꼭 읽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의 글은 실제 사례까지 소개드리다 보니 조금 길어졌는데요, 아직도 드리고 싶은 얘기가 너무 많아 글을 끝맺기가 아쉽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병원에 유익한 정보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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