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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최고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온라인 툴

KIIA

2021.07.1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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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접근방식은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진행되어야 합니다. 전통적인 마케팅 방식과는 달리, 인플루언서와 정직하면서도 진실한 관계를 만드는 것에 시간을 들여야 하는데요. 이러한 노력은 돈으로 환산되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의 새로운 충성도로 환산이 되기 때문에, 성공을 가늠하기가 쉽진 않습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캠페인과 인플루언서를 관리하는 데에는 그렇게 큰 노동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같이 일하기 좋은 사람을 찾고 캠페인을 모니터링하고, 성공과 실패를 측정하는 것 모두 중요한 작업이긴 합니다만, 이 작업을 쉽게 만들어주는 소프트웨어가 있기 때문이죠. 회계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돈을 계산하는 시간은 줄어드는 반면, 돈을 버는데 집중할 수 있듯이, 인플루언서 마케팅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행정적인 업무로 인한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소프트웨어란, 브랜드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프로세스를 쉽게 만들어주는 온라인 툴입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소프트웨어가 등장하기 전에는 브랜드가 인플루언서를 찾고, 이들과의 관계를 만들고,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는 데에 많은 시간을 사용했습니다. 또한, 업계의 지식이 없다면 브랜드에 맞는 인플루언서를 찾기가 특히 어려웠죠. 하지만 지금은 전문 인플루언서 검색 엔진을 갖춘 소프트웨어가 개발되면서, 이 과정이 훨씬 쉬워졌습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역시 시간이 흐르면서 관계 관리, 캠페인 관리, 제삼자의 분석, 인플루언서 콘텐츠 확대, 인플루언서 시장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1. CREATOR IQ(크리에이더IQ)


 

HTTPS://INFLUENCERMARKETINGHUB.COM/CREATORIQ/

 

 

크리에이터IQ는 깔끔하고 효율적인 인터페이스를 바탕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에 기대할 수 있는 모든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2019년 마테크 어워드(2019 MarTech Awards)에서는 최고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으로 뽑히기도 했죠.

 

올인원 솔루션을 찾는 대형 에이전시와 기업들이 크리에이터IQ의 주요 고객인데요. 크리에이터IQ가 가격의 세부정보를 공개하진 않지만, 디즈니, 티파니앤코, 델, 랄프 로렌 같은 기업과 일하고 있으며, 고객 리스트에는 중소기업보다 대기업이 집중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크리에이터IQ는 소셜 플랫폼 API를 통합한 형태이지만, 일단 고객이 선호하는 인플루언서를 선택하면 공개된 정보보다 훨씬 많은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 포털에 초대된 인플루언서는 크리에이터IQ에서 제공하는 화이트라벨(다른 회사들이 자신의 브랜드나 포장을 이용하여 판매하거나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등록의 절차를 거치는데, 이 과정에서 인플루언서의 소셜 포스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수집되어 크리에이터IQ에 상세한 프로필이 작성됩니다.

 

브랜드는 크리에이터IQ를 통해 네트워크를 만들면서 효율적으로 자신만의 프라이빗 마켓플레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브랜드에 대해 알고 싶은 인플루언서는 크리에이터IQ가 아니라 브랜드의 포털에 접속하여 확인하면 되는 거죠.

 

브랜드는 포털을 통해 캠페인을 설명하고 홍보하며, 진행도 하고, 콘텐츠를 승인하거나 거부할 수도 있습니다. 비용 또한 포털에서 지불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의 포털은 인플루언서 마켓과 유사하게 만들어지고, 운영되어 분위기도 비슷해집니다.

 

브랜드 포털은 캠페인 리포트를 확인할 수 있는 주요 메커니즘이기도 합니다. 이 리포트는 역동적이어서 원하는 방식으로 정보를 필터링하고 분류할 수 있습니다. 리포트는 위젯으로 구성되어, 선호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성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2. GRIN(그린)

 

 

 

그린은 전자상거래를 위한 통합형 인플루언서 마케팅 관리 솔루션입니다. 그린을 사용하면 필요한 시스템과 데이터를 얻고, 인플루언서와의 관계를 완전하게 통제할 수 있습니다.

 

그린을 사용할 때는 다음의 5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 Import your influencers(인플루언서를 임포트)

-원하는 인플루언서 목록을 업로드하면, 그린은 이들 인플루언서의 개인 프로필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작성합니다. 그린의 검색 엔진을 사용하면 새로운 인플루언서를 찾을 수도 있습니다.

 

• Connect E-commerce, email, and Slack(전자상거래, 이메일, 슬랙을 연결)

-그린은 브랜드의 모든 인플루언서 커뮤니케이션을 동기화하고, 매출을 추적하며, 중요한 사건이 발생하면 공지합니다.

 

• Aggregate content. Attribute revenue(콘텐츠를 모으고, 매출을 확인)

-그린은 구글 비전을 사용해 브랜드 콘텐츠를 분석하고 분류하기 때문에, 브랜드가 원하는 콘텐츠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린은 전체 프로그램에서 매출을 발생시킨 콘텐츠를 찾아냅니다.

 

• Automate recruitment. Run campaigns(채용을 자동화하고, 캠페인을 진행)

– 랜딩 페이지를 공개해 유입되는 신청을 관리하고, 새로운 인플루언서를 자동으로 채용합니다. 목표에 맞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과정 전체를 추적합니다.

 

• Send product. Manage payments(제품을 보내고, 비용을 관리)

– 제품을 임포트해서 인플루언서가 스타일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그린은 제품의 배송도 추적합니다. 세금 서식을 수집하고, 비용을 추적하고 관리합니다.

 

그린은 브랜드가 사용하는 쇼피파이, 지메일, 우카머스, 오피스 365, 슬랙, SMS, 페이팔, 마젠토와 같은 소프트웨어를 다수 통합해 인플루언서와의 작업을 더 쉽게 만들어줍니다.

 

 

3. Tagger(태거)

 

 

HTTPS://INFLUENCERMARKETINGHUB.COM/TAGGER-MEDIA/

 

 

태거는 원래 음악 추천 엔진이었지만, 기존 소프트웨어의 장점을 활용하여 인플루언서 마케팅으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태거는 350만 개가 넘는 인플루언서 프로필과 이와 관련된 90만 건 이상의 대화를 추적하므로 막대한 데이터를 생산합니다. 이에 태거는 완전한 디지털 마케팅 리서치 도구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태거는 인플루언서 시장 기능 외에도 여러 기능을 제공합니다. 태거가 차별화된 이유는 소비자의 수요 측정을 위해, 행동과 가치관을 심리학적으로 측정하는 사이코그래픽스를 기반으로 한다는 것인데요. 즉, 소비자들의 대화를 바탕으로 이들의 관심사와 선호도를 이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브랜드나 광고업체는 태거를 이용해 청중의 개입을 끌어낼 수 있는 콘텐츠가 무엇인지 분명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경쟁사 리서치는 경쟁사의 효과적이었던 전략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뿐 아니라 자사의 캠페인을 위한 영감을 주기도 합니다.

 

태거는 최대 2013년 컨텐츠까지 색인으로 정리해 제공합니다. 이 방대한 콘텐츠를 원하는 방식으로  분류하고, 걸러내고,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인플루언서 검색 엔진은 필터링 방식이 열 개가 넘습니다. 태거의 데이터 분석 엔진은 인플루언서 팔로워를 충분히 이해하고, 비슷한 청중을 공략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태거는 리포트 기능도 훌륭해서, 캠페인 포스팅의 반응을 속속들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influencermarketinghub.com/influencer-marketing-softw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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