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흙수저로 태어나 하루하루 살다 3년 전 빚과 0개의 재능에서 노력으로 재능을 만들어 12가지 직업을 가지게 된 3년 차 디지털 N 잡러 깨비라고 합니다. N잡 혹은 투잡, 부업 그리고 그걸 하려는 진짜 목적인 자유와 여유를 찾고 싶은 분들에게 필요한 마인드 셋과 3년 동안 겪어오며 알아온 노하우들을 이야기하려 합니다. 브랜드의 이미지를 만드는 것부터, 실제적으로 디지털로만 된 작업들의 노하우까지. 모든 것을 가감 없이 솔직하게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음(MM) 어플 커리어 부분 공식 크리에이터로 선정되어서 N 잡러의 실전 팁과 마인드로 매일 다른 주제로 이야기를 하는데 그것을 정리해서 이렇게 오픈애즈에 기고합니다

마인드 #2 재능이 없어요...

제가 컨설팅을 하면서, 방송을 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말입니다. 저 또한 12가지 직업을 가졌지만 거기에서 베스트라고는 말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재능이 없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제가 브런치 성장 에세이 두 번째 글에서 썼듯이 주위의 압박과 느린 학습 속도로 재능이 없다는 소리를 듣고 그것을 믿으며 많은 것을 포기했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3년 동안 재능을 만들어 오면서 느낀 점이 있습니다.

재능이란 것은 단지 누군가보다 조금 더 잘하면 재능이라고 불린 다는 것을요.

이모티콘을 판매하고, 그림으로 POD상품을 판매할 때 저는 1개월만 클래스 101을 통해서 배우면서 바로 시작했었습니다. 그때 주변 반응 단지 따라 하고 약간의 응용만 가했을 뿐인데 재능 부자라는 소리를 했습니다. 

나는 잘하는 게 아닌데 왜 재능이라고 하지?

그렇게 생각하면서 시점을 바꾸어 봤습니다. 

이걸 재능이라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단지 재능의 기준을 베스트로만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때부터 베스트가 되려 노력하지만 여러 가지를 꾸준히 익히기 시작하고 그렇게 저는 베스트는 아직 되지 못했지만 스페셜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디지털로만 12가지 직업을 가진 디지털 N 잡러로서 다져가면서 많은 노하우를 전수하다 보니 시작조차 하지 못하고, 포기했던 분들이 힘을 내기 시작하면서 꼭 베스트여야지만 여유와 자유를 찾는 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더더욱 확고하게 하게 됩니다.

트라우마 때문에 그림을 그리지 못하고, 사람이 무섭고 목소리에 대한 콤플렉스에 말을 잘 안 하던 제가 오디오 DJ를 하고 그림으로 조금씩이나마 돈을 벌며, 이 것이 누군가에 도움이 될까? 괜한 짓을 하는 게 아닐까 라고 생각했지만 제 실제 어렸을 때와 3년간의 경험들을 공감해주고 고마워해 주시고 감동받아 주시는 분들을 보며 잘했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시간이 없어요.

돈이 없어요.

재능이 없어요

제가 도전을 하고 시작했던 이유였습니다. 누구나 노력으로 재능이라 불릴 수 있다는 것 그것을 증명하기 시작하였고 조금씩 증명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핑계 대지 말고 도전하여 찾고 없으면 만들어 가면서 스스로를 가꾸고 발전시켜야 합니다

왕초보 :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

초보 : 이제 갓 배우는 사람

아마추어 : 강의나 수업을 듣고 내 생각을 넣는 과정을 거치는 사람

프로 : 내 생각을 넣는데 익숙해진 사람

베스트 : 익숙해지고 인정받은 사람

여러분은 저 5단계 중에 두 번째인 초보만 되어도 재능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아마추어가 되면 누군가를 가르칠 수 있고, 프로가 되면 더 많은 기회의 장이 저절로 다가오게 될 것입니다. 

잊지 마세요 나는 누군가보다 뛰어나다. 우선 시작하자

실전 팁 #2 한우물이 아닌 여러 우물을 파서 연결고리를 찾자

오늘의 팁을 한마디로 표현하는 문장입니다. 마인드에서 이야기했듯이 스페셜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처음부터 너무 여러 우물을 파면 파다가 지쳐 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주로 이야기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소통을 하라는 것입니다.

인스타그램이나 SNS 통해서 질문을 구하고 다양한 사람들에 의견을 구하다 보면 생각지 못한 팁이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고, 또 그렇게 생각한 아이디어들을 연결시켜가면서 내가 하는 일을 구상하다 보면 윤곽을 잡을 수 있고 큰 틀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그다음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방향성을 잡기 위해서 멘토를 찾는 것입니다. 

지금은 다양한 N 잡러들이 존재하고 합니다. 소통 또한 제가 하는 음이나 클럽하우스, 유튜브 라이브처럼  다양하게 쉽게 만나지 못하는 분들과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내가 여러 우물을 팔 떼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서 그런 분들에게 직접 물어보고 주변의 지인들을 통해서 전문적인 분야는 도움 구하면 여러 우물을 팔 때 좀 더 수월하고 쉽게 많은 우물을 팔 방법을 찾을 수 있고, 내가 가야 하는 길을 대한 지도를 그릴 수 있습니다. 

멘토를 구할 때는 주의해야 하는 것이 두 가지 있는데 첫 번째는 질문을 용기 내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도 음에서 유명하신 언어의 온도를 쓰신 이기주 작가님이나 제가 즐겨보던 닥터 프로스트의 종범 작가님을 종종 보며 이야기를 나누러 올라기곤 합니다. 그리고 지금도 배우는 입장으로 다양한 음 공식 크리에이터 분들에게 질문을 던지는데, 솔직하고 진솔하게 질문에 답해주시다 보니 저도 더욱 용기 내서 다양한 방에서 질문을 던지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음뿐만이 아니라 인스타도 종종 다양한 분들이 보이고 1만 명이 넘는 분들이더라도 궁금한 게 생기면 예의를 갖춰서 디엠을 보내곤 하는데 오면 감사하고 안 오면 바쁘셔서 그런 거니 용기를 내서 질문을 던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번째로는 나의 질문에 대답을 잘해주는 멘토를 찾아야 합니다. 아무리 관심이 가고 비슷한 길을 걷더라도 내가 하는 질문에 귀찮아하거나 건성인 분들이 계시다면 가급적 다른 분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개인의 선택이지만 내가 성장하면 많은 질문과 도움을 받아야 할 때가 있고 그렇게 받지 못해서 포기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길을 걷되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진지하게 고민하고 조언을 해주시는 분들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방향성을 잡고 멘토를 구했다 하여도 가장 근본이 되는 기본적인 게 있습니다. 바로 스스로 하는 것입니다. 저는 지금도 매일 아침 5~10개 정도의 아이디어 만드는 시간을 가지고 만들고 있습니다. 그렇게 연습을 하다 보니 실제로 그 시간이 되면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하고 아닌 적도 있지만 그렇게 스스로 아이디어를 꺼내는 연습을 하다 보니 지정된 시간이 아니어도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적어놓으면서 매번 새로운 콘텐츠나 새로운 정보를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스스로 하는 법을 익히지 못한다면 아무리 도움을 얻고 방법을 찾는다 하여도 그것은 잘 못하면 모방만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제 스스로 하게 되었다면 연결고리를 찾아 시간을 단축시키세요. 

전자책을 적고 브런치를 만들고 그것을 이용해서 블로그나 인스타에 올린다면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을 만들고 타임워프로 틱톡이나 인스타 릴스에 올린다면 좀 더 빠르게 많은 곳에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이모티콘을 그려서 굿즈로 만들고 디지털 스티커로 만들고 내 유튜브 썸네일 만들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다양한 것을 도전한다면  꼭 그 연결고리를 찾아서 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을 중점으로 여겨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절대로 동시에 많은 것을 진행하지 마세요.

여러 가지 우물을 파라 해놓고 무슨 말인가 싶겠지만, 여러분들이 명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3가지부터 시작하였고 그 3가지를 익히고 똑같은 퀄리티로 시간을 반으로 줄였을 때 1가지씩 늘려나갔습니다. 그러면서도 기존하는 거에 대한 스킬업을 위해 공부를 하고, 또 새로운 것을 익히면 그 시간을 줄여가며 하나씩 늘리다 보니 12가지의 일을 하게 된 것입니다. 정답은 없겠지만 시간이 없다면 꼭 1가지 일을 제대로 기초를 쌓은 뒤 그 기초에서 똑같은 퀄리티를 위해, 프로그램을 이용하거나 틀을 만들고 혹은 외주를 통해서 시간을 단축 한 다음 새로운 것을 시도하시기를 권장합니다. 너무 많은 것을 처음부터 하려 하면 도리어 아무것도 할 수가 없게 되니 꼭 명심하였다가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의 팁은 여기서 마치고 다음 주제는

마인드 - 열정과 꾸준함은 하나?

실전 팁 - 모방 X모방 =  그다음은?

저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인스타 kkaebiworld 혹은 해시태그에 디지털 N 잡러를 치시면 저를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현재 음 크리에이터 깨비로서 12 잡스 디지털 N 잡러의 자유와 여유 찾기(2유 찾기 프로젝트)를 하고 있으니, 자유를 찾고 싶은 모든 분들도 많이 찾아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고 이뤄가는 것. 여러분께 제가 추천하고 도와줄 수 가장 큰 재능입니다.  저는 그럼 다음 이야기에서 뵙겠습니다. 디부디부! (디부디부는 디지털 부업으로 디지털 부자 되자라는 저의 인사법이자 외침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