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책방 8월, 더 많은 영감을 얻고싶다면
안녕하세요 오드리책방의 오드리입니다!
오드리책방 시즌2는 8월에 <잘 팔리는 브랜드의 법칙>으로 60명의 멤버들과 함께 영감을 공유했습니다:)
하지만 이 책으로는 아쉬운 분들을 위해 오드리가 5권의 책을 더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8월의 책과 연관될 수 있도록, 오프라인 비즈니스에 대해 다룬 책들을 가져와봤어요!
혹시 아직 오드리책방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팔로우하고 멤버들의 영감을 둘러보세요:)
<리:스토어>는 위드 코로나 시대인 현재의 글로벌 오프라인 비즈니스 트렌드를 소개해주는 책입니다. 국내의 경우, 코로나로 온라인 비즈니스가 성장했고 오프라인의 경우 오히려 복합몰들이 잇달아 신규 오픈하며 이슈가 되었는데요. 전세계적으로는 어떻게 오프라인 비즈니스가 전개되고 있는지 이 책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엔 어떤 전략이 성공할 수 있을지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서울의 3년 이하 퇴사자의 가게들>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꿈꾼다는 '퇴사 후 창업'을 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책입니다. 골목 상권이 뜨던 때, 독립 서점이 뜨던 때, 카페 투어가 트렌드였던 때 오픈했던 가게들을 운영하는 분들의 인터뷰를 통해 실제 오프라인 비즈니스는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오히려 더 퇴사하고 싶어질 수도 있을까요? :D
<여기가 좋은 이유>는 건축가의 눈으로 본, 공간 자체가 콘텐츠가 된 오프라인 가게들을 소개하는 책입니다. 단순히 소개보다는 그 공간이 왜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색다른 경험을 주는 것인지 설명해주는 책입니다. 몇 년 전부터 인스타그램이 메가 소셜앱으로 성장하면서부터 '인스타그래머블'이라는 단어도 생겨날 정도로 사람들에게 사진을 찍을 거리는 제공하는 공간들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단순히 사진을 찍고 싶은 곳이 아닌, 공간 자체가 좋아지는 이유를 이 책을 읽으면서 한 번 씩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디즈니 고객 경험의 마법>은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대표인, 디즈니랜드를 운영하는 원칙에 대해 다룬 책입니다. 디즈니랜드는 어떻게 미국을 넘어 더 많은 국가, 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었을까요? 물론 디즈니가 소유한 콘텐츠가 훌륭한 이유도 있겠지만, 디즈니는 '고객'을 중심으로 공간의 경험을 만들어냅니다.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디즈니랜드의 몇 가지 원칙들이 공유되기도 하는데요, 이 책에서도 그 내용들을 엿볼 수 있습니다. 디즈니랜드를 다녀오신 분들에게는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해를, 아직 가보지 못하신 분들은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포인트를 얻어갈 수도 있는 책입니다.
<오프라인의 모험>은 앞으로 오프라인 비즈니스가 살아남기 위한 몇 가지 전략들을 소개하는 책입니다. 온라인 비즈니스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지만, 오히려 온라인 브랜드가 오프라인 공간을 최근 오픈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대부분 국내의 사례를 다루고 있고 해외 사례도 몇 가지 소개하고 있기에, 좀 더 와 닿을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코로나, 메타버스, AI의 시대에도 우리는 오프라인 공간을 찾습니다. 오프라인 비즈니스를 가까운 시일 내에 준비 중인 분이라면 꼭 읽어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