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MZ세대 50.5%, 올 추석은 부모님과 함께 집콕한다
여가 모임 앱 프립이 2030 회원 59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추석 계획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0.5%가 부모님 등 직계가족과 함께 집에서 머무를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취미생활을 즐길 것이라고 대답한 비율은 21.3%, 고향 또는 친척 방문은 17.2%에 해당했습니다. 또 올 추석 스트레스 요인(복수응답)으로는 코로나 19 집단감영에 대한 우려가 59.6%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어 결혼, 취직, 육아 등의 잔소리(38.3%), 음식 마련, 제사 등의 명절 전통행사(33%)가 뒤를 이었습니다. 단계적 일상 회복 시 부모님과 함께하고 싶은 실내 여가 생활(복수응답)로는 영화 및 연극 관람이 54.6%, 스파 및 마사지(54.1%), 취미클래스 참여(43.5%)가 뒤를 이었습니다. 실외 여가 생활(복수응답)로는 호캉스 떠나기(72.2%), 캠핑(39.8%), 등산(37.6%)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케팅뉴스
광고제작, 마케팅도 ‘친환경’ 제도화 바람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이어 기업들의 광고와 마케팅 기법에도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제일기획은 지난달 업계 최초로 96개 협력업체와 친환경 실천 협약서를 체결했습니다. 앞으로 광고 촬영 세트장이나 소품에 친환경 제품을 우선 활용하고, 의류나 소품을 재활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 촬영 및 편집 작업 시 고효율 장비를 이용하고 전기차나 태양열 배터리 등의 친환경 에너지 활용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광고 제작 현장까지 친환경화 하는 데에는 소비자들이 제조 기업의 친환경 활동 여부를 제품 선택의 기준으로 삼기 시작했다는 것에 있습니다. 실제로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만 20세 이상 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31.6%는 구매 시 기업의 친환경 활동 여부를 고려한다고 응답했고, 54.3%는 ‘10% 이내’의 추가 비용을 내더라도 친환경 제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채용소식
SPC삼립, 메가박스, 펑타이코리아는 마케터 채용 중
SPC삼립은 정규직 전환형 마케팅 인턴을 9월 12일까지 모집합니다. 해당 직무는 상품 기획, 시장/소비자 트렌드 분석, 프로모션 등을 담당합니다. 합격자는 10~11월 2개월간의 인턴십 기간을 거쳐 최종 정규직 전환심사를 받게 됩니다. 보다 자세한 채용 정보는 SPC그룹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메가박스는 채용연계형 인턴십 전형으로 마케팅 인턴을 9월 12일까지 모집 중입니다. 해당 직무는 B2B, B2C, 온/오프라인, 편성, 마케팅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합격자는 11~12월 2개월간의 인턴십 기간을 거쳐 최종평가 후 2022년 1월 1일 정규직으로 전환됩니다. 보다 자세한 채용 정보는 중앙그룹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펑타이코리아는 6개월 계약직 퍼포머스 마케터 인턴을 10일까지 모집합니다. 해당 직무는 온라인 제품 페이지 모니터링, AA(Adobe Analytics), GA(Google Analytics) 데이터 취합, 브랜드 퍼포먼스 마케팅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보다 자세한 채용정보는 슈퍼루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