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로 사명 바꾼 페이스북, 가상현실 집중 투자 / 글로벌 기업들 공급망 차질로 마케팅 비용 감축
#트렌드
‘메타’로 사명 바꾼 페이스북, 가상현실 집중 투자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기업 페이스북이 메타버스 구축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기 위해 사명을 ‘메타(meta)’로 변경했습니다. 10월 28일 마크 저커버그는 연례 행사 ‘커넥트 컨퍼런스’에서 1시간 30분 동안 메타버스 관련 사업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앞으로 ‘메타’는 홀로그램이나 스마트 워치,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육성 등의 가상현실 구축을 위한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른 블록체인 기반의 NFT에 대해서도 지원하기 위해 가상 상품을 사고 팔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 구현도 예고했습니다. 한 편 사명인 ‘meta’의 상표권은 한국계 재미교포 2세가 약 400억원에 매각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마케팅뉴스
글로벌 기업들 공급망 차질로 마케팅 비용 감축
현재 글로벌 기업들이 마케팅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어 미국 광고 업계는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현재 글로벌 기업들이 공급망, 물류 병목현상에 인력난으로 인해 제품 공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마케팅 비용 지출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킴벌리-클라크, 처치앤드드와이트 등 미국 소비재 업체들이 3, 4분기 마케팅 비용을 줄였다고 발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이에 더해 메타(페이스북)과 스냅이 10월 실적 발표에서 4분기 매출 증가세가 둔화될 것을 우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용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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