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서울시도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한다
서울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시정 전반에 도입하는 공공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내년 말까지 구축 예정이며 3단계에 걸쳐 경제, 문화, 관광, 교육, 민원 등 시정 전 분야의 행정서비스 메타버스 생태계를 만듭니다. 올해 연말에는 파일럿으로 연말연시 가상 보신각 타종 이벤트를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가상시장실, 서울핀테크랩, 인베스트서울, 서울캠퍼스타운 등 각종 기업지원시설과 서비스를 메타버스 안에 구현합니다. 그동안 시청 민원실에 가야만 처리할 수 있었던 민원과 상담 서비스를 아바타를 이용해 처리할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마케팅뉴스
전자상거래 이용자 80%, “맞춤형 광고 편리”
온라인 소비자 10명 중 8명이 맞춤형 광고를 편하다고 느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법무법인 태평양이 모바일 리서치업체 오픈서베이에 의뢰하여 만 14세~65세의 패널 중 표본 1천 30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이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0.9%가 자신의 취향, 개성 등을 고려한 상품 추천을 받는 것이 편리할 것이라고 응답해 소비자의 긍정적인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존의 맞춤형 광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전제로 하는 전자상거래법 규제 취지와 정반대의 결과인 것입니다. 해당 연구의 다른 결과로는, 소비자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상품 및 서비스 구매 요소는 가격(88.5%), 성능(72.6%), 브랜드 이미지(19.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쇼핑 플랫폼의 고객 대응 수준(11.3%), 쇼핑몰의 브랜드 이미지(8.2%)는 상대적으로 낮아 온라인 쇼핑에서의 플랫폼의 영향이 크지 않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채용소식
애경, 신세계L&B는 마케터 채용 중
애경은 E-쇼핑사업부 마케팅팀 제휴마케팅 경력 지원자를 8일까지 모집 중입니다. 해당 직무는 가격비교 엔진페이지 운영, AK MALL 파트너십 제휴 업체 관리 등을 담당하게 됩니다. 유관업무 경력 4년 이상, 가격비교엔진페이지 운영 경험을 요합니다. 보다 자세한 채용 정보는 애경플라자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세계 L&B는 마케팅 경력 지원자를 8일까지 모집 중입니다. 해당 직무는 브랜드 홍보 디지털 컨텐츠 제작, 뉴미디어 채널 포스트 관리, 웹페이지 컨텐츠 기획 및 운영 등을 담당하게 됩니다. 자격요건에 연차는 없으며 SNS 운영 경험을 요합니다. 보다 자세한 채용 정보는 신세계그룹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