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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식음료 트렌드를 확인하는 방법 / 빼빼로데이, 이제는 문화가 된 ‘데이마케팅’

오픈애즈

2021.11.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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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대한민국의 식음료 트렌드를 확인하는 방법

 

대한민국의 커피 및 식음료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대규모 박람회 ‘서울카페쇼’가 이달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는 30개국의 625업체 3천여 개의 브랜드가 참가합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하는 서울카페쇼는 위드코로나 전환 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전관 전시회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국가간 이동이 어려웠던 것에 비해 출국이 용이해지면서 해외 기관 및 업체들의 참가율이 높아진 것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인정한 글로벌 탑 전시회로 자리잡은 서울카페쇼에서는 커피와 F&B, 부재료, 기기 등 식음료산업 전반에 필요한 제품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 핫트렌드인 친환경 내용을 다루는 기업들도 참가하면서 다양한 주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마케팅뉴스

빼빼로데이, 이제는 문화가 된 ‘데이마케팅’

 

다가오는 11월 11일에는 빼빼로데이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사랑하는 사람과 ‘빼빼로’를 주고받는 날이라는 공식이 성립되어 있습니다. 뻔한 상술임을 알면서도 이 공식 덕분에 매년 소비자들은 11일이면 빼빼로를 구매하는 의사결정 과정에 놓이게 됩니다. 데이마케팅은 매년 돌아오는 특정한 날짜에 의미를 부여해 소비자들이 제품을 떠올리고, 구매하도록 하는 마케팅 기법으로 국내에서는 빼빼로데이, 화이트데이, 블랙데이 등이 대표적인 성공 사례입니다. 타인과의 관계를 중요시하는 한국인의 특성상 기념일의 선물 전달 행위가 구매의 강한 동기가 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생일에 미역국을 먹고 설날에는 떡국을 먹는 것과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다만 이를 성공적으로 연관성을 만든 사례가 많지 않기에 11월 11일의 빼빼로데이, 매월 31일의 베스킨라빈스 31데이, 3월 3일의 삼겹살데이 등 날짜와 관련해 강력한 연상법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채용소식

롯데제과, 법무법인 율촌은 마케터 채용 중

 

롯데제과마케팅 신입을 9일까지 채용 중입니다. 해당 직무는 IMC 전략 수립 및 실행, SNS 홍보 전략 수립 및 캠페인 운영,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 및 관리 등을 담당하게 됩니다. 9일 오후 5시까지 이 공고는 유효하며 보다 자세한 채용 정보는 롯데그룹 채용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법무법인 율촌CRM/마케팅/경영지원 경력 지원자를 9일까지 모집 중입니다. 해당 직무는 제안서 실적 제공 및 작성, 실적 데이터 및 CRM 등 고객 관련 정보 집계 및 관리, 마케팅 활동 타겟 추출 및 고객반응 분석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3~8년의 경력을 요하며 약 1년의 계약직 계약 이후 정규직으로 전환 심사를 받게 됩니다. 보다 자세한 채용 정보는 법무법인 율촌 채용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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