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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만에 보는 트렌드 코리아 2022

풋풋레터

2021.11.1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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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16일에 발행된 뉴스레터에 실린 글입니다. 

전체 뉴스레터를 보시려면 옆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풋풋레터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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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es24 트렌드코리아 2022 이미지 편집

 

어느덧 2021년이 한 달 반 남았는데요! 어김없이 돌아온 트렌드 코리아 2022풋풋레터가 5분 만에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책을 전부 읽기가 부담스러우신 분들을 위해 이것만 보면 2022년 트렌드 파악은 끝! 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 



2022 호랑이의 해, TIGER OR CAT

지난 2년에 걸친 코로나 바이러스의 창궐은 트렌드 변화의 속도를 가속화했고,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불러왔다. 

이 변화에 얼마나 발 빠르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호랑이가 될지, 고양이가 될지 갈림길에 서 있다. 그만큼 중요한 시기다. 혁신이 절실하다.

- 《트렌드 코리아 2022》 中

2022년 트렌드의 타이틀 키워드는 'TIGER OR CAT' (타이거 오어 캣) 입니다. 각 알파벳이 의미하는 총 10개의 트렌드 키워드를 살펴볼까요? 



2022년 10대 트렌드

(T) 나노사회

(I) 머니러시

(G) 득템력

(E) 러스틱 라이프

(R) 헬시플레저

(O) 엑스틴 이즈 백

(R) 바른 생활 루틴이

(C) 실재감테크

(A) 라이크커머스

(T) 내러티브 자본

 


1. 나노 사회 (T)

Transition into a Nano Society



공동체가 모래알처럼 개인으로 흩어지고, 개인은 더 미세한 단위로 쪼개지는 시대를 의미한다. '나의 트렌드를 당신이 모르는 것이 요즘의 트렌드' 나노 사회는 트렌드 미세화를 만들며, 긱(gig) 노동을 마다하지 않는 노동의 파편화가 강해진다. 더불어 가정이 분해되고 사회 인프라와 유통이 세분화되는 특징이 있다. 나노 사회는 다른 트렌드의 근원이 될 것이다, 이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한편, 이를 극복하려는 노력도 필요하다.

 

*긱 노동: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하여 불특정 조직이나 개인의 문제를 해결해주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수 혹은 소득을 얻는 일자리, 업무 선택이 자유롭고 업무 시간/장소가 불특정 한 것이 특징이다.

 



2. 머니 러시 (I)

Incoming! Money Rush

 

수입 파이프라인을 다각화, 극대화하려는 노력. 돈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사람들은 투잡, N잡으로 수입을 늘리고 레버리지(부채)를 적극 이용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투자를 한다. 소비지출 기대는 크게 높아진 반면, 개인을 둘러싼 경제환경은 더 나빠지고 있기 때문이다. 머니 러시 현상은 양면성을 갖고 있다. 한국사회가 물질 주의화, 속물화되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되지만 '성장'과 '자기실현' 수단으로 수입 창출을 나서고 있다.

 

 


3. 득템력 (G)

Gotcha Power



경제적 지불 능력 만으로는 얻기 어려운 희소 상품을 차지할 수 있는 소비자 능력. 한정판 스니커즈, 콜라보 아이템 구매가 대표적인 예다. 값비싼 명품 브랜드 제품이 아닌, 갖기 어려운 희소템을 누가 얻는지가 차별화 요소가 될 전망이다.

 

 


4. 러스틱 라이프 (E)

Escaping the Concrete Jungle 'Rustic Life'



촌스러움이 힙해지고 있다! 러스틱 라이프란 도시에 살면서도 시골 생활의 여유를 누리려는 라이프 스타일을 의미한다. 도시와 단절되는 이도향촌이라기보다 일주일 중 5일 정도 도시에 머무르는 오도 이촌을 실천하며 소박한 삶을 지향하는 것을 뜻한다.

 



5. 헬시플레저 (R)

Revelers in Health 'Healthy Pleasure'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 시대에 건강과 면역은 모두의 관심사다. 특히 젊은 세대가 건강에 관심을 두기 시작하면서 과정과 결과 모두 즐겁고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가 대세가 되고 있다. 이런 트렌드를 '건강관리가 즐거워진다'는 의미에서 헬시 플레저라고 한다.

 


6. 엑스틴 이즈 백 (O)

Opening the X-files on the 'X-teen' Generation



2022년은 MZ세대에 비해 등한시되던 X세대가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40대인 X세대는 기성세대보다 풍요한 10대를 보내며 개인주의적 성향을 가지며 자신의 10대 자녀와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한다. 소비의 양적 규모나 질적 파급력으로 볼 때 소비 시장에서 주요 세대는 1965~1979년생 X세대다. 그중에서도 핵심은 1970년대생 '엑스틴(X-teen)' 엑스틴은 사회의 허리이자 시장을 주도하는 세력으로 당분간 대한민국 소비 시장을 이끌고 갈 것이다.

 

 


7. 바른생활 루틴이 (R)

Routinize Yourself



루틴(routine)은 매일 하는 습관이나 절차를 의미하는 단어다. 근로시간 축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생활과 업무 모두에서 자기 관리가 좀 더 철저해야 하는 시대다. 스스로 바른생활을 추구하며 루틴을 통해 자기 관리에 철저한 신인류가 '바른생활 루틴이'다.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힐링을 도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미세 행복을 추구한다.

 

 


8. 실재감테크 (C)

Connecting Together Through Extended Presence

 


 

비대면 시대 시공간 한계를 극복하고 완전한 실재감을 느낄 수 있는 기술, '실재감 테크'가 핵심 기술로 대두하고 있다. 가상공간을 창조하고, 그 안에서 다양한 감각 자극을 제공하고 인간의 존재감과 인지 능력을 강화시켜서 생활의 스펙트럼을 확장시키는 기술. 가상·원격과 현실의 경계를 매끄럽게 연결하는 새로운 경험. 앞으로 소비자를 붙잡을 수 있는 기술적 역량에서 핵심은 누가 더 실재감을 잘 만드냐에 있다.

 

 

9. 라이크커머스 (A)

Actualizing Consumer Power-'Like Commerce'

 


 

소비자 개인이 독자적으로 상품을 기획, 제작, 판매하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런 소비는 '좋아요'에서 출발한다는 의미로 '라이크 커머스'라고 부른다. 즉 라이크 커머스는 쇼핑몰에 가지 않고 팔로우(follow)하는 인플루언서나 크리에이터를 통해 직접 물건을 사는 소비형태다.

 

 


10. 내러티브 자본 (T)

Tell Me Your Narrative

 


 

서사(narrative)는 강한 힘을 가진다. 강력한 서사, 즉 내러티브를 갖추는 순간, 당장은 매출이 보잘것없는 회사의 주식도 값이 오를 수 있다. 트렌드 변화 속에서 반전이 시작될 2022년을 준비해야 하는 우리가 가장 필요로 하는 역량은 무엇인가? 자신만의 서사, 즉 내러티브를 들려줄 수 있는 힘이 가장 중요한 자본력이 될 것이다. 대선과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있는 2022년 내러티브 전쟁 시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2년을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스스로에게 물어야 할 것이다.

 

"나만의 내러티브는 무엇인가?"

 

 

 

이렇게 10가지 2022년 트렌드를 알아보았는데요! 독자님들께서는 가장 기억에 남는 키워드가 있으신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내러티브 자본'이 인상깊습니다.  몹시 빠르고, 수많은 변화와 함께 흘러간 2021년에 이어 2022년을 앞두고 '나만의 내러티브는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독자님들은 어떠신가요?

독자님만의 내러티브는 무엇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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