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에게 쇼핑은 소통이다?/ 장수 브랜드가 요즘 선택한 마케팅 전략
#트렌드
MZ세대에게 쇼핑은 소통이다?
최근 쇼핑몰 내에서도 서비스 이용자들 간의 소통이 이루어지는 커뮤니티의 중요도가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무신사, 오늘의집 등 특정 분야에 관심이 많은 고관여자들이 모이는 버티컬 커머스에서 더욱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오프라인 모임을 갖기 힘들게 되면서 온라인상에서 정보를 교류하고 이것이 바로 쇼핑으로 이어진다는 해석입니다. 뿐만 아니라 카카오톡을 통해 생일 선물을 주고 받는 것이 간편해지고 인스타그램에서도 마켓을 운영할 수 있게 되면서 커뮤니티에서 쇼핑이 이루어지는 형태의 플랫폼도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쇼핑 트렌드가 등장하게 된 배경은 바로 MZ세대가 자신의 취향을 표현하고 소비하는 것을 가치있게 생각한다는 점입니다.
#마케팅뉴스
장수 브랜드가 요즘 선택한 마케팅 전략
요즘 유통업계에서는 장수 브랜드의 ‘회춘마케팅’ 전략이 트렌드입니다. 현재의 중장년층 세대가 주 소비층이었던 장수 브랜드가 이제는 MZ세대를 새로운 소비자로 끌어들이기 위해 젊고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가져가고자 하는 것입니다. 피죤은 황광희를 모델로 유명한 광고의 패러디를 통해 웃음을 자아내면서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노력중이고, 미원의 대상㈜은 김지석을 등장시켜 감칠맛 조연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제품력을 강조하던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업계동향
마케팅 플랫폼 LTK, 기업 가치 2조 3천억원 평가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 중심의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 LTK가 소프트뱅크로부터 35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이번 투자로 LTK의 기업 가치는 약 2조 3000억원에 달하게 됐습니다. 2011년 패션 블로거 ‘앰버 벤즈 박스(Amber Venz Box)’에 의해 설립된 LTK는 콘텐츠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크리에이터, 브랜드, 소비자를 연결해 매년 3조 5000억원 이상의 거래액을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의 인플루언서들이 쇼핑 가능한 게시물을 만들도록 지원하고 그 게시물들을 웹과 자사앱에 노출시켜 판매와 커미션수익을 트래킹하는 방식입니다. 한국 시장에서는 마이테레사, 파페치, 센스, 셀프리지스 등 해외 럭셔리 리테일러들과 협업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