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드리책방의 오드리입니다!

오드리책방 시즌2는 12월에 <어느 날 대표님이 우리도 브랜딩 좀 해보자고 말했다>로 60명의 멤버들과 함께 영감을 공유했습니다:)

이 책 한 권으로는 아쉬운 분들을 위해 오드리가 5권의 책을 더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12월의 책과 연관될 수 있도록, 브랜딩에 대해 다룬 책들을 가져와봤어요!

혹시 아직 오드리책방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팔로우하고 멤버들의 영감을 둘러보세요:)

<브랜딩의 7가지 원칙>은 글로벌 브랜딩 컨설팅 에이전시인 인터브랜드가 세운 7가지 원칙을, 일본에서 실무에 적용했던 10가지의 케이스를 통해 설명하는 책입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은 브랜드, 브랜딩, 아이덴티티와 같이 기업의 이미지를 위한 일을 접해봤을텐데요. 일본의 사례이긴 하지만 전문적인 컨설팅 에이전시는 어떻게 브랜드를 구축해나가는지 그 프로세스를 들여다볼 수 있어 추천드립니다. 

<브랜드 마케터들의 이야기>는 배달의 민족, 스페이스 오디티, 에어비앤비, 트레바리에서 일하고 있는 인하우스 마케터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마케터로 살아가는 개인적인 이야기와, 브랜드에 속한 마케터의 업무 이야기까지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마케터들의 에세이라고 볼 수 있어요. 마케터를 꿈꾸고 계신 분들이거나 다른 마케터들은 어떻게 일하고 살아가고 있는지 궁금한 분들이라면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브랜드 디자인>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해나가는 디자이너들을 위한 업무 지침서와도 같은 책입니다. 브랜드 전략부터 리서치, 분석, 컨셉, 최종 디자인까지 디자인 프로세스에 대한 세세한 과정들을 다양한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꼭 디자이너가 아니더라도 디자이너와 협업하는 마케터라면 브랜드 디자인이 어떤 절차로 이루어지는지 이 책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맥락을 팔아라>는 다양한 브랜드의 스토리텔링 사례들을 모아놓은 책입니다. 36개의 브랜드 사례를 모아놓았기 때문에 내용이 깊지는 않지만, 그 브랜드들이 자신의 브랜드를 어떤 맥락으로 스토리를 구축해 마케팅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보다 폭넓은 브랜드의 사례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추천드리는 책입니다.

<인간적인 브랜드가 살아남는다>는 이제 너무나 많은 브랜드 사이에서 어떻게 해야 소비자들과 가까이 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있는 책입니다.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 매일 새로운 트렌드가 등장하고 있는 이 시대에 이제는 브랜드가 기업이 아닌 하나의 인격체를 지닌 사람처럼 소비자들에게 다가가야 한다는 내용이에요. 점점 더 팬덤 마케팅이 중요해지는 시대에 모두가 한 번씩은 읽어보면 좋을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