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뒤바뀐 세상 규칙에서 살아남는 생존 법칙 '3가지'

AI와 로봇은 인간의 중간값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쉬지 않고 잠도 자지 않으면서 일합니다

이들이 할 수 없는 영역을 하셔야 해요

- 바이브컴퍼니 송길영 부사장

 

22년 생존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김딴짓의 글 요약 

1. 대행을 주지 마세요.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성장과 관련 됐다면 직접 하세요

2. 독창성을 갖기 위해 충분한 고민과 자문자답을 하며 시간을 축적하세요

3. 일상에서 혁신을 만드세요. 그건 좋아하는 일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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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끝나지 않은 코로나, 그러나 뒤바뀐 세상 규칙

20년이 끝날 때쯤 21년이면 코로나도 종식되고 해외여행도 다니며 일상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코로나는 끝나지 않고 변이에 변이를 일으키면서 우리 모두를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문득 생각 하나가 떠올랐습니다. '새해는 시작됐고, 22년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 코로나가 바꿔놓은 세상 규칙 속에서 생존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질문이었죠. 이 질문에 해답을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 책 한 권을 발견하게 됐습니다.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이자 빅데이터 전문가인 송길영 저자가 쓴 <그냥 하지 말라, 북스톤>였습니다. 책을 읽은 뒤 강연까지 참여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주저 없이 참여했죠. 이제부터 책과 강연에서 느낀 지점을 토대로 뒤바뀐 세상 규칙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 방법을 정리해 보려 합니다. 

이미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여기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코로나가 오기 전부터 이미 사회는 변화하고 있었습니다. '혼자' '오래 사는' 사회로 변화하고 있었습니다. 여기 더해 코로나로 '선택적 대면'이 가능한 사회로 변화했죠. 2016년부터 혼밥이란 키워드가 트렌드로 떠올랐습니다. 코로나는 혼자 사는 사회를 더 분화시키는 역할을 한 것뿐이죠. 더 이상 환갑은(60세) 떠뜰썩한 잔칫날이 아닙니다. 가족끼리 소소하게 축하하는 자리입니다. 60세가 노인으로 취급받는 시대가 아닙니다.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대면 회의, 회식 등 더 이상 당연한 게 아니게 됐습니다. 코로나는 이미 변화하고 있던 사회 모습을 모두가 발견할 수 있도록 해줬고 변화를 받아들이도록 만들었을 뿐입니다. 우리는 공동체, 나이 그리고 만남을 다시 정의해야 합니다. 혼자 밥 먹는 게 이상하지 않은 시대, 60세가 노인으로 취급받지 않는 세상, 선택적으로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시대라면 그 변화에 맞춰 나와 사회를 재정의해야 합니다. 새로운 관점으로 보는 걸 재정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해오던 방식, 생각, 가치관을 비트는 겁니다. 재정의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관성을 벗어나는 일이기 때문이죠. 송길영 저자도 책에서 그냥 하지 말라고 합니다. 강연에서는 'Don't Just Do It. Think First'라고 말했습니다. 재정의, 바로 생존법칙의 시작입니다. 

 

 

 

사진을 찍을 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새로운 관점으로 볼 때 색다른 사진이 나오게 됩니다. 구도를 바꿔보세요

 


첫 번째 생존 법칙. 대행이 아닌 내가 직접 일을 할 때 살아남습니다 

지금 하는 일(work)이 정말 내가 하고 있는 일인가요? 이 질문에 여러분 대답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우리의 일을 살펴보면 많은 분업과 대행이 섞여 있습니다. 송길영 저자는 내 일을 대행시키지 말라고 합니다. 대행을 주면 내가 한 게 아니고 대행사가 한 일이 됩니다. 여기서 더 안 좋은 상황은 그 일을 내가 했다고 착각하는 겁니다. 대행을 많이 맡길수록 전문성과 성장에서는 멀어지게 됩니다. 물론 모든 일을 내가 다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내 성장과 깊이 연관된 일이라면 직접 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이어서 저자는 진짜 내 일을 한다면 두려울 게 없다고 말합니다. 조직과 시스템이 없더라도 할 수 있는 게 일이라고 정의를 하죠. 평생직장은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멀티 페르소나를 갖고 다양한 일을 하는 사람이 점차 많아집니다.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며 개인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갑니다. 개인 유튜버, 객원 에디터 등 여러 콘텐츠를 생산해 내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을 제대로 본다면 일이란 정말 조직과 시스템이 없더라도 할 수 있는 겁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도 생각해 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지금 내가 하는 일이 대행이 정말 필요한 것일까? 아니면 내가 할 수 있는 것일까? 후자라면 역량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시도하며 성장하고 전문성을 갖출 기회를 놓치지 않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두 번째 생존 법칙. 오리지널리티를 가져야 살아남습니다. 

예전에는 누군가를 관리하는 사람이 살아남았습니다. 중간 관리자와 감독자가 살아남은 거죠. 제대로 관리하고 감독하는 사람들이 우수한 사람이었습니다. 이제는 관리가 필요하지 않아졌습니다. 아마존에서 아마존고(Amazon Go)라는 무인 마트를 출시한지 오래고, 한국에서도 무인 편의점이 점차 생기고 있습니다. AI와 로봇은 인간의 가진 중간값인 평균을 해냅니다. 쉬지도 않고 잠도 자지 않으면서 일하죠. 평균을 해내니 관리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따라서 관리자와 감독자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이 따라오게 됩니다. 첫 번째 변화를 수용하는 수용성이 높은 사람입니다. 세상은 이미 변하고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어떻게 사용할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두 번째 자신의 가치관을 의심하는 사람입니다. 늘 그래왔던 것에 대해 '왜'라는 질문을 던지고 답해야 합니다. 세 번째 관리자가 아닌 생산하는 사람입니다.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되는 거죠. 남들이 소비하는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사람이 바로 콘텐츠 크리에이터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오리지널리티(Originality)를 갖는 겁니다. 독창적인 '내'가 돼야 합니다. 독창적인 '내'가 되려면 축적된 고민과 생각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를 송길영 저자는 고민의 총량을 파는 거라고 말했습니다. 

오리지널리티는 그냥 하다 보면 생기는 부산물이 아닙니다. '하다 보니 나라는 사람이 이렇더라'가 아닌 겁니다. 충분히 생각하고 고민한 후에 시도할 때 오리지널리티는 만들어집니다. 저는 여기서 나를 브랜딩 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남들과 다른 게 무엇인지, 내가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남들이 보는 나와 내가 보는 나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내가 되고 싶은 모습은 무엇이며 왜 그렇게 되고 싶은지 질문을 하고 답을 찾아야 하는 겁니다. 이 과정으로 만든 오리지널리티를 갖고 콘텐츠를 만들어낼 때 독창적성을 갖게 됩니다. 

세 번째 생존 법칙. 좋아하는 일을 해야 살아남습니다. 

결국 좋아하는 일을 하라는 말로 결론나는 건가요?라는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송길영 저자는 '내가 하는 일은 어렵고 힘들어야 합니다'라고 말합니다. 왜일까요? 

첫 번째 내가 하는 일이 어렵기 때문에 내가 존재합니다. 두 번째 내가 하는 일이 쉽다면 이미 누군가가 하고 있을 겁니다. 세 번째 내가 하는 일이 힘들고 어려워야 의미가 생깁니다. 네 번째 일이 힘들다면 노력과 에너지가 들어가게 되고 내 역량이 커질 수 있습니다. 어떤가요? 일이 힘들어야 하는 이유에 공감이 되나요? 저는 하나, 하나 들으면서 뼈를 맞는 기분이었습니다. 근데 일이 힘들고 어려운 것과 좋아해야 한다는 게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요? 좋아하는 일을 해야 힘들고 어려운 순간을 넘어갈 수 있습니다.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한다면 힘들고 어려운 순간에 회피하고 그만둘 확률이 높을 겁니다.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한다면 힘들고 어려운 순간에 대행, 즉 남을 찾게 될 겁니다. 나는 쉽고 간단한 일만 하게 되고 역량을 늘지 않을 겁니다. 제자리걸음을 하게 되는 거죠.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하는 이유가 하나 더 있습니다. '혁신'입니다. 혁신은 나아지려고 하는 게 아니라 '생존'하기 위해서 하는 겁니다.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하면서 혁신을 기대하기란 어렵습니다. 그만큼 노력과 에너지가 들어가지 않고 새롭게 변화될 가능성은 적기 때문입니다. 좋아하면 관심이 생기고, 관심이 높아지면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은 힘들고 어렵습니다. 제대론 된 문제 정의, 질문을 찾기부터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혁신은 쉽지 않은 과정입니다. 그렇기에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기억할 것은 생존을 위해 혁신이 일어나야 한다는 겁니다. '나'라는 사람을 늘 혁신하기 위해서는 좋아하는 일을 찾아내야 합니다. 

 

 

상황의 문제가 아니라 인지의 문제입니다.

미래는 이미 와 있습니다. 이것은 상황의 문제가 아니라 인지의 문제입니다. 얼마나 이걸 인지하고 있느냐의 문제죠. 뒤바뀐 세상과 규칙이 이미 존재하는데 이걸 부정한다면 또는 이전 것을 고수한다면 살아남을 확률은 점차 줄어들게 됩니다. 상황은 이미 변했습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이 당연하지 않게 됐습니다. 사무실 근무만 하다 재택근무가 충분히 가능하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출장지에 가서 만나야만 회의가 진행된다고 생각했지만 아니었습니다. 온라인으로도 충분히 가능했습니다. 분명한 것은 코로나가 종식되어도 이전으로 돌아갈 가능성은 적다는 겁니다. 이걸 인지해야 합니다. 인지한 다음에 내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일이라면 대행을 맡기지 말고, 나만의 오리지널리티를 갖기 위해 충분히 고민하고 생산해 내며 좋아하는 일을 찾아 일상의 혁신을 만들어야 22년 우리는 생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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