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5060세대 트렌드 4가지 키워드는?
대홍기획은 5060 소비자들의 특성과 잠재성을 분석한 ‘지금껏 없었던 신인류, 5060 WAVY’ 리포트를 발간했어요. 이들은 Wealth(경제적 여유), Active(능동적인), Value(가치 추구), Youth(젊음 유지) 성향을 가지고 새로운 소비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분석됐어요. 이들이 최근 3개월 간 가장 많이 소비하는 분야(중복 응답)는 건강관리(71%), 맛집 탐방(55.5%), 지인 모임(43.5%), 여행/여가(38.5%), 취미활동(32%)로 나타났어요. 해당 리포트는 마케팅 거점 지역으로 부산을 제안했는데, 전국 7개 대도시 중 처음으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곳으로 5060 세대의 높은 소비 영향력과 마켓 견인력, 여러 브랜드의 적극적인 진출 등의 기준으로 최적의 테스트 베드 지역으로 선정했어요.
#마케팅뉴스
유통업계, ESG 마케팅 강화한다
기업가치 평가에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가 포함되면서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ESG 가치 경영을 내세우며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어요. 하림은 ESG 캠페인 슬로건으로 ‘애쓰고(ESG), 애쓰지(ESG)’를 내세우며 친환경 패키지 도입과 지역사회발전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중인 것으로 밝혔어요. 또 농심은 라면 제품에 투명 비닐 사용으로 친환경 포장재 사용을 확대하기 시작했어요. CU는 지역 중소 맥주 양조장과 협업해 지역 맥주를 출시, 세븐일레븐은 지역 생산자의 제철 먹거리를 산지직송하는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편의점 업계는 각 지역과 손잡고 상생경제를 마케팅 전략으로 ESG 마케팅을 시작하고 있어요.
#업계동향
대기업이 투자한 가상 인플루언서, 줄줄이 데뷔
가상인간(Virtual Human)들이 연예계, 광고계에 앞다투어 데뷔하고 있어요. 하이브로부터 투자를 받은 스마일게이트는 ‘한유아’를 패션매거진 화보와 함께 데뷔시켰어요. 미스틱스토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LG전자는 ‘래아’를 윤종신의 프로듀싱으로 가수 데뷔를 예고한 상황이에요. 또 SK스퀘어가 투자한 온마인드의 ‘수아’는 광고모델로 활약할 예정입니다. 롯데홈쇼핑이 공개한 ‘루시’는 앞으로 자사의 라이브커머스에서 활약하고 있고 가장 먼저 데뷔한 ‘로지’는 실제 여러 광고에 이미 등장해 유명세를 얻었어요. 다만 현재까지 이들 모두 실시간으로 팬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 많은 IT기업들이 사업을 진행 중에 있어 앞으로의 시장 선점에 더욱 치열하게 경쟁할 것으로 예상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