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애드옵스 플랫폼 아드리엘입니다.
엑셀 안 써 본 직장인 분들 계신가요?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 스타트업까지, 사원부터 팀장님 혹은 부장님, 대표님까지 크고 작은 보고를 할 때 항상 엑셀을 사용하죠. 엑셀이 보고용 툴로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이유 중 하나는 데이터를 취합하고 가공하는 데 가장 특화되어 있다는 인식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익숙한 엑셀, 엑셀 보고서가 반복 업무의 증가, 커뮤니케이션 비용의 증가, 데이터 신뢰도 하락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는 사실, 인지하고 계셨나요? 마케팅 보고서를 엑셀로 만들 때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지, 이러한 리스크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어떤 해결책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마케팅 보고서, 오늘도 엑셀로 한 땀 한 땀 만드셨죠?
엑셀 보고서는 다양한 상황에서 쓰이지만, 마케팅 보고서 혹은 광고 보고서를 작성할 때 특히나 자주 활용됩니다.
먼저, 담당자는 페이스북, 구글 등 매체별 광고 관리자에 접속해서 원하는 기간을 설정하고 기간에 따른 로우(Raw) 데이터를 다운 받습니다. 이후 추출된 각종 매체들의 데이터를 엑셀에 다 모으고 피봇팅 등의 작업을 거치게 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회사, 팀마다 정해진 리포팅 양식이 있을 텐데요, 그 포맷에 맞게 데이터를 2차 가공하게 됩니다. 데이터를 취합하고, 가공하고, 리포팅 양식을 만들고, 리포팅하고, 피드백을 받고,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이 모든 리포팅 과정에 어마어마한 시간과 리소스가 투입됩니다.
직접 모든 광고 매체에 들어가서 일일이 데이터를 확인하고 취합하고, 보고 받는 분에 맞추어 깔끔하게 정리된 형태로 재가공하는 작업들은 사실상 단순 노동에 가깝습니다. 이 때문에 정작 해야 하는 업무들을 놓치는, 비효율적인 일들이 발생하곤 합니다. 하지만 마케팅 리포팅은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긴 하죠.
리포팅 작업을 더 이상 엑셀에 맡길 수 없는 이유
1. 반복 업무로 인한 리소스 부족, 사기 저하
리포팅할 때 광고 매체, 성과 지표, 대상이 다르다 보니 물리적인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상사에게 보고할 때뿐만 아니라 디자인 팀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도 해당 팀원들에게 맞게 만들어야 하고, 특히 에이전시에서 광고주에게 보고해야 할 때면 그 과정이 더욱 복잡해집니다.
또한 매일 오전 반복 업무를 하다 보면 동기 부여가 되지 않아 본연의 업무를 할 때 효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목표 달성과 데드라인을 자주 놓치게 되고, 협업 속도가 느려지게 되는 건 한순간이죠.
2. 휴먼 에러로 인한 신뢰도 하락
엑셀 작업은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기에 실수가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특히 데이터의 양이 많아지고 구조가 복잡해질수록 실수를 빠르게 잡아내기 어렵고, 이미 실수로 입력된 데이터들을 바탕으로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엑셀 함수 오류로 인해 순위집계가 잘못되었다는 뉴스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작은 규모에서는 그다지 큰 문제가 아니더라도 회사가 성장하면 데이터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3. 빠른 수정 및 실시간 반영의 어려움
마케팅 니즈가 조금이라도 변경되거나 갑작스럽게 요청 사항이 추가되었을 때 리포팅 포맷을 바꾸는 데도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또한, 전달 받은 엑셀 보고서에서 특정 기간, 제품의 데이터를 보고 싶다면 이전 엑셀 파일을 모두 찾거나 아예 담당자에게 새로 요청해 다시 처리하고 보고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크리티컬한 건 이렇게 수정을 반복하고, 그 속도를 빠르게 한다고 해도 근본적으로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반영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결국 이 모든 과정 자체에 비효율이 자리잡고 있다는 의미죠.
이제 해답은 엑셀이 아닌 '리포트 자동화'에서
앞선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사람의 생각이 필요하지 않은 모든 과정을 자동화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겠죠. 아드리엘 애드옵스(AdOps)는 마케팅 리포트 자동화를 실현한 서비스입니다.

여타 마케팅 솔루션들과는 달리 애드옵스는 광고 계정과 매체, MMP 같은 트래커들을 모두 연동해서 대시보드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스프레드시트 연동으로 외부 데이터까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로우 데이터들을 취합해주면 끝이냐고요? 아닙니다. 수많은 데이터 가운데 인사이트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정제된 형태의 테이블, 시각화된 그래프 등으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목적과 편의에 따라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합니다. 한 마디로 기존에 매일 반나절을 잡아 먹던 취합, 가공, 보고서 작성, 리포팅 과정을 애드옵스가 대신해드리게 되는 겁니다.
또한 마케터뿐만 아니라 대표님, 디자이너까지도 애드옵스를 통해 데이터에 쉽게 접근하고 추세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사실 마케터조차도 수많은 데이터 가운데 어떤 데이터를 보는 게 가장 합리적일지 계속 고민하는데요, 다른 직군에 계신 분들이라면 더 어렵겠죠. 애드옵스는 특정 직업, 직무 기준이 아니라 사용자 기준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극단적으로는 인턴부터 대표님까지 데이터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 비용이 크게 줄어들고, 의사결정을 빠르게 내릴 수 있죠. 일례로 마케팅 팀과 디자인 팀이 소통할 때 엑셀도 아니고 PPT로 매체별 크리에이티브를 하나하나 캡처하며 리포팅을 하셨던 고객사가 있는데, 이제는 대시보드에 콘텐츠, 디자인 팀까지 초대되어 있어 별도의 미팅이나 리포팅 없이도 업무 진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리포트 자동화는 단순히 번거로운 반복 업무를 없애주는 것에서 나아가 업무 환경을 개선한다는 데 의의가 있습니다. 익숙하다고 해서 비효율, 불편함을 그대로 두는 건 일을 잘하는 조직/사람의 특징이라 보기 어렵습니다. 아드리엘 애드옵스 도입으로 엑셀 보고서 지옥에서 벗어날 뿐만 아니라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성과를 내는 일까지 달성해보시길 바랍니다.
모두를 위한 애드옵스(AdOps) 플랫폼, 아드리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