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이젠 동대문도 주5일제... MZ세대가 바꾼다

동대문 새벽 도매시장이 이달부터 주5일제를 시행합니다. 의류 플랫폼의 보편화로 주말 근무의 필요성이 작아졌고 워라밸을 중시하는 MZ세대 사장이 많아진 것이 이유로 해석되고 있어요. 이에 더해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상인들의 오프라인 구매가 줄어들어 온라인 영업을 확대하면서 이제는 영업시간도 낮 시간대로 바뀔 예정입니다. 기존에는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운영되었던 동대문 시장이 추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될 것으로 예상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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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뉴스

올림픽 활용 마케팅시 주의할 점이 있다면?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마무리되고 동계 패럴림픽이 열리고 있는 지금, 올림픽 이벤트를 마케팅에 활용할 때에 주의할 점이 있다고 합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올림픽과 관련된 각종 상표를 브랜드로 등록했기 때문에 IOC로부터 공식 라이선스를 취득하지 않은 기업이 올림픽, 올림피언, 올림피즘, 올림피아드 등의 키워드를 이용할 경우 상표법을 위반하게 됩니다. 또한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관련 규제들을 피하기 위한 앰부시 마케팅 시에 관련 법규를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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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향

넥슨에 꽂혀진 오일머니 2조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펀드인 퍼블릭인베스트먼트펀드(PIF)가 넥슨 주식을 추가로 매입하며 지분율을 7%대로 늘린 것으로 확인됐어요. 이는 올 1월 1조원대 지분 투자 이후 현재까지 총 누적 투자 금액이 1970억 4462만엔(약 2조 106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PIF는 경영 참여가 아닌 단순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고 국내 게임사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요. 지난달에는 엔씨소프트의 6.69%에 해당하는 총 8000억원 상당의 지분을 취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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