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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농켓팅' 열풍 / 인스타그램 '제품 태그', 일반 이용자도 가능

오픈애즈

2022.04.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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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농켓팅' 열풍 


최근 들어 마트나 백화점이 아닌 인스타그램, 네이버밴드 등 SNS를 이용해 개인 농장에서 직접 구매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인기가 많은 제품들은 ‘광클’을 해서 ‘농켓팅(농산물+티켓팅)’에 성공해야만 구매할 수 있는데요. 주로 SNS에 친숙하고, 생산자와 소통하는 방식을 선호하는 젊은 층에서 특히 농켓팅이 크게 유행하고 있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에 ‘농부시장’, ‘농부마켓’ 등 관련 해쉬태그 포스팅은 1만 여건을 훌쩍 넘겼고 파프리카, 고구마 등은 물론 무화과, 딸기, 사과, 샤인머스캣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신선 식품이 거래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농켓팅을 자주 이용한다는 소비자는 "SNS로 소통을 하니 제품에 신뢰가 더 간다"며 "좋은 제품을 직접 골랐다는 뿌듯함과 농가를 도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애용한다"고 말했습니다.

  

 

 

인스타그램 '제품 태그', 일반 이용자도 가능 


인스타그램을 통한 브랜드의 제품 마케팅 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스타그램은 3월 하순경, 미국 지역 사용자를 대상으로 제품 태그 지정 기능이 수정된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를 시행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전에는 제품을 태그하기 위해서는 비즈니스 계정 또는 크리에이터 계정이 필요했지만, 이용자 누구나 제품을 직접 태그할 수 있도록 바뀐 것입니다. 일반인 제품 태그는 아직은 미국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기능이지만 소셜미디어를 통한 광고와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서비스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되고 있습니다. 

  

 

 

어도비, 디지털 시대 소비자 경험 "규모에 따른 개인화" 필요  


어도비가 기업의 디지털 경제 시대 대응을 위한 전략으로 '규모에 따른 개인화'를 제안했습니다. 맞춤형 광고 등 기존 개인화 마케팅을 넘어 소비자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마케팅 자원을 집중한다는 전략인데요. 기존 디지털 마케팅에서 개인화란 각 소비자에게 최적의 접점에서 맥락에 맞춰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반해 '규모에 따른 개인화'는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모든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어도비는 이를 위해 데이터와 인사이트, 콘텐츠 속도, 소비자 여정 등 세 가지 요소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소비자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기 위해서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데이터를 종합해 개별 소비자 프로필에 반영할 수 있어야 하는데요. 어도비는 자사의 '실시간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CDP)'에 타겟 마케팅 솔루션 '어도비 타겟'을 통합해 개인화한 경험을 제공한다고 전했습니다. 여기에 어도비 소비자 여정 분석(Customer Journey Analytics) 솔루션을 더해 기업이 소비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시각화하고, 마케팅 채널 사이에 장벽을 허문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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