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배송의 가치, 슬로우커머스 / 제일기획, 디지털 넘어 메타포메이션 기업으로
느린 배송의 가치, 슬로우커머스
📣 배송 분초를 다투기보다 품질·안전 우선하는 슬로우커머스가 뜨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퀵커머스 경쟁이 과노동과 골목상권 침해 논란 등을 야기하면서 ‘느린 배송’의 가치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바로 필요하지 않은 상품을 업체의 생산 일정이나 배송 상황에 맞게 미리 주문하거나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구매하는 게 대표적입니다. 또 즉시 배송에 맞서 느린 배송을 장점으로 내세운 기업들도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온라인몰 퍼밀은 소비자에게 미리 채소나 과일 주문을 받은 뒤 품질이 최고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배송하는 ‘달구지 배송’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늦게 받더라도 품질을 중요시하는 고객들과 제철 음식을 제때 즐기고 싶은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하는데요. 생산자 입장에서도 배송 시간에 쫓기지 않고 최상 품질의 상품을 공급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합니다.
제일기획, 디지털 넘어 메타포메이션 기업으로
📣 제일기획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전환)을 넘어 ‘메타-포메이션’으로 사업을 구상하겠다는 소식입니다.
21일 제일기획은 서울 이태원 본사에서 증권사 대상 디지털 사업 전략 설명회를 열고 ‘메타 포메이션’에 대한 계획을 소개했는데요. “팬데믹 영향으로 촉발된 메타버스 시대를 새로운 사업 기회로 삼고 모든 정형화된 틀을 벗어나는 메타-포메이션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메타버스 관련 조직을 구축했고, 올해는 국내외 메타버스 전문 기업과의 파트너십이나 투자 등을 통해 콘텐트 제작 역량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먼저 만나볼 독자, 출판사 '가제본 서평단' 모집
📣 여러 출판사들이 가제본 서평단을 모집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