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와우 멤버십, 900만명 넘어
📣 지난 2019년 런칭한 쿠팡 와우 멤버십 유료회원은 3년 만인 지난 1분기 900만명을 넘어섰다는 소식입니다.
이 수치는 2020년(600만명) 대비 50%나 증가한 수치인데요. 우리나라 인터넷 쇼핑 이용자수(3700만명) 4명 중 1명이 와우 멤버십을 쓴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쿠팡에서 물건을 한명이라도 구매한 고객(1811만명)으로 따지면 절반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이 추세대로라면 “와우 멤버십 회원 1000만명 시대가 곧 올 것”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와우 회원을 포함한 쿠팡 활성고객의 1인당 구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 이상 증가한 283달러(34만원)이라고 합니다.
콘텐츠형 리뷰가 뜬다
📣 먼저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의 고품질 리뷰가 다음 고객들의 구매를 결정하는 요소가 되면서 플랫폼들이 앞다퉈 고객 친화적인 방향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개편하고, 하나의 콘텐츠로서 리뷰 부문을 키우고 있습니다.
신세계그룹의 통합 온라인쇼핑몰 SSG닷컴은 식품 상품을 대상으로 단순한 리뷰가 아닌 요리 재료·과정·완성 등 실제 구매자의 노하우를 담아 공유하는 ‘쓱쉐프 리뷰’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합니다. 리뷰를 작성할 경우 받을 수 있는 SSG머니는 한 건 당 최대 1000원이고, 월 5회까지 적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식품 만큼이나 실제 사용 후기가 중요한 뷰티 카테고리도 리뷰를 적극적으로 콘텐츠화하고 있는데요. SSG닷컴은 지난 2020년부터 뷰티 라이프스타일 전문관 ‘먼데이문’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리얼 리뷰’라는 별도의 탭에 리뷰만 모아 소개합니다. ‘리얼 리뷰’에는 26일 기준 포토 리뷰, 한달 사용 리뷰 등을 포함해 250만 건 이상의 리뷰가 업로드 돼 있습니다.
💡 인사이트 더하기특히 코로나19 확산 이후 리빙·식품 카테고리의 온라인 쇼핑 고성장은 두 카테고리의 리뷰 작성률 및 포토리뷰 비율에 많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러한 고객들의 리뷰 작성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리뷰 관리가 동반되어야 합니다...
경콘진, 'VR·AR 상생마케팅' 판로지원 참여기업 모집
📣 경기콘텐츠진흥원은 6월 13일까지 ‘VR·AR 상생마케팅’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합니다.
이번 ‘VR·AR 상생마케팅’은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해도 판로확보가 어렵다는 공급기업의 애로사항과 시장성 있는 아이템을 찾기 어렵다는 수요기업의 니즈를 반영해 수요처 연결, 시장진출전략 컨설팅 등 판로개척을 지원합니다. 지원대상은 경기도 소재 가상·증강현실 상용화 아이템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교육,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3개 분야에 걸쳐 15개사를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경기도내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콘진 홈페이지 내 사업공고에서 ‘VR·AR 상생마케팅’ 관련내용 확인 뒤 6월 13일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