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업계, 소상공인과 상생 행보 강화
📣 이커머스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소상공인 상생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
우수한 상품성에도 불구하고 판로 확보나 마케팅, 홍보가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상품을 발굴하고 판매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특히 지역 소상공인의 활로 개척을 지원해 특화 상품을 개발, 경쟁력을 갖춘 로컬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쿠팡은 제주도청, 제주경제통상진흥원과 손잡고 제주 지역 중소상공인의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섰다고 합니다. 이번 상생지원사업은 제주 지역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티몬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수수료 혜택부터 라이브 방송 등 온라인 판로개척까지 다양한 지원 활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서는 먼저 8월까지 신규 입점사를 대상으로 '판매수수료 0%정책'과 상세 페이지 제작을 지원합니다.
11번가 ‘슈팅배송’ 서비스 시작
📣 11번가는 평일 자정까지 주문한 상품을 다음 달 받아볼 수 있는 익일배송 서비스인 ‘슈팅배송’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기존 ‘쇼킹배송’을 재단장하면서 빠른 배송을 직관적으로 나타낼 수 있도록 쏜다는 의미의 ‘슈팅(shooting)’을 서비스 명칭에 사용했다고 합니다. 11번가는 빠른 배송을 원하는 고객이 주로 찾는 상품을 직매입으로 확보했다고 합니다. 화장지, 물티슈 등 생활용품과 간편식 제품, 소형 선풍기, 공기청정기, 제습기, 청소기 등 소형 계절가전과 생활가전 등을 ‘슈팅배송’으로 판매합니다. 중소 제조사와 손잡고 만든 브랜드 ‘올스탠다드(All Standard)’ 일부 상품과 최근 오픈한 애플 브랜드관에서 판매하는 아이폰 등도 ‘슈팅배송’으로 주문 후 다음 날 받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광고계 트렌드, ‘케미마케팅’
📣 요즘 광고계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현실 케미 돋는 친한 모델들이 나란히 같은 업종의 모델로 등극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 배우 정유미가 코카콜라 태양의 원차 주전자차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찐남매 케미를 자랑하던 최우식과 함께 나란히 보리차 제품의 모델로 등극한 바 있으며, 스우파에서 리더즈로 활동하며 인기를 모은 노제와 리정은 각각 프로틴 시리얼 모델로 활동하는 등 광고계에 끈끈한 관계 서사가 눈에 띄는데요.
최근 광고 업계는 케미가 두터운 광고 모델을 기용하며 해당 제품군의 파이를 키우고 대세감을 형성하는 선한 경쟁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케미 마케팅은 광고 모델의 인지도나 화제성 획득은 물론, 모델들 간의 관계성으로 인한 스토리텔링과 그를 통한 온라인 팬들의 자연스러운 소통이 파생되는 효과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