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놀이터 '플래그십 매장' 

📣 제품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가는 과정을 하나의 놀이로 여기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한 체험형 플래그십 매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새로운 디지털에 능숙하고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는 디지털과 오프라인을 융합한 새로운 콘셉트의 매장에 흥미를 느끼고 찾아다니는 경향이 있는데요. 업계에서는 스스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디지털 체험 요소를 강화하고 브랜드의 정체성을 녹여낸 체험 공간을 늘려 한 차원 높은 고객 경험을 선보이기 위해 체험형 플래그십 매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합니다. 

나이키는 지난 15일 '나이키 스타일 홍대'를 오픈했습니다. 나이키 스타일 콘셉트를 전 세계 최초로 반영했다고 하는데요. 매장 절반 이상을 체험 공간으로 구성해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또 무신사 스탠다드는 지난 1일 두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무신사 스탠다드 강남'을 오픈했다고 하는데요. 이번 매장은 지상 1층과 지하 1층에 각각 설치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대형 미디어월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틱톡 월평균 사용시간, 유튜브 제쳤네 

📣 틱톡이 올 1분기 이용자 월 평균 사용시간에서 유튜브를 제쳤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data.ai(구 앱애니)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세계 틱톡(TikTok)이용자는 월 평균 23.6 시간을 틱톡에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안드로이드 폰 기준·중국 제외). 이는 이용자 월 평균 사용시간 23.2 시간을 기록한 유튜브와 19.4 시간을 기록한 페이스북 앱 보다 높은 수치인데요. 

data.ai는 "틱톡이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 창작을 지원하는 영상 편집 기능을 제공하고 해시태그 기능을 통해 유행에 민감한 Z세대의 빠르고 쉬운 검색 엔진으로 자리잡으며 사용자들의 긴 체류 시간을 이끌어냈다"고 분석했습니다.  

유니티, '모바일 인사이트 2022 : 성장 및 수익화' 보고서 발간

📣 유니티는 25일 ‘모바일 인사이트 2022: 성장 및 수익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유니티가 처음으로 공개하는 ‘모바일 인사이트 2022: 성장 및 수익화’ 보고서는 매월 진행되는 280억 개 이상의 광고, 1억 6천800만 명의 일일 평균 이용자, 2억 3천500만 회 이상의 설치 수를 통해 얻은 유니티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 확보(UA) 및 수익화 전략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보고서는 UA와 수익 창출 중심의 일곱 가지 인사이트로 ▲초기 계획으로 성공 확률 높이기 ▲UA를 위한 완벽한 소프트 론칭 전략 수립 ▲효율적인 광고 예산 집행 ▲광고 소재 개선 ▲IAA(인앱 광고) 대 IAP(인앱 구매) 최적화 ▲효율적인 광고 게재 위치 ▲ 성장 벤치마크 등을 선정하고, 주요 시사점을 상세하게 다룬 것이 특징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