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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현대차, 메타버스서 광고하는 이유 / 유튜브, 광고 성장률 ‘역대 최저’

오픈애즈

2022.07.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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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광고 성장률 ‘역대 최저’ 


📣 코로나19 팬데믹의 가장 큰 수혜자 중 하나로 꼽혔던 유튜브의 성장세가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의 광고 수익도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데다, 2분기 광고 수익 성장률은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알파벳이 발표한 올 2분기 실적 자료에 따르면 유튜브 광고 수익은 73억4000만달러(약 9조64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약 4.8%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튜브 광고 수익이 공식 집계되기 시작한 2019년 4분기 이후 가장 낮은 성장률인데요. 미국 증권가에서는 유튜브의 2분기 광고 수익을 전년 대비 7% 늘어난 74억9000만달러(약 9조8400억원)로 예측했지만, 실제 수익은 이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유튜브 광고 수익이 한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2020년 2분기 광고주들의 광고비 지출이 줄면서 이전년도 대비 5.8% 성장률을 기록한 이후 처음입니다.




핀다, 빅데이터 상권분석 스타트업 ‘오픈업’ 인수 


📣 대출 비교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다는 상권 분석 스타트업 ‘오픈업’의 지분 100%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직장인 신용대출에 집중했던 대출 플랫폼 서비스를 프리랜서, 소상공인 등 사업자 대상으로 본격 확대할 방침이라고 하는데요. 핀다는 오픈업을 인수하며 소상공인 맞춤형 대출 시장으로 외연을 확대할 전략이라고 합니다. 오픈업이 갖고 있는 8400만 개의 매출 데이터와 매월 새롭게 생성되는 70만개의 데이터를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보와 분석서비스를 개발하겠다는 것이 목표라고 하네요. 

핀다가 인수한 오픈업은 2018년 설립된 상권 분석 플랫폼 스타트업인데요. 지역 매장의 카드매출, 통신사, 소상공인 및 인구 통계학적인 각종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활용해 상권 특성을 분석해 알려준다고 합니다. 

  

 

 

삼성전자·현대차, 메타버스서 광고하는 이유

  

📣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구찌 등 글로벌 대기업들이 '메타버스 플랫폼'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미래의 소비자가 될 청소년에 친숙해지려는 마케팅 전략인데요.

삼성전자는 최근 세계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에 체험형 가상공간 '삼성 스페이스 타이쿤'을 런칭했습니다. 이 공간에는 그래픽으로 구현된 삼성의 가전제품, 스마트폰 등이 등장합니다. 앞서 지난해 9월 현대차는 로블록스에 '현대 모빌리티 어드벤처'를 개설하고 지금까지 운영 중입니다. 현대의 가상공간에 접속한 누리꾼들은 현대차의 다양한 완성차를 구경할 수 있으며, 간단한 미니 경주 게임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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