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뷰' 1년만 개편 수순

  

📣 카카오의 콘텐츠 구독 서비스 ‘카카오 뷰’가 계속되는 이용자 불만에 결국 출시 1년 만에 개편 수순을 밟는다고 합니다.

서비스의 큰 틀은 유지하되 전반적인 이용자 경험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조만간 카카오 뷰 개편 방향 논의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구체적인 개편 내용과 시점은 미정이나, 전반적인 이용자 편의성을 대폭 개선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는 뷰 에디터분들이 다양하고 의미 있는 콘텐츠를 큐레이팅 하는 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자가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여러 시도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G마켓·옥션, 'e-마케팅페어' 판매자 모집   

📣 지마켓이 온라인 판매 경연 대회 'e-마케팅페어'를 개최하고 다음달 30일까지 참가 판매자를 모집합니다.

올해 14회차를 맞는 'e-마케팅페어'는 중소상공인과 지역생산자들의 판매활성화를 위해 지마켓이 시작한 온라인 박람회인데요. 중소기업, 마을기업, 농축수산물 생산자 등 판매자의 혁신적인 우수상품을 전국 소비자에게 선보입니다. 올해는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3개 정부 부처와 함께 '중소기업유통센터', '서울산업진흥원'의 2개 기관이 후원하는데요. 참가대상은 G마켓과 옥션 내에 상품 브랜드 콘텐츠를 보유하고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관심이 있는 판매자입니다. 다만 각 모집 분야별 세부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하는데요. 참가 신청은 9월 30일까지 G마켓과 옥션의 판매자 전용 시스템인 'ESM 플러스'를 통해 접수하면 됩니다.

MZ세대, 외식비 지출 급증 / 요리정보는 유튜브 '선호' 

📣 코로나19로 MZ세대 소비 절반은 농식품 관련 지출의 50%를 외식비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농식품 소비트렌드 발표대회' 일환으로 전국 2254가구 소비자패널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2021년까지 12년간 작성한 소비자 가계부를 조사해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발생 첫해인 2020년과 2021년 2년간의 농식품 소비 경향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는데요.

코로나19로 MZ세대 소비 절반은 농식품 관련 지출의 50%를 외식비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MZ세대는 농식품 관련 지출의 50%를 외식비로 사용했고, 15%를 신선식품 구입비로 지출했습니다. 반면 기성세대는 약 35%를 외식비, 신선식품 구입에 약 32%를 지출했다고 합니다.

소비자의 61%는 유튜브를 통해 요리 조리법 정보를 얻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소비자의 35%는 영향력자(인플루언서)의 영향을 받아 농식품을 구매해본 경험이 있다고 응답해 유튜브를 활용한 판촉(마케팅) 전략 수립이 필요함을 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