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프] 스타벅스의 한정판 ‘이것’?! 난리난 게임 업계

이주의 기획 상품 #01
☕스타벅스와 웹 3.0의 만남?!
‘스타벅스는 더 이상 커피회사가 아니라 은행이다.’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나요?
🚢"스타벅스 오디세이"로 NFT 시장 진출
지난 2014년 한국에서 최초로 도입한 사이렌오더(스타벅스 자체 모바일 선주문, 결제 시스템)가 전 세계 표준으로 자리 잡으면서 고객들은 스타벅스 자체 시스템에 돈을 충전하여 주문 시 사용하곤 합니다. 그런데 그 선불충전금의 규모가 작년 기준 토스, 네이버파이낸셜 보다도 커지면서 대형 핀테크 업체를 뺨치는 규모로 성장하고 있어요.
(출처=스타벅스)
그런 와중에 지난 12일 스타벅스가 NFT(대체불가능한토큰)를 구매할 수 있는 자체 시스템인 “스타벅스 오디세이(Starbucks Odyssey)”를 선보인다고 발표했습니다. 커피를 많이 마실수록 더 큰 혜택을 제공했던 기존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고자 한 것이죠.
☝🏻 여기서 잠깐!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 NFT와 블록체인 등 웹 3.0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들이 깔끔하게 요약되어 있는 자료를 참고해보세요!
(출처=폴리곤)
‘폴리곤(MATIC)’은 스타벅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스타벅스 오디세이 구축의 기반이 되는 블록체인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에요.
브래디 브루어(출처=스타벅스)
스타벅스 수석 부사장(이자 CMO)인 브래디 브루어(Brady Brewer)는 “웹 3.0 기술을 활용하면 회원들이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경험과 그에 대한 소유권을 가지게 된다. (중략) 스타벅스 고유의 디지털, 물리적 및 경험적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스타벅스 오디세이"에 로그인하면 스타벅스에 관한 스토리 등이 담긴 게임과 같은 일련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데 이 과정을 완료하면 보상으로 NFT를 받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내장된 시스템을 통해 '한정판 NFT'를 별도의 지갑이나 암호화폐 없이도 구입할 수 있어요. 물론, 블록체인 내 소유권까지 보장되어 시스템 상에서 매매도 가능합니다.
💧NFT, 거품 아니었어?
NFT 거품론은 올 초부터 끊임 없이 거론되어 왔어요. 지난해부터 꾸준히 시장의 주목을 받아온 NFT 투자. 그러나 높은 가격 변동성과 수수료 때문에 실제 수익이 기대에 미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신중을 가해야 합니다.
지난 달 발행 후 0.5초만에 완판된 벨리곰 NFT(출처=롯데홈쇼핑)
NFT의 '대체불가능함'이라는 고유 특성으로 인해 공급은 극히 제한되어 있고, 가격 또한 특정 집단(팬덤 등)의 수요에 따라 결정될 가능성도 높아 매우 불안정한 것이 사실이죠.
카카오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왼쪽)과 이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NFT(오른쪽)(출처=카카오웹툰 앱)
그러나 반대로 생각해보면, 게임이나 미술, 음악, 스포츠 등 디지털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거의 모든 분야와 접목할 수 있다는 점도 무시하기 어렵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 또한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기업들의 적극적인 NFT 시장 진출은 아직까지 현재진행형이죠. 🔗거품 우려에도 0.5초만에 완판
🛌시몬스와 성남시의 공통점은?
침대 회사 ‘시몬스’가 업계 최초로 NFT를 발행한다고 지난 13일 밝혔어요.
유튜브 'simmonskorea'
이번 프로젝트는 시몬스의 2022 브랜드 캠페인 'Oddly Satisfying Video(이하 OSV)' 중 공개 후 한 달도 안 돼 2,000만 조회수를 돌파 했던 '캘리포니아'편을 모티프로 삼았는데요.
시몬스는 지난 6월부터 'OSV'와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로 메타버스에 진출하는 등 웹 3.0 생태계를 현명하게 활용하는 브랜딩을 선보여왔어요.
한편 경기도 성남시는 지난 14일 파격 발표를 했는데요. 가상도시인 ‘메타버스 특별시 성남’을 구현하고, 성남시 시민권을 NFT 형태로 발행한다고 밝혔어요. 트렌드에 무조건적으로 편승하려하는 움직임은 분명 경계할 필요가 있죠.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이를 시민 참여가 제한적이었던 기존 행정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도구로 바라본다면, 꽤나 시의성 있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이밖에도 기존 핵심 사업을 NFT 등 웹 3.0 생태계와 적극 연계하여 부가가치 창출까지 꾀하는 시장 내 기업들의 움직임은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주의 기획 상품 #02
🥇발로란트, 출시 2년만에 FPS 장르 게임 1위
'리그 오브 레전드' 등 게임을 출시한 라이엇 게임즈의 1인칭 전술 슈팅 게임(FPS) 발로란트가 출시 2년만에 PC방 FPS 장르 게임 중 점유율 1위를 달성, 전체 게임 중에서는 3위를 기록했습니다.
19일 PC방 게임 통계 업체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발로란트는 지난 17일 5.9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서든어택(5.75%)/배틀그라운드(5.06%) 등 PC방 상위권 FPS 게임 경쟁작을 제치고 동장르 내 점유율 1위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2020년 출시된 발로란트는 지난해 말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 지난달 3.70%의 PC방 월간 점유율을 달성한 데 이어 이달 8일에는 '배틀 그라운드'를 제치고 FPS장르 2위에 올랐고, 이후 바로 1위에 등극한 것인데요,
라리엇게임즈 측은 상승세의 비결로 📍요원들의 다양한 스킬이 만들어내는 변수 등 특유의 게임성 📍요원, 맵, 스킨 등 꾸준한 업데이트 📍‘제트’ 뮤직비디오 ‘Can’tSlowMeDown’, PC방과 연계한 ‘VAL조각 이벤트’와 ‘PC방 썸머 VAL캉스’ 등 다양한 마케팅 📍독자 개발한 핵 방지 프로그램 ‘뱅가드’를 통해 쾌적한 게임 환경을 조성한 점 등을 꼽았습니다.
👻 **잠깐! FPS 게임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FPS 게임은 1인칭 슈팅 게임, First Person Shooter(Shooting Game)의 약자이다. 3차원 공간을 게임상의 캐릭터 시점으로 누비며 적을 총과 같은 발사무기로 공격하는 대전 게임의 장르로서, 시점이 플레이어 외부에 있어 주인공 캐릭터를 볼 수 있는 게임인 TPS(Third Person Shooter)와 구분된다. 게임 자체 특성 상 3D 그래픽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그 시대의 고급 그래픽 엔진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FPS 게임은 종종 출시 당시의 그래픽 기술 척도가 된다.
🔥속속들이 발표되는 게임 업계의 새로운 소식들
최근 들어 게임 업계의 새로운 소식들로 가득한데요, 이번 콘스프에서 요약해봤어요.📝
🦜크래프톤, '눈물을 마시는 새' 비주얼 콘셉 트레일러 공개
트레일러 이미지
크래프톤의 김창한 대표는 이영도 작가의 판타지 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의 비주얼 콘셉트 트레일러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지난 19일 밝혔습니다.
공개된 트레일러는 '눈물을 마시는 새'의 비주얼 R&D 아트워크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첫 2차 제작물로서, '눈물을 마시는 새'를 글로벌 IP(지식재산권)로 성장시키기 위한 크래프톤의 철학과 의지를 소개하며, 지금까지 진행된 비주얼 R&D의 결과물을 생생하게 선보이기 위해 제작되었는데요, **크래프톤은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독창성이 가미된 IP 확장 작업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넥슨, '갓썸: 클래시 오브 갓' 국내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발표
넥슨 '갓썸' 이미지
넥슨은 넥슨게임즈가 개발 중인 모바일 신작 '갓썸(GODSOME: ClashofGods)'의 국내 및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발표했습니다. 갓썸은 넥슨게임즈의 축적된 개발 노하우 및 역량을 기반으로 선보이는 MMORTS 신작인데요, 아시아 뿐만 아니라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게임은 다수의 플레이어가 광활한 전장에 동시 접속해 상호작용 하는 MMO의 특징과 실시간 전략 기반의 시뮬레이션 요소가 결합된 게임으로, 이번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 판권을 획득, MMORTS만의 다채로운 재미를 전 세계의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 잠깐! MMORTS와 MMO가 무슨 뜻인지 알고 계신가요?
1. MMO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게임(Massive Multi-Player Online Game)은 수백, 수천명의 사용자가 네트워크로 게임을 즐기는 게임 분류를 말한다. 멀티플레이를 한단어로 붙여 MMOG라고도 한다.
2. MMORTS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실시간 전략게임(Massively Multiplayer Online Real-time Strategy)로서, 실시간 전략 게임(RTS)와 인터넷 상에서 동시에 플레이할 수 있는 다수의 게임을 결합한 온라인 컴퓨터 게임 장르이다.
🐎카카오게임즈의 '우마무스메' 논란은 장기화 전망
카카오게임즈의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 이용자와의 갈등을 간담회에서 봉합하는 데 실패, 이용자가 단체 환불 소송까지 예고하며 사태는 장기화 될 예정입니다. 전문가들은 이용자가 패소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봤으나, 승소 여부를 떠나 일부 게이머의 문제에만 국한되었던 논란이 소비자 운동으로 번지며 정치권까지 문제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지난 17일 간담회에서 그간 이용자가 주장해 온 게임사의 운영 미숙과 일본 서버 이용자와의 차별 대우 등에 대해 논의했으나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는데요, 간담회 내낸 이용자와 운영진 간 대립각이 계속 세워지면서 이용자 측이 대규모 환불 소송을 예고하며 협상이 결렬된 채 끝났습니다. 한편 이용자 측은 카카오게임즈의 운영 방침에 반발하며 지난달 29일 판교역 인근 도로에서 마차 시위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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