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온라인 광고 사전

MZ세대 사로잡는 이색 콜라보 마케팅

아드리엘

2022.10.05 09:00
  • 4678
  • 4
  • 3
  • 0

안녕하세요, 애드옵스 플랫폼 아드리엘입니다.

 

투박한 초록색 서체로 쓰인 ‘곰표’ 글씨와 단순한 곰 캐릭터가 그려진 맥주와 패딩, 보신 적 있으신가요? 2030 젊은 세대에게 브랜드를 각인하고자 시작된 곰표의 행보는, 콜라보 마케팅의 대명사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MZ세대 사이에서 곰표의 콜라보 상품은 일명 ‘인싸템’이라고 불리며 출시하는 것마다 품절 대란을 일으켰는데요. 곰표의 성공 이후, 많은 기업이 콜라보레이션 마케팅 물결에 뛰어들었습니다. 마케팅 트렌드 중 하나인 콜라보 마케팅의 의미와 효과부터 주목할만한 기업들의 콜라보 마케팅 사례까지, 아드리엘이 정리해 소개해드립니다.

 

 

🚀 이 글의 Key Point 먼저 살펴보기!

 

●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을 하는 이유

● 사례 1 : 대웅제약 X 4XR

● 사례 2 : 이마트24 X 검은사막, 머스트잇

● 사례 3 : SPC삼립 X 포켓몬스터

● 사례 4 : 빙그레 X 제페토

● 이색 콜라보 마케팅의 필요성과 중요성

 

 

 

기업들의 수상한 만남, ‘콜라보레이션’ 열풍

 

최근 편의점이나 마트, 심지어는 메타버스 세계관 속에서 콜라보 마케팅을 실시하는 많은 기업들을 마주할 수 있는데요. 콜라보 마케팅은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을 이용한 브랜드 마케팅 전략 중 하나로, 일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업들이 서로 협업하여 마케팅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업들 사이의 콜라보 마케팅은 과거부터 계속 이어져 왔지만, 최근 그 수가 매우 증가하며 마케팅 트렌드로 자리를 잡았는데요. 그렇다면 이렇게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을 실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 콜라보 마케팅은 ‘펀슈머’ MZ세대를 공략하는 지름길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은 최근 소비의 주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MZ세대를 사로잡는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MZ세대는 가격 대비 재미, 즉 ‘가잼비’를 추구하는 펀슈머의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재밌고 독특한 상품을 출시하여 그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죠.

 

 

2) 자발적인 SNS 공유로 ‘바이럴 마케팅’이 되는 효과

콜라보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상품을 SNS에 공유하게 되면, 많은 사람에게 저절로 입소문이 나는, 바이럴 마케팅의 효과까지도 볼 수가 있습니다. 

 

 

3) 한정 판매를 통해 소비자들의 구매 및 소장 욕구를 자극

기업이 콜라보를 통해 출시한 상품은, 한정된 물량만을 판매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따라서 ‘지금이 아니면 살 수 없다’는 생각을 들게 하여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구매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4)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기업 이미지 형성

예상을 뛰어넘는, 색다른 기업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기업들은 새롭고 차별화된 이미지를 형성하여 보다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를 공략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최근 많은 기업들이 콜라보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는 것인데요. 그럼 지금부터는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을 실시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거둔 기업들의 몇 가지 사례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우루사’가 옷으로 재탄생? 대웅제약과 4XR의 만남

 

콜라보 마케팅 성공 사례의 첫 번째 케이스는, 바로 대웅제약의 ‘우루사’와 패션 브랜드 ‘4XR’의 만남입니다. 최근, 지나간 유행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뉴트로(New + Retro) 열풍이 불면서 대웅제약도 이에 따라 60년 된 간 기능 개선제 우루사와 4XR과의 독특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하였는데요.

 

 


사진 출처 : 대웅제약 뉴스룸

 

 

우루사의 로고를 귀엽게 표현한 곰돌이 그림으로 포인트를 주고, 레트로풍 로고를 활용한 디자인은 뉴트로에 반한 MZ세대들의 관심을 불러 모았습니다. 특히, ‘간 기능 개선을 통한 피로회복제’라는 우루사의 컨셉에 맞게 편안하고 넉넉한 오버 사이즈의 후드 티셔츠, 맨투맨을 출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콜라붐신’

 

 

4XR과의 콜라보 마케팅은 기업들의 신선한 콜라보레이션을 다루는 방송인 붐의 유튜브 채널 ‘콜라붐신’에 소개된 후, 누적 조회수 20만 회를 기록하며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젊은 패션 브랜드 4XR과의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을 통해 대웅제약은 우루사의 올드한 이미지를 탈피하여 MZ세대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가고자 하였고,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었습니다.

 

 

 

3개 브랜드가 뭉쳤다! 이마트24 X 검은사막, 머스트잇

 

편의점 브랜드 ‘이마트24’는 MMORPG 게임 ‘검은사막’, 명품 플랫폼 ‘머스트잇’과 손잡고 삼청동에 ‘24BLACK’ 팝업스토어를 선보였습니다.

 

 


사진 출처 : 이마트24

 

 

24BLACK 팝업스토어는 외관은 명품 매장, 내부는 게임 속 세계를 모티브로 하였는데요. 흑백 모델 사진에 판매 중인 상품에만 컬러로 포인트를 준 패션 화보와 화려한 조명으로 매장 내부를 장식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하였고, 방문자가 검은사막 게임 속에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1층은 포토부스와 편의점 공간, 2층은 전시와 체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검은사막 굿즈를 포함해 이마트24와 검은사막이 콜라보한 딜리셔스 블랙 상품, 머스트잇 명품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 출처 : 매경게임진

 

 

역대급 이색 콜라보라고 평가받은 이번 24BLACK 팝업스토어는 특별한 경험을 찾아나서는 MZ세대 사이에서 특히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실제로 이마트24가 24BLACK의 방문자 수를 집계한 결과, 팝업스토어 운영기간 2주 동안 누적 방문자가 1만 4천여 명에 이르며 해당 매장의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마트24는 검은사막, 머스트잇과의 콜라보를 활용한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편의점’이라는 공간을 재정의하였고, 기존에 편의점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이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여 브랜드에 대한 사람들의 인지도와 관심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포켓몬빵 대란을 일으킨, SPC삼립과 포켓몬스터의 콜라보

 

포켓몬빵을 사기 위해 편의점 앞에 늘어선 긴 줄, 기억나시나요?

 

SPC삼립과 포켓몬스터의 콜라보레이션은 한때 포켓몬빵 배송 차량을 기다리거나 마트 오픈 런을 하는 것처럼 큰 화제가 되었고, 말 그대로 ‘포켓몬빵 대란’을 일으켰습니다.

 


사진 출처 : SPC삼립

 

 

1998년에 첫 출시됐던 포켓몬빵은 당시 전국적으로 인기를 휩쓸었는데요. 포켓몬빵이 단종된 이후에도 소비자들은 재출시를 지속적으로 요청했고, 이에 SPC삼립은 ‘추억소환’을 컨셉으로 올해 2월 돌아온 포켓몬빵 시리즈를 출시했습니다. 

 

과거와 마찬가지로 빵 속에 들어있는 포켓몬 띠부띠부씰 수집 욕구를 불러일으킨 SPC삼립의 포켓몬빵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판매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이 때문에 출시 일주일 만에 150만 개 판매를 돌파하고, 현재 9월까지 누적 8,000만 개의 판매 성과를 달성하기도 하였습니다.

 

  

사진 출처 : SPC삼립

 

 

여기서 더 나아가 SPC삼립은 포켓몬빵과 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포켓몬을 수집하는 게임 ‘포켓몬 고(Pokemon Go)’와의 콜라보인 ‘포켓몬빵 띠부씰 프로모션’을 기획했는데요. 해당 프로모션은 포켓몬빵에 동봉된 포켓몬스터 띠부띠부씰 뒷면에 적힌 프로모션 코드를 포켓몬 고 게임에 입력해 랜덤 도구와 특별한 스티커를 획득하는 이벤트입니다. 

 

올해 쏟아진 수많은 콜라보레이션 상품들 중에서도 단연코 큰 화제가 되었다고 할 수 있는 포켓몬빵.

SPC삼립은 이번 콜라보를 통해 매출 증가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재미와 추억을 환기하는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여러 세대의 고객들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제페토의 맵 속에서 빙그레 제품을 찾아보세요!

 

빙그레우스를 활용한 캐릭터·세계관 마케팅으로 MZ세대를 꽉 붙잡은 식품 기업, ‘빙그레’. 이번에는 네이버제트에서 운영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는데요. 빙그레와 제페토의 이번 콜라보 마케팅이 가지는 차별화된 점은, 바로 최초의 게임형 협업이라는 점입니다.

 

제페토의 인기 미니게임 맵 중 하나인 ‘슬라임 파티’에 빙그레가 3개월 동안 단독으로 입점해 가상공간에서 3D 디자인이 적용된 빙그레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제트 / 유튜브 채널 ‘빙그레컴퍼니’

 

 

‘빙그레 X 슬라임 파티’에서 맵 이용자들은 바나나맛 우유, 요플레, 슈퍼콘 등 빙그레 브랜드의 상품을 수집하여 슬라임의 크기를 키우고, 게임 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데요. 게임 참여 리워드로 받은 20종의 빙그레 코디 아이템을 활용해 캐릭터를 개성 있게 꾸미고, 콜라보 이벤트 기간에만 특별히 제공되는 빙그레 코인을 획득해 한정판 빙그레 펫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빙그레와 제페토의 콜라보는 단순히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 속에서 협업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었는데요. 특히, 메타버스를 활용해 MZ세대의 관심을 불러 모았고, 그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며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였습니다.

 

 

 

뭉쳐야 산다! 기업들의 이색 콜라보 마케팅

 

지금까지 기업들의 이색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이번에 살펴본 콜라보 마케팅 사례는 우리의 예상을 벗어나는, 전혀 다른 분야에 속하는 기업들과의 콜라보라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제약회사인 대웅제약은 패션 업계와, 편의점 브랜드 이마트24는 MMORPG 게임 및 명품 플랫폼, 그리고 식품 회사인 빙그레는 메타버스 플랫폼과 콜라보를 했죠. 

 

이처럼 기업들은 협업을 통해 재미를 줄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하여 최근 주 소비층이 되는 MZ세대뿐만 아니라, 보다 넓은 연령층의 소비자들을 공략할 수 있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기존과 다른 새롭고 차별화된 기업 이미지 또한 형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혀 다른 업계와의 콜라보레이션 마케팅도 소비자들이 납득할 만한 연관성이 없다면,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는데요. 한때 논란이 되었던 유성매직 스파클링, 구두약 초콜릿처럼 안전 사고를 일으킬 위험이 있는, ‘선을 넘는’ 콜라보 마케팅은 부정적인 기업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신선하고 재치있는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하는 것이, 콜라보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는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 이 글의 Summary 다시 톺아보기

 

1) 기업들 사이에 부는 콜라보레이션 열풍

 마케팅 트렌드 중 하나인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마케팅’은 기업들이 서로 협업하여 마케팅을 하는 것

 콜라보 마케팅을 통해 기업은 MZ세대를 공략할 수 있고, 그들의 자발적인 SNS 공유로 바이럴 마케팅이 되는 효과를 가져옴

 한정된 물량만을 판매해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기존과 다른 새로운 기업 이미지 형성 가능

 

 

2) 이색 콜라보 마케팅 성공 사례

 

 우루사 X 지이크, 4XR

 - 대웅제약의 ‘우루사’는 패션 브랜드 ‘4XR’과 콜라보 마케팅 진행

 - 우루사의 올드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친근한 이미지 형성

 

 이마트24 X 검은사막, 머스트잇

 - ‘이마트24’는 ‘검은사막’ 게임, ‘머스트잇’ 플랫폼과 손잡고 24BLACK 팝업스토어 오픈

 - 이마트24는 이번 콜라보를 통해 편의점을 재정의하고,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

 

 SPC삼립 X 포켓몬스터

 - 단종되었던 포켓몬빵을 재출시하여 포켓몬빵 대란을 일으킨 ‘SPC삼립’

 - 포켓몬빵과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 고’와의 콜라보를 통해 특별한 프로모션 기획

 - 매출 증가뿐만 아니라 재미와 추억을 환기하는 마케팅으로 소비자 공략

 

 빙그레 X 네이버제트 제페토

 - 최초의 게임형 협업인 ‘빙그레 X 슬라임 파티’ 콜라보를 진행한 빙그레

 - 메타버스와의 콜라보를 통해 MZ세대의 흥미와 관심 유발, 친근한 소통 가능

 

 

3) 콜라보 마케팅의 중요성과 필요성

전혀 다른 분야에 속하는 기업들과의 콜라보를 통해 새롭고 차별화된 기업 이미지 형성

단, 선을 넘는 콜라보레이션은 부정적인 이미지 형성처럼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킴

재미를 줄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하여 MZ세대를 포함해 넓은 연령층의 소비자 공략

 

모두를 위한 애드옵스(AdOps) 플랫폼, 아드리엘

아드리엘 바로가기

 

  • #콜라보 마케팅
  • #MZ세대
  • #콜라보레이션
  • #바이럴 마케팅
  • #편의점

추천 콘텐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