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 인앱 결제·광고 확대
애플이 최근 앱스토어 리뷰 가이드라인을 업데이트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소셜미디어(SNS)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광고를 게시하고, 앱에서 가상자산과 대체불가토큰(NFT)을 거래할 때 30%의 인앱 결제 수수료를 적용한다는 것인데요.
IT 전문 매체 <더버지>는 “애플이 새로운 규칙과 광고 수익을 고안해 앱스토어를 뒤흔들었다”며 “애플은 iOS 생태계를 더욱 엄격히 통제해 더 많은 돈을 받아내려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 매체는 “앱 개발자는 애플과 수익을 더 나눠야 하고, 원하지 않는 광고를 싣는 등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 따라 iOS 앱에서 NFT 거래 시에도 30%의 결제 수수료를 적용하게 됩니다. 앱스토어에 진출한 NFT 앱도 타격을 입게 되는데요. 올해 들어 전 세계 거래량은 97% 급감했기 때문에 당장은 큰 영향이 없을 수도 있지만 NFT 시장이 다시 활발해질 경우 창작자의 수익은 크게 줄어들고 그만큼 애플이 가져가는 이익은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애드테크 기업 모티브인텔리전스, 2022년 ‘서울형 강소기업’ 선정
애드테크 기업 모티브인텔리전스(대표 양준모)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2년 일·생활균형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되었습니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서울시와 공공기관이 인증한 청년이 일하기 좋은 서울 소재 중소기업으로, 청년 일자리창출 확대 및 육아친화적 조직문화, 일생활균형 조직문화, 고용안정성, 복지혜택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세밀히 점검해 선정하게 되는데요. 모티브인텔리전스는 올해 참가한 기업 243개 중 높은 경쟁률을 뚫고 51개 서울형 강소기업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모티브인텔리전스 양준모 대표는 “서울시 수많은 기업 중 모티브인텔리전스가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공식 인정을 받아 매우 기쁘다” 라며 “앞으로도 직원복지를 강화해 더 나은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회사의 성장과 함께 임직원을 위한 물질적 보상, 삶의 여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전했습니다.
📣 공유 자전거에 광고가
공유 자전거와 광고를 결합하는 시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난 9월 경기도를 중심으로 공유 자전거를 제공 중인 에브리바이크가 차체를 활용한 광고 서비스 제공과 관련한 실증 특례를 받았습니다. 공유 자전거 프레임이나 바구니, 뒷바퀴판에 광고를 장착하는 방식으로, 에브리바이크에 앞서 서울시와 카카오모빌리티가 과거 유사 안건으로 실증 특례를 받은 바 있다고 하는데요. 현행법상 옥외 광고물 표시 대상에 자전거가 포함되지 않아 공유 자전거를 활용한 광고 제공은 할 수 없습니다. 이에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공유 자전거에도 광고를 장착해 일정 기간 동안 시범적으로 운영이 가능토록 한 것인데요. 공유 자전거 '따릉이'를 제공 중인 서울시도 관련 실증 특례를 받았습니다. 현재 운영 대수에 향후 추가 투입 등을 고려한 규모에 대해 실증 특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현재 운영 중인 '따릉이'는 4만대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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