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네이버 웹툰 이 장면, 알고 보니 'PPL' / 식품업계, 오디오 마케팅 ‘눈길’

오픈애즈

2022.11.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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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웹툰 이 장면, 알고 보니 'PPL'


네이버 웹툰이 광고 매출 수익성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웹툰 속 'PPL(간접 광고)' 스폰서십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최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에 드라마로도 공개된 네이버 인기 웹툰 ‘청춘 블라썸’ 102화에서는 여주인공이 패션 브랜드 ‘널디(NERDY)’ 후드티와 가방을 착용하고 나오는데요. 보통 웹툰 등장인물들이 브랜드가 없거나 가상 브랜드의 옷을 입는 것과 다르게, 이 주인공은 영화·드라마 배우처럼 일종의 협찬을 받은 것입니다. 네이버웹툰은 작품의 현실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 이런 협찬 방식의 패션 간접광고(PPL) 상품을 조만간 정식 출시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 식품업계, 오디오 마케팅 ‘눈길’


식품업계에 중독성 있는 음악과 가사를 통해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오디오 마케팅 열풍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1980~1990년대까지 중심을 이뤘던 CM송 광고가 2000년대 들어 스타 모델 등 비주얼 중심의 광고로 변화했다가, 최근 CM송이 다시 광고의 주연 자리를 꿰차기 시작한 것인데요. 피로감을 덜어주는 콘텐츠가 부상하면서 광고의 패러다임도 오디오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합니다. CM송 마케팅은 단순한 멜로디와 가사를 반복적으로 사용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해 과거부터 자주 활용되는 방식이지만 최근들어 MZ세대 문화와 결합하면서 이전보다 콘텐츠를 더욱 강화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 머스크, 트위터 사용자 인증 유료서비스 인상


소셜미디어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는 1일(현지시간) 사용자 인증 기능을 포함한 유료서비스 '트위터 블루'의 요금을 8달러로 인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머스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려 "어떻게든 사람들은 (유료서비스 이용의) 대가를 지불해야 하고 트위터가 (수익을) 전적으로 광고주에게 의존할 수는 없다"며 트위터 블루에 월 8달러를 부과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머스크는 앞으로 '트위터 블루' 요금을 현행 4.99달러에서 8달러로 올리고, 이 서비스에 가입한 회원에게만 사용자 인증 서비스를 연동시킬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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