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올해 광고 매출 10조 넘을 듯 / 트위터, 유료 구독 서비스 '트위터 블루' 재출시
12/14
#틱톡 #광고
📣 틱톡, 올해 광고 매출 10조 넘을 듯
조사 회사 인사이더 인텔리전스는 틱톡이 올해 전년 대비 두 배 많은 100억달러(약 13조6000억원)에 가까운 광고 수익을 올릴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이는 구글이나 메타보다 적지만 트위터나 스냅챗보다는 많은 것입니다.
틱톡은 월간 활성 사용자 수(약 10억 명)도 많지만, 1인당 체류 시간도 길다고 합니다. 데이터 분석 회사 센서 타워에 따르면, 올 2분기 틱톡 사용자의 하루 평균 사용 시간은 95분이 넘었다고 하는데요. 유튜브는 74분, 인스타그램은 51분, 페이스북은 49분, 트위터는 29분, 스냅챗은 21분입니다. 시간 점유율에서 밀리면 광고 수주 경쟁에서도 밀릴 수밖에 없는데요. 리치 그린필드 라이트세드파트너스(Light Shed Partners) 애널리스트는 “중요한 것은 사용 시간”이라면서 “틱톡이 세상을 먹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트위터 #구독
📣 트위터, 유료 구독 서비스 '트위터 블루' 재출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인수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가 12일(현지시간) 유료 구독 서비스인 '트위터 블루'를 재출시 했습니다.
트위터 블루는 이용자가 실제 본인임을 인증해주는 서비스로 자신의 휴대전화를 통해 승인된 계정은 '블루 체크' 표시를 받게 됩니다. 또한 트윗을 편집하거나 새로운 기능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도 주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트위터 블루는 유료 구독 서비스로 웹사이트를 이용하면 월 8달러(약1만460원)가 부과됩니다.
📣 MZ세대, 네이버 '블로그'로 몰렸다
네이버 블로그가 '주간일기 챌린지'를 시작한 뒤로 MZ세대 이용자 비중이 대폭 확대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주간일기 챌린지는 매주 일정 횟수 이상 블로그에 주간일기를 작성하는 이벤트로,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사는 삶을 의미하는 '갓생'을 추구하는 MZ세대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네이버는 13일 한 해 동안 블로그 서비스에 축적된 데이터가 담긴 ‘2022 블로그 리포트’를 공개하고 블로그 성장세를 조명했습니다. 리포트에 따르면 블로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 한 해 약 200만개 블로그가 새롭게 생성됐으며, 전체 블로그 수는 총 3200만개로 집계되었습니다. 블로그 신규 사용자 중 10대부터 30대까지 젊은 세대가 전체의 76%에 달했다고 합니다.
🌞'어제 아침'으로 되돌아가기>
📣 광고요금제 디즈니+도 동참
📣 카카오톡, 프로필에 ‘숏폼’ 도입
📣 LG전자, 전통시장에 ‘MZ-기성세대 통합’ 공간 만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