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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세대가 올해 위메프에서 가장 많이 산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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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MZ세대, '요가·댄스·테니스' 배우는데 지갑 열었다
올해 MZ세대, '요가·댄스·테니스' 배우는데 지갑 열었다올해 MZ세대는 요가와 댄스, 테니스·스쿼시 등 라켓 스포츠를 배우는데 비용을 썼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28일 취미·여가 플랫폼 '프립'을 운영하는 프렌트립에 따르면 올해 진행된 액티비티 중 요가는 지난해보다 94% 매출이 늘었고 댄스 수업은 판매량이 92% 증가했다고 합니다. 테니스와 스쿼시 등은 70%의 매출 증가를 보이며 이들 액티비티가 탑3를 기록했습니다. 프립은 에어비앤비처럼 호스트들이 자신의 액티비티 상품을 올린 뒤 판매가 이뤄지는 구조인데요. 누적 회원 140만명 중 95%가 MZ세대라고 합니다. 누적 호스트는 2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올해 액티비티 검색어 순위 중 1위는 댄스가 기록했다고 합니다. 엠넷에서 방영된 댄서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스트릿 우먼 파이터'와 '스트릿 맨 파이터'의 인기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 올해 MZ세대 쇼핑 취향은?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1월부터 11월까지 앱 사용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2022 에이블리 연말 결산’을 공개한 결과, 올해는 사계절 내내 Y2K(190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까지 유행한 밀레니얼) 열풍이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에이블리 검색 데이터 분석을 보면, 유저들이 에이블리에서 검색한 데이터는 올 한 해에만 5600만 건을 넘어섰다고 하는데요. 그중 걸그룹 '뉴진스'가 재현한 2000년대 스타일 '뉴진스룩'이 MZ세대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크롭’, ‘와이드팬츠’ 등이 계절 관계없이 최다 검색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에이블리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 역시 통 넓은 청바지, ‘와이드 데님 팬츠’였다. 그룹 ‘NCT’ 팬들이 즐겨 입는 무채색 코디 스타일로 알려진 ‘시즈니룩’도 주목받으며 ‘NCT’ 키워드가 인기 검색어 순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일상복과 자연스럽게 매치되는 아웃도어 패션, ‘고프코어룩’ 트렌드도 두드러졌는데요. 캐주얼 풋웨어 ‘크록스’는 에이블리 브랜드 상품 중 최다 판매를 기록했고 나이키 ‘스우시 반바지’는 올해 가장 많은 신규 리뷰가 등록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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