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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트렌드 #디지털광고
📣 메타, 'VRS' 기술로 광고 차별 없앤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운영사 메타는 인종, 성별 등에 관계없이 공정한 광고를 촉진하고자 VRS(Variance Reduction system) 기술을 선보입니다.
VRS는 사람들에게 광고를 보여준 뒤, 기계 학습 기술을 적용해 적격 대상 시청자를 측정하는 시스템인데요. 여러 시청 요인을 기반으로 광범위한 광고 노출을 보장하며, 광고가 진행되는 동안 시청자들의 인구 통계적 분포를 계속 측정합니다. 이때 개인 나이와 인종, 성별 등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메타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VRS가 개별 인구 통계 정보를 학습하지 못하게끔 ‘소음’ 기술을 도입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메타는 우선 주택광고에 VRS를 도입한 후, 고용이나 신용 광고로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라고 합니다.
#소비 트렌드 #명품
📣 샤넬·루이비통, MZ세대 잡으려 영화관 광고까지
해외 명품브랜드들이 MZ세대와 접점을 넓히기 위해 적극적으로 광고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뿐만 아니라 2030세대가 주 고객인 극장 광고까지 하면서 보폭을 넓히는 모양새인데요.
최근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극장 CJ CGV의 일반 상영관에 샤넬의 대표적 주얼리 제품인 ‘코코크러쉬’ 광고가 걸렸습니다. 또 다른 멀티플렉스 극장 롯데시네마에서도 샤넬 향수 광고가 일반 상영관에서 관객과 만났는데요. CJ CGV 관계자는 “기존에는 샤넬, 루이비통, 까르띠에 등 명품 브랜드의 광고는 일반 상영관 프리미엄 시간대에 진행했다”며 “해외 명품의 일반(상영)관 광고가 이번에 처음은 아니지만 주로 골드클래스, 씨네드쉐프 같은 특별(상영)관에서 진행했는데 최근에는 일반(상영)관으로 확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습니다.
#직장생활
📣 애플·메타, 일하기 좋은 100대 직장'서 빠졌다
미국의 대표 빅테크(대형 기술기업)인 애플과 메타가 ‘미국 최고의 100대 직장’에서 탈락했습니다.
11일 미국의 익명 직장평가 플랫폼인 글래스도어에 따르면 ‘2023년 일하기 좋은 100대 직장’ 목록에서 조사가 시작된 2009년 이후 처음으로 애플이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고 합니다. 2011년부터 순위권에 진입해 세 차례나 1위를 차지했던 메타도 순위권에서 밀려났습니다.
올해 1위는 2009년 설립된 기술기업 게인사이트가 차지했습니다. 이 회사 직원들은 투명한 리더십과 원격근무와 무제한 유급휴가 등 유연성을 장점으로 꼽았습니다. 엔비디아(3위), 서비스나우(9위) 등 다른 기술기업들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컨설팅회사인 베인 앤드 컴퍼니, 맥킨지, 보스턴컨설팅그룹(BCG)도 10위권에 포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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