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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트렌드 #선물하기
📣 모바일 쿠폰 6조 급성장
모바일 선물하기 시장 규모는 2020년 3조원 수준에서 지난해 5조원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모바일 쿠폰(e쿠폰) 거래액 규모도 2019년 3조3239억원에서 2020년 4조2662억원, 2021년 5조9534억원으로 불어났다고 하는데요.
지난해 11월 통계청의 '온라인 쇼핑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e쿠폰 거래액은 7108억원으로 역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직전 달 대비 증가율도 39.5%(2013억원)로 대폭 늘었다고 합니다. 모바일 쿠폰 시장은 기업의 고객 마케팅 이벤트와 단체 행사 등에서 활용도가 커지며 몸집을 키웠고, 지인 생일 등 기념일에 부담 없이 마음을 전할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급성장했습니다. 쿠폰 종류도 과거에는 스타벅스, 배스킨라빈스 등 식품 카테고리에 머물렀으나 최근에는 밀리의서재와 웨이브 구독권, 유전자 검사 쿠폰까지 다루는 분야와 품목이 다양해졌습니다.
#미디어 트렌드 #예약
📣 MZ가 주목한 ‘예약·줄서기’ 앱은 성장 중
NHN데이터가 약 2800만 안드로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맛집 예약 관련 앱의 설치 수가 최근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2022년 상반기와 비교해 하반기 설치 수는 캐치테이블이 65%의 상승률을 기록, 생활 업종 앱 설치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테이블링은 44%로 뒤를 이었는데요. 캐치테이블과 테이블링뿐 아니라 포잉·예써 등 다양한 관련 서비스들이 뒤를 잇고 있는 만큼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캐치테이블이 올해 ‘캐치테이블 웨이팅’이라는 줄서기 기능을 강화할 것을 예고하면서 앞으로 식당 예약 앱들 간 경쟁력은 ‘수요가 높은 인기 식당들과 얼마나 많이 제휴하고 있는지’에 달려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또 국내로 들어오는 해외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을 고객으로 확보하는 매력 포인트 역시 사업 확대에 중요한 지점으로 꼽힙니다.
#미디어 트렌드 #배달앱
📣 배달비 오르자 170만이 지웠다
지난해 1년 동안 배달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수가 170만 명 가까이 감소했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증가했던 사용자가 점차 빠지고 있는데, 치솟은 물가까지 배달 시장을 덮친 결과라는 평가인데요. 오른 음식값에 배달비까지 내는 데 부담을 느낀 사용자가 많아진 것입니다. 배달 앱 업체들은 사업을 다각화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합니다. 13일 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는 모바일인덱스로 집계해보니 지난달 안드로이드와 아이폰(iOS) 스마트폰 기준 배달 앱 사용자(MAU)는 2310만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1년 전인 2021년 12월과 비교해 166만 명이 감소한 수치인데요. 1년 새 약 170만 명이 배달 앱 시장에서 이탈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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