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 세상의 트렌드와 마케팅 인사이트를 전합니다.
#비즈니스 #당근마켓
📣 당근마켓, 지역 기반 '모임' 서비스, 연내 전국 확장
당근마켓은 동네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이어주는 ‘모임’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용자와 함께하는 참여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최근 당근마켓이 새롭게 선보인 ‘모임’은 다양한 주제별로 동네 이웃들과 자유롭게 모이고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인데요. 동네생활 탭에서 이용 가능하며 축구, 배드민턴, 독서 등 오프라인 활동부터 같은 동네 주민 간 정보, 맛집 공유 모임 등 생활 속 다양한 교류가 가능합니다. 당근마켓 ‘모임’은 동네생활 탭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상단의 ‘모임 둘러보기’로 들어가면 최근 새로 생긴 동네 모임들을 볼 수 있으며 운동, 스터디, 가족/육아, 반려동물, 봉사활동, 음식, 투자/금융, 문화/예술, 인문학/책, 게임, 음악, 공예/만들기 등 주제별로 모집 중인 모임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디어 트렌드 #AI
📣 인스타그램, AI 생성 콘텐츠에 라벨 붙이나
인공지능이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리면 이를 이용자가 쉽게 알 수 있는 라벨이 도입될 전망입니다.
31일(현지시각) IT 매체 엔가젯 등 외신은 이탈리아의 모바일 앱 개발자 알레산드로 팔루치의 트윗을 인용해 인스타그램이 곧 ‘메타AI로 생성한 콘텐츠’라는 라벨을 도입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팔루치는 인스타그램이 곧 AI가 생성한 콘텐츠를 도입할 것을 암시하는 스크린샷을 공유했습니다. 또 메타가 메시지(DM)를 요약하는 기능과 스토리 편집을 위한 새로운 도구 등 인스타그램에서 사용 할 수 있는 다양한 AI 도구를 개발하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엔가젯은 "이용자가 자발적으로 자신의 게시물에 AI 사용 여부를 표시하거나, 메타가 수동으로 라벨을 적용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습니다.
#비즈니스 #뷰티
📣 온라인 뷰티 시장 판 커진다
식품 중심의 '마켓컬리'로 인지도를 키워온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지난해 11월 뷰티 전문 플랫폼 '뷰티컬리'를 출범시킨 이래 고급화 전략으로 시장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현재 뷰티컬리에는 라 메르, 시슬리, 후, 키엘, 산타마리아노벨라, 로라메르시에 등 백화점에서 볼 수 있는 주요 고급 뷰티 브랜드가 입점해 있습니다.
뷰티컬리는 출범 당시 마켓컬리의 주력 고객인 30∼40대를 고스란히 끌어오겠다는 전략을 세웠는데요. 9개월간의 사업 성과를 보면 이러한 의도가 맞아떨어지는 모양새다. 뷰티컬리 고객의 연령대별 비중을 보면 30∼40대가 70%로 절대다수를 차지합니다. 이커머스업계의 공룡이 된 쿠팡도 최근 뷰티 사업에 부쩍 공을 들이는 모습입니다. 쿠팡은 지난달 초 고급 뷰티 브랜드 전용관 '로켓럭셔리'를 출시하며 뷰티 사업에 힘을 주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로켓럭셔리에는 에스티로더, 맥, 바비브라운, 크리니크, 헤라, 록시땅 등 16개 국내외 고급 브랜드가 입점했습니다. 모든 상품은 쿠팡이 직매입한 정품입니다. 여기에 상품에 걸맞은 고급 포장 서비스 등의 차별성도 내세웠다. 와우멤버십 회원에게는 무료 배송과 무료 반품 서비스가 적용됩니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판촉 행사 '메가뷰티쇼'에서는 처음으로 오프라인 팝업 형태의 고객 체험관인 '버추얼스토어'를 선보이는데요.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겠다는 전략입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유통시장에서의 쿠팡 점유율은 9.8%로 신세계그룹(13.4%)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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