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글&메타 공식파트너사,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 수출바우처, 혁신바우처 수행기관 & 카드사(국민,롯데,하나,신한) 광고 실행사 바름입니다 :) 

​서드파티 데이터의 수집이 점점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되고, CRM 마케팅 등 직접적인 사용자들의 데이터들이 중요해지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분들이 PAID광고를 집행하시려 하시고, 또 이러한 광고로부터 효율을 보시는 사례들은 많습니다.

​물론 각 업종이나 업체별로 다르고, 브랜딩 등 다른 부분이 잘 구축되어 있거나 SEO 등 다른 수많은 방법으로 성공한 사례들도 많지만, 단번에 브랜딩 등 한가지방법만으로는 원하시는 KPI를 달성하기 어려운 것은 사실입니다.

어느정도 브랜딩 아이덴티티 등이 잘 구축이 되었다면 다음 스텝으로 유입(트래픽)을 일으킬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게 되고, 정말 여러가지 방법으로 트래픽을 유도할 수 있겠지만 가장 쉽고 빠르게 떠오르시고 진행하실 수 있는 방법은 paid 광고인것은 분명한 사실인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도 많은 기업분들이 저마다의 kpi를 가지고 문의를 많이 주십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다양한 paid 매체가 우리 주위에 존재하고, 과연 우리 기업이나 제품의 인지도 향상 및 전환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최적의 방법이 어떤것일지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업종과 업체의 특성에 맞게 Paid 매체를 선택하고 집행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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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D 마케팅이란?

Paid와 marketing의 합성어로, 특정 매체 등에 비용을 지불하여 광고 캠페인등을 집행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인터넷 신문 내 배너광고부터 검색 광고, SNS광고 등은 매체로부터 원하는 지면을 구입하여 광고를 게재합니다. 이런 광고는 사실 아주 예전부터 신문,잡지,전광판 등의 형태로 존재했고, 단순히 오프라인에 있던 것이 온라인으로 이동했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PAID광고를 집행하기 다소 까다로운 업종에 속하는 부동산 관련 업종, "분양광고"에 대해 사례와 함께 효율적인 운영법에 대해 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PLAN

계획 및 매체선정 

"안녕하세요, 지난번 올려주신 바름의 

카드사 문자광고 콘텐츠 잘 읽었습니다. 

저희도 문자광고 진행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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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같이 문의주신 L업체께서는 카드사 데이터를 활용한 문자광고로 바름에 첫 문의를 주시게 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확인결과 전 카드사에서 분양광고의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는 소지가 있어 진행이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고, 바름은 이 사실을 L 업체분께 안내드리며 다른 광고 매체를 활용해보실 것을 권유드리게 되었죠. 

​하지만 L업체 내부 홍보부문 담당자께서는 광고를 집행해보신 경험이 전혀 없어 망설이시고 진행을 어려워 하셨는데요.

바름은 L업체의 업종과 업체 특성에 대해 먼저 낱낱히 조사하는 시간을 가지고, 이후 매체제안부터 소재 기획 등 전반적인 가이드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1. 보다 구체적인 KPI 설정

분양업체였던 L업체의 KPI는 최종적으로 계약이 체결되는 것이었지만 이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체결까지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은 결국 DB수집이었습니다. 

​바름은 먼저 L업체께도 해당 업종의 기존 히스토리, 전체적인 업종관련 내용을 듣고 1차적인 문의에 대한 KPI를 설정하게 되었습니다.

2. 매체(캠페인)선정 및 준비(랜딩페이지 등)

한눈에 알아보기 힘든 USP 

​바름은 곧바로 해당 업체의 온라인 홍보를 위해 DB수집을 위한 별도 랜딩페이지 구축을 제안드리게 되었습니다.

물론 L업체에서는 이미 자사 분양관련 안내 페이지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이 홈페이지를 통해 광고를 집행하게 된다면 원하는 KPI달성은 어려울 수 있는 상황이셨습니다. 

분석결과 사실상 바로 문의로 이어질 수 있을만한 경로가 없고 실제 문의할만한 타겟들이 다소 파악하기 어려운 내용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 별도의 문의용 페이지를 제작하실 것을 제안드리게 되었죠.

​가장 중요한 DB수집을 위해 첫 페이지에서 바로 전화, 문자, 카톡 상담, 문의양식제출이 모두 쉽고 간편하게 접근이 가능하게끔 조치, 한눈에 들어오는 위치에 배치하는 등 제작하였습니다. 

​기존 홈페이지가 해당업체의 외관 등 디자인을 강조하는 위주의 구성이었다면, 신규 랜딩페이지에서는 기존 문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가장 궁금해하시는 부분등을 소구점으로 두고 첫 페이지, 첫 화면에 배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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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홈페이지 제작을 준비하실 동안 바름은 광고매체 선정과 함께 소재 기획을 준비하여 캠페인 제안서를 전달드리게 되었습니다. 

해당 분양관련 광고의 경우 타겟 자체가 연령대가 높고, 투자/분양 관련해서는 여러 PAID 매체에서 진행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보다 규제가 덜하고 넓은 노출이 가능한 구글 광고를 먼저 제안드리게 되었습니다. 

​구글의 경우 내부적으로 정말 많은 캠페인 유형이 존재합니다.

흔히 아시는 유튜브광고 또한 이 구글애즈 내에서 집행이 가능하죠. 

L업체는 이중에서도 구글 뿐만 아니라 구글과 제휴된 사이트 전반적으로 노출이 가능한 구글 디스플레이(배너)광고를 첫 시작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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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실행(중간개선 포함) 

광고 시작한 이후 유입률은 정말 많이 늘어 

문의가 기존대비 3배가량 상승했습니다.

​다만 여전히 체결율이 떨어지는 것 같아 

이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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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시작한 한 달간의 디스플레이 광고에서 랜딩페이지 등의 개선으로 유입은 정말 많이 늘어났고, 그에 따라 문의 DB도 많이 들어오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다소 문의의 질 자체가 떨어졌고, 그에따라 실제 체결되는 문의 건수에 있어서는 만족하실만한 성과를 이루어내지 못하셨습니다.

EX. 연락처가 누락된 DB, 혹은 리콜 시 계속해서 연락이 되지않는 단순 문의 건 등~ 

그래서  바름은 다시한번 2차 KPI (문의 이후 체결율)을 설정, 첫 달 유입 위주로 집행된 광고에 대한 개선점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1. 섣부른 리마케팅 캠페인 정리

약 3주차에 L업체에서 별도로 직접 추가하셨던 리마케팅용 디스플레이 캠페인의 지표를 살펴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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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설정해둔 리마케팅용 모수(홈페이지 방문자 등)이 너무 작은 모수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비용은 모두 해당 리마케팅용 타겟이 아닌 일반적인 관련 확장타 등에게 노출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결국 이는 좋지 못한 효율의 결과를 내는 비용만 낭비되는 부분임을 확인하여, 과감히 정리하실 것을 요청드렸습니다. 

2. 캠페인 유형 변경 (디스플레이 ▶ 디스커버리, 실적최대화 추가)

디스플레이가 더 광범위한 타겟에게 노출한다면, 디스커버리는 전환값을 토대로 머신러닝, 구글 내에서만 송출하는 광고입니다. 

가장 큰 차이가 노출 영역인데, 구글 디스커버리는 보통 구글 홈,유튜브, 지메일 등에서 노출되고 주로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이미지 형태 광고 이기도 합니다. 

​이와 더불어 분양광고이니만큼 정말 투자 혹은 분양 등에 실제 관심사가 있는 분들이 검색하셔서 들어오실 수 있도록, 영상 에셋을 활용한 유튜브 등에도 노출할 수 있도록 다른 광고 유형을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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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검색,유튜브,디스커버리 등을 모두 집행하기에는 캠페인별 부여할 수 있는 예산이 많지 않아 고민이셨던 L업체에게 바름은 구글의 "실적최대화" 캠페인을 제안드리고 적용하게 되었습니다. 

(쇼핑 제외 전 게재지면 노출 가능.) 

3. 전환값 세부 설정

여기에 분양광고 DB수집을 위한 타겟에 가까운 분들에게 노출 및 클릭을 유도하기 위해 각 문의 유형별로 전환값을 추적, 맞춤 전환을 설정하게 되었는데요. 

많은 전환값 중에서 실질적인 전환값(전화통화,문의양식제출 등)만 추려 캠페인별로 적용, 이또한 적용하지 않은 캠페인과 A/B 테스팅 등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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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장현황 조사

앞서 광고를 통해 살펴볼 수 있는 부분들 개선하는 것 외, 바름에서는 항상 보고서 내 로우데이터에 대한 해석뿐만 아니라 해당 업체의 전반적인 부분을 체크하고 인사이트적인 부분을 제안드리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L업체를 담당하게 되며 바름 담당자로서 업종관련 소식들을 항상 체크하고 관련해서 마케팅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부분 제안드리게 되었습니다.

SEE

결과 확인 및 개선점 도출 

월별 체크와 함께 꾸준히 바름과함께 개선하며 집행하신 결과, L업체는 약간의 비용만 증액하고도 2개월만에 기존 단기성으로 문자광고를 통해 달성하고자 하셨던 KPI 대비 2배가량 증가, DB수집 ROAS 620% 달성하게 되셨습니다.

(특히 추가 제안드린 실적최대화 유형에서 문의당 단가 353원 달성) 

추가로 문의를 통한 실제 체결율 또한 기존 대비 230%가량 상승​하셨고, 타 매체 확장하는 등 여전히 바름과 함께하시고 계십니다. 

글 도입부에 말씀드린것처럼 브랜드나 제품을 알리는 데 있어  처음부터 광고 없이 진행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모든 기업이 브랜딩만으로 성공하기 쉽지 않습니다. 

결국 PAID광고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한정된 예산 안에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개선해나가며 원하는 KPI를 달성하느냐가 관건이죠.

바름은 KPI 달성을 위해 내부 다양한 레퍼런스를 토대로 PAID광고 역시 PLAN-DO-SEE의 프로세스를 통해 효율적인 집행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자사 업종관련 레퍼런스나 기타 PAID광고 문의가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바름으로 문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