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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중계권 따낸 티빙 / 넷플릭스, CES서 첫 B2C 부스

오픈애즈

2024.01.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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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0세상의 트렌드와 마케팅 인사이트를 전합니다.



#미디어 트렌드 #티빙

📣 KBO 중계권 따낸 티빙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에서 ‘프로 야구’ 경기 중계가 이뤄질 전망이에요. 티빙은 국내 최대 인기 스포츠로 꼽히는 야구 콘텐츠를 통해 가입자 확보를 노립니다.

티빙은 2024∼2026년 KBO 리그 유무선 중계권 사업자 경쟁 입찰에서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어요. 한국야구위원회(KBO)도 이날 티빙의 모기업 CJ ENM을 KBO리그 유무선 중계권 사업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양측은 세부 협상을 진행하고 계약 규모 및 주요 사항 등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해요. 티빙의 이번 중계권 확보를 두고 시장에서 갈수록 치열해지는 OTT 시장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오는데요. 콘텐츠업계 관계자는 “최근 OTT 시장 신흥 강자로 부상한 쿠팡플레이는 스포츠 콘텐츠를 중심으로 이용자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며 “국내서 가장 인기를 끄는 스포츠 종목이 ‘야구’임을 고려하면 티빙은 이번 중계권 확보로 가입자 상승을 노릴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미디어 트렌드 #넷플릭스

📣 넷플릭스, CES서 첫 B2C 부스


7일 관련 업계 및 외신을 종합하면 오는 9~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CES 2024에는 넷플릭스가 B2C 부스를 차린다고 합니다.

넷플릭스는 CES에서 게임을 주제로 전시장을 마련, 콘텐츠와 게임의 연관성을 홍보합니다. 이 자리에서 넷플릭스는 자신들이 내놓은 게임, 드라마를 기반으로 한 게임들을 전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2021년 말 게임 서비스를 시작한 넷플릭스는 지난해 미국 기준 86개의 게임 라인업을 확보, 무광고 회원들에게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넷플릭스가 이처럼 B2C 부스에서 콘텐츠 홍보에 나서는 이유는 단순 기술 기업을 넘어 종합 엔터테크(엔터테인먼트+기술 합성어) 기업인 점을 부각시키는 동시에 게임 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고 해요. 넷플릭스는 콘텐츠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고 이용자들의 플랫폼 이용시간을 늘리기 위해 게임쪽을 공략하고 있어요. 아울러 자신들이 단순 스트리밍 플랫폼이 아니라, 콘텐츠 기업이라는 점을 강조해 왔습니다.


 







#업종별 트렌드 #롯데 #Z세대

📣 롯데마트·슈퍼 "Z세대 아이디어, 마케팅 전략으로"


롯데마트와 슈퍼의 비전 홍보를 위해 Z세대가 새롭게 뭉쳤습니다.
최근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 세대)가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며 유통업계에서는 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 전략을 시행하고 있어요. 이들을 선제적으로 잡아 추후 핵심 고객층으로 확보하기 위해서인데요. 이에 롯데마트와 슈퍼는 지난달 21일 Z세대 대학생들로 이뤄진 싱크탱크 프로그램 'ZRT(gen Z Round Table, 젠지 라운드 테이블)' 2기를 출범했다고 해요. 'ZRT'란 Z세대의 소비 인사이트(통찰력)를 얻고자 지난 2022년 말 대형마트 업계 최초로 선보인 프로그램이에요. 이번 ZRT 2기는 롯데마트와 슈퍼의 '넘버 원 그로서리 마켓' 비전 달성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도출하는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ZRT 2기는 Z세대와 밀접한 'AI(인공지능) 활용'과 '1~2인 가구 공략'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각 2개팀씩 총 4개팀이 참여해 오는 3월7일까지 3개월간 오프라인 매장 경쟁력을 높이는 아이디어를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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