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4일, 세상의 트렌드와 마케팅 인사이트를 전합니다.
#미디어 트렌드 #OTT
📣 넷플릭스, 스트리밍 1차전 승리...2차전은 아마존과 격돌
넷플리스가 스트리밍 업계에서 1차적으로 승리했지만 다음 경쟁을 앞두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시간 21일 광고 분야를 둘러싸고 넷플릭스와 아마존의 2차 전쟁이 예상된다고 보도했어요. 넷플릭스가 스트리밍 전쟁에서 이겼다는 것은 논란의 여지가 없습니다. 회사는 2억 4,700만 명 이상의 유료 구독자를 확보하며 3분기를 마쳤어요. 이는 디즈니의 두 배 이상 많은 수치예요. 선두 자리는 확실해졌으며 2위를 두고 파라마운트-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와 디즈니가 다투고 있는 구조라고 해요. 특히 전통적인 미디어 경쟁사들이 TV광고와 케이블 요금의 급격한 하락에 대응할 동안 넷플릭스는 광고 사업에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다만 광고 부문에서는 아마존과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마존은 이달 말 프라임 비디오 서비스에 광고를 통합해요. 광고 옵션을 선택하도록 하고 있는 넷플릭스와 달리 아마존은 광고 버전을 기본으로 제공해요. 무광고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3달러의 추가 비용이 드는 새로운 요금제를 선택해야하죠. 모간스탠리는 이로 인해 아마존이 미국에서 약 7천만 명의 광고 시청자를 확보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어요. 이는 넷플릭스가 1년에 걸쳐 전 세계에서 모았던 인원의 3배에 해당합니다.
📣 멜론 앞선 유튜브, 커머스 장악도 눈앞
구글 유튜브의 기세에 국내 플랫폼들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분야에서 유튜브 뮤직이 '절대 강자' 멜론을 앞선 데 이어 유튜브 쇼핑을 활용한 커머스 분야 영향력도 커지는 모습이에요.
22일 모바일 빅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시간 사용된 앱은 유튜브였다고 해요. 국내 이용자들이 모바일로 유튜브를 본 총 사용 시간은 16억2,897만 시간. 2022년 12월(14억7,302만 시간)과 비교해 1억5,000만 시간 넘게 늘어난 것이에요. 2위 카톡(5억945만 시간)과 3위 네이버(3억2,415만 시간)에 비해 사용 시간이 압도적이죠. 유튜브의 다음 목표는 '라이브 커머스'라고 하는데요. 지난해 7월 한국에서 처음 유튜브쇼핑 채널을 개설했어요. 크리에이터가 온라인 쇼핑몰의 상품을 유튜브 콘텐츠에 연동해 자연스럽게 판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죠. 이에 더해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쇼핑몰도 차릴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구글은 최근 유튜브 쇼핑 파트너십 확장을 위해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에 259억 원을 투자했다고 해요. IT(정보기술) 업계 관계자는 "유튜브가 틱톡을 따라 숏폼(짧은 영상)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섰던 것처럼 커머스 수익 창출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고 봤습니다.
#업종별 트렌드 #생성형AI
📣 "사진 한 장으로 AI고인 제작" 딥브레인AI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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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케팅 필수된 팝업스토어
📣 유통가, 선택권 넓히는 ‘초이스’ 마케팅 확대
📣 유튜브 섬네일 A/B테스트 옵션, 출시 임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