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세상의 트렌드와 마케팅 인사이트를 전합니다.
#업종별 트렌드 #구글
📣 구글 "구독 요금제 서비스 '구글 원' 1억명 돌파"
구글이 메일과 사진 등의 저장 공간을 제공하는 요금제 서비스 '구글 원'(Google One) 구독자가 1억명을 돌파했습니다.
12일(현지시간) 정보통신(IT) 매체 더버지 등에 따르면 순다르 피차이 구글 및 모회사 알파벳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9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방금 구글 원 구독자가 1억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어요. 구글 원은 지메일과 구글 드라이브, 포토 등의 저장 공간을 제공하는 구독 서비스로, 제공 용량에 따라 월 1.99달러부터 요금이 부과돼요. 구글은 지난 7일에는 월 19.99달러의 AI 프리미엄 플랜도 출시했는데요. 이는 기존 프리미엄 플랜과 같이 2TB(테라바이트·컴퓨터 칩에 저장할 수 있는 정보량 단위)의 용량을 제공하는 것에 더해 구글이 최근 출시한 AI 챗봇 '제미나이 어드밴스드'(Gemini Advanced)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해요. 피차이 CEO는 "제미니 어드밴스드, 지메일, 닥스+ 등 AI 기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AI 프리미엄 플랜으로 이 모멘텀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K이커머스도 ‘직구 고객’ 붙들기 사활
중국발 이커머스의 한국 시장 진출에 국내 대표 이커머스들이 ‘직구 서비스’를 강화하며 맞불 공세에 나섰습니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중국 이커머스인 알리·테무·쉬인 등이 저가 상품을 내세우며 국내 시장을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해요. 이는 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2월 및 연간 온라인 쇼핑 동향’에서도 온라인을 통한 해외 직구(직접구매) 금액 증가세를 보면 체감할 수 있는데요. 지난해 우리나라의 온라인 해외 직구액은 6조756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6.9% 증가했어요. 지역별 온라인 해외 직구 금액도 증가 폭도 중국이 가장 높았습니다. 중국 이커머스 공세에 깜짝 놀란 국내 이커머스도 체면 차리기에 나섰어요. 쿠팡, 티몬, 위메트, 11번가, G마켓 등은 최근 직구 플랫폼을 강화하며 직구 소비자 붙들기에 나섰다고 해요. 자체적으로 기획관을 선보이거나 해외 플랫폼과 협력하는 방식을 채택하는 등 국내 직구족의 편의를 강화하는 모습이에요. 국내 이커머스 업계 관계자는 “중국발 이커머스의 가격 경쟁력이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제품 퀄리티 보장과 고객 편의를 생각한 유통 페이지 제공 등은 국내 이커머스들이 다 낫다”며 “직구 제품을 더 많이 소싱하는 것이 기존 이커머스의 숙제”라고 말했습니다.
#미디어 트렌드 #예능
📣 예능 OST 제작 열풍
🌞'어제 아침'으로 되돌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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