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이터 기반으로 디지털 마케팅을 전반적으로 수행하고 기업의
부가가치를 올리는 컴퍼니 빌더, 바름입니다.
*컴퍼니 빌더(Company
Builder) : 마케팅뿐만 아니라, 클라이언트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관찰하고 고민하며
가치 있는 성장을 위한 개선 포인트를 알려주는 사람
하나의 회사 안에서도 다양한 사업부가 있듯이 비즈니스별, 업종별로
저마다 각각 다양한 목표 KPI를 두고 달성하기 위한 전략들을 세워 접근하게 됩니다. 이 과정속에서 대표님이든, 담당자든 비즈니스를 시작하시거나 정체기에
접어들게되면 반드시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게 되는 순간들을 마주하셨던 경험을 가지고 계실텐데요.
같은 맥락으로 디지털마케팅 역시 PLAN, 전략 수립의 단계 없이
진행하게 된다면 성공적인 목표 달성이 어려워질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예산이나 시간 등은 무한정이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 한정된 자원 안에서 "효율적"인
디지털마케팅 전략을 세우는지가 중요하죠.
그렇다면 이러한 효율적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요? 그 답은 "데이터분석"에 있습니다.
전략의 기반이 되는 마케팅 데이터분석
마케팅 데이터 분석, 간략하게는
보유하고 있는 기존 데이터부터 외부 유효한 데이터(시장동향,업종별
이슈 등)들을 토대로 고객의 행동과 트렌드 등을 파악하여 가치 있는 인사이트로 변환시키는 작업입니다. 이렇게 얻은 인사이트를 토대로 목표하는 KPI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마케팅 전략을 세워볼 수 있죠.
데이터분석없이 디지털마케팅을 시작하게 된다면 이 전략을 세우지 않고 진행하였기 때문에 비용만 낭비하고 효율은
보기 힘든 방향으로 흘러가버릴 수 있습니다.
“데이터분석의
필요성은 잘 알았지만 실제 전문지식이 없다보니
어디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서 전략을 세울지 잘 모르겠네요.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1) 현 상황 진단 - 데이터
수집
바름의 데이터분석 과업 수행 계획서 예시
바름이 PLAN(진단)-DO(실행)-SEE(개선)의 단계를 대부분의 마케팅에서 적용하여 활용하고 있듯이 데이터분석도 마찬가지입니다.
바름에서는 데이터분석도 마찬가지로
현 상황 진단을 우선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은 어떻게 보면 데이터 수집의 단계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문의주신 위와같은 유아용품 관련 커머스 H업체께서는 오프라인 위주로 진행하시다 보니 실제 온라인쪽으로는 자사의 마케팅 채널별 현황 파악조차 되어있지 않은 상태셨고, 광고 또한 관련업종이라면 다 한다는 카페 바이럴 마케팅에 계속적인 비용을 쓰고 계셨죠.
그러나 들인 비용 대비 전환이 저조하였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진행해야할지, 다른 매체로 변경한다면 어떤 매체를 통해 마케팅을 진행하셔야 효과적일지 등 고민이 많으셨습니다.
바름은 현재 H업체가 입점된 곳부터 개설된 마케팅 채널들(카카오채널,유튜브,SNS,오픈마켓 등)을 모두 파악하는 작업부터 진행하였습니다.
각 마케팅 채널별 개설 및
활성화 정도를 파악하고, 각 채널별로 브랜드 이미지와 맞게 입점 및 콘텐츠들이 잘 구성되어 있는지도
함께 확인하였습니다.
이와 동시에 자사몰 홈페이지에는 GA4(구글애널리틱스)를 설치하여 데이터 수집이 가능하도록 하였고, 필수적인 전자상거래 이벤트(구매,결제시작,장바구니담기 등) 보다 상세한 분석을 위해 KPI인 매출성장을 위해 주요하게 생각하는 행동값별로 별도 맞춤 이벤트 등을 추가하였습니다.
(물론 꼭 GA를 쓰지 않으셔도 자사 웹&앱 데이터를 받아와 분석할 수 있는 분석 툴이 있으시다면 해당 툴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이렇게 내부 데이터 수집과
동시에 주요 경쟁업체들의 시장현황 및 마케팅 채널 현황(어떤 채널들을 활용하여 광고나 콘텐츠들을 스프레드
하고 있는지)등을 함께 파악하였습니다.
2) 진단에 따른 분석 및 실행 - 데이터 분석
현 상황 파악 및 데이터 수집까지 도와드린 바름은 본격적으로 GA4와 채널 진단 결과 데이터를 분석해보게 되었습니다.
트래픽(유입) 분석 / 매체별 유입&전환 현황 분석 / 주요 페이지별 체류시간&스크롤비율, 참여율 분석 / 모바일,PC 기기별 분석 / 키워드별 데이터 분석 / 이벤트별 데이터분석 등 수집된 내부데이터들을 먼저 기준에 따라 분류하여 분석하였고, 업계 동향 포함 특정 키워드 내에서의 H업체의 순위 등 수집했던 외부 데이터들까지 함께 분석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내·외부 데이터들 모두 분석 및 비교를 통해 한정된 예산을 어디에 더 집중하여 사용하여야 할지 등의 결론을 도출해낼
수 있게 되죠.
단적인 예시로 실제 H업체의
경우 실제 유입은 네이버 쪽이 압도적이었으나 유입에서 전환까지 이어지는 지표는 카페 바이럴이 아닌 메타채널에서 발생하고 있었고, 체류시간도 2.5배 이상인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기존 진행했던 카페 바이럴보다는 오히려 당장의 구매수를 일으키려면 진행해온 바이럴 마케팅 인플루언서들의 SNS 콘텐츠들을 "메타 협찬 광고"를 제안드렸습니다.
이 외에도 전 채널에서의 H업체의 시장위치를 파악하여 어느 채널에 집중하여야 관련 키워드 등에서 상위노출 등을 선점할 수 있는지 등의
SEO적인 가이드와 당장 어느 매체에 예산을
투자하여 광고 비용을 사용하여야 전환율 개선이 가능한지 예산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한 퍼포먼스 마케팅 영역에서의 우선순위 등을 제안드렸습니다.
이러한 퍼포먼스적인 영역 외에도 자사몰로 유입되는 데이터(체류시간,이탈시점 및 페이지별 데이터 등)들을 토대로 홈페이지 역시 UX/UI적인 개선 가이드를 전달드렸고, 순차적으로 하나씩 개선해나가게 되었습니다.
또한 계졀별 이슈 등 월별
업계별 동향 체크 등을 통해 시즌별 프로모션 등을 기획하여 콘텐츠 제작 및 광고에 반영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렸죠.
이렇게 꾸준하게 PLAN-DO-SEE의 프로세스로 데이터분석 서비스를 이용하여 꾸준한 개선과 시기별 적절한 마케팅 전략을 구상하셨던 H업체는 같은 광고 비용을 사용하고도 전년 대비 3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루어내실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제안들은 바름의 다양한 업종별로 꾸준히 데이터분석을 토대로 진행해온 경험적 지식에서 기반하여 제안드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AI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의 분류나 시각화등의 툴은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데이터의 수집, 분류, 시각화 등의 영역은 앞으로 더 고도화되어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강조드린것 처럼 마케팅 데이터분석은 분석 결과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분석결과에 따른 인사이트 및 개선점을 제공, 결국 전반적으로 성장할 수 밖에 없는 전략을 세우느냐가 핵심입니다.
이러한 인사이트 제공 및 전략 설정은 실제로 "경험" 적인 부분에 가까워 당장 AI나 툴 등이 수행하기 힘든 영역입니다. 따라서 어떤 경험을 가지고 있느냐의 차이가 성공적인 데이터분석을 결정하게 되고, 이러한 점에서 전문가의 경험적인 역량이 필요하죠.
사례와 함께 알려드렸듯이, 데이터분석없이 진행하는 광고 및 모든 마케팅 활동들은 맨몸으로 전쟁터에 뛰어드는 것과 같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상황 속에서 살아남아 진짜 효율을 낼 수 있는 디지털 마케팅을 위해서 보다 실질적인 전략을 세울 수 있는 데이터분석, 바름이 함께 도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