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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의 핫 마케팅 이슈 🔥
1. 네이버 클립, 월 1000만원을 벌 수 있다고?
2. 'Z세대 트렌드' 얼마나 알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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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클립, 월 1000만원을 벌 수 있다고?
- 네이버 클립, 사용자 수 3배 증가
출처 : 네이버
요즘 네이버의 숏폼 서비스 '클립'이 제대로 날아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1030세대 사이에서 그 인기가 폭발적이라는데요, 사용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이유, 궁금하시죠? 클립이 이렇게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단순히 귀여운 고양이 영상 때문만은 아닙니다.
클립의 성공 비결은 특화된 콘텐츠에 있습니다. 다른 숏폼 플랫폼들과는 다르게, 클립은 페스티벌, 핫플레이스, 여행 같은 야외 활동을 주제로 한 콘텐츠가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전체 콘텐츠의 40%가 이런 장소 기반 영상인데요, 덕분에 유머와 개그 중심인 다른 플랫폼들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주고 있죠.
그리고 네이버의 강력한 생태계 연동성도 클립의 성장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클립에서는 영상 속 정보 스티커를 통해 네이버 블로그, 쇼핑, 플레이스 등 다양한 네이버 서비스를 곧바로 이용할 수 있어요. 다른 숏폼 플랫폼에서는 관련 정보를 찾기 위해 여기저기 검색해야 하지만, 클립에서는 그런 번거로움이 전혀 없습니다.
네이버는 올해 하반기에 클립 창작자들에게 광고 수익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정식으로 출시할 예정인데요, 덕분에 월 수익 1000만원을 넘는 창작자가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창작자들이 더 다양한 방법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네이버는 클립의 '유튜브화'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네이버TV 채널 개설 조건을 대폭 완화해서 더 많은 창작자들이 네이버 플랫폼에 유입되도록 유도하고, 이를 통해 클립의 콘텐츠 다양성과 질을 더욱 높일 계획이죠.
네이버 클립은 이제 단순히 짧은 영상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검색, 블로그, 쇼핑, 지도 등 네이버의 주요 서비스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클립은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와 어깨를 나란히 할 경쟁력 있는 서비스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 주목 포인트
✅ 사용자 수 3배 증가, 영상 재생 수·콘텐츠 생산량 5배↑
✅ 하반기 수익 프로그램 정식 출시로 월 1000만원 번 창작자 나올 전망
✅ 타 숏폼과 달리 '야외 장소' 영상 인기
💜 'Z세대 트렌드' 얼마나 알고 있어?
- 독파민 · AI작 · 페르소비 · 욜로(YOLO) 말고, 요노(YONO)
출처 : 이데일리 (KT Y 트렌드 컨퍼런스)
KT는 최근 열린 ‘2024년 Y트렌드 컨퍼런스’에서 Z세대가 선정한 최신 트렌드 키워드를 공개했습니다. Z 세대가 선정한 키워드 5개 외에도 요즘 핫한 키워드 하나 더 소개 해드리려 하는데요! 구독자 분들은 아래 키워드 얼마나 알고 계실까요?
1. 독파민: 독서로 찾는 도파민의 재미
‘독파민’은 Z세대가 독서를 단순한 지식 습득의 수단이 아닌, 즐거움과 다양한 경험을 추구하는 활동으로 인식하는 경향을 나타냅니다. 이들은 전통적인 조용한 독서 환경을 넘어, 독서와 함께 다양한 자극을 찾으며 도파민을 충족시키고자 합니다. 독서는 이제 단순한 정보 습득이 아니라, 즐거운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2. 페르소비: 소비로 찾는 나만의 페르소나
‘페르소비’는 Z세대가 자신의 정체성과 취향을 소비를 통해 표현하는 경향을 의미합니다. 이들은 소비를 통해 자신의 외적 성격, 즉 페르소나를 찾고, 이를 통해 개인의 정체성을 확인하려 합니다. 페르소비는 인사이드 소비(내면적 만족)와 아웃사이드 소비(외면적 표현)로 나뉘며, 개인의 내외부를 모두 만족시키려는 노력이 반영된 것입니다.
3. AI작: AI와 함께하는 새로운 시작
‘AI작’은 Z세대가 학업과 일상에서 AI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는 트렌드를 나타냅니다. 챗GPT와 같은 다양한 AI 도구들은 이들에게 효율적인 문제 해결과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Z세대는 이러한 AI 도구들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할 때 더 많은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습니다.
4. 긍생: 긍정적인 자기계발의 새로운 패러다임
‘긍생’은 기존의 ‘갓생’과 ‘겟생’에서 진화한 개념으로, Z세대가 어려운 현실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려는 자세를 나타냅니다. 최근 유행하는 표현들인 ‘럭키비키’와 ‘사자生어’는 Z세대가 어려운 상황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극복하려는 노력을 잘 보여줍니다. 이들은 자기 계발을 넘어 긍정적인 마인드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려 합니다.
5. 친친폼: 친밀한 친구와만 소통하는 플랫폼
‘친친폼’은 ‘친한 친구’와 ‘플랫폼’의 합성어로, Z세대가 공개된 SNS 플랫폼보다 친한 친구들만 접근할 수 있는 비공식적 플랫폼을 선호하는 경향을 의미합니다. 이들은 안전하고 개인적인 소통을 중시하며, 보다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려는 모습을 보입니다.
6. 욜로(YOLO) 말고, 요노(YONO)
현재 행복을 추구하는 '욜로족(YOLO, You Only Live Once)'이 사라지고, 꼭 필요한 것만 사고 불필요한 소비는 줄이는 '요노(YONO, You Only Need One)족'이 등장하였는데요. 최근 경제 불황의 여파로 ‘Z세대’(1990년대 중·후반생부터 2010년대 초반생 사이)에서 소비 패턴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때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 트렌드가 Z세대 소비 문화를 지배했지만, 이제는 ‘요노(YONO, You Only Need One)’로 이동이 빠르게 진행 중인 양상입니다. 10명 중 7명이 필요 없는 소비를 과감히 줄이고, 최소한의 필수 소비만을 선택하는 ‘요노’족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기 위축세에, 필요한 곳에만 쓰는 ‘저소비 트렌드’가 확산된 결과라는 해석입니다.
⭐ 주목 포인트
✅ Z세대가 선호하는 새로운 트렌드
✅ '욜로족'서 달라진 소비성향 '요노족'
✅ 독서·소비 등 반영 5개 키워드 긍생·친친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