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주차, 세상의 트렌드와 마케팅 인사이트를 전합니다.
#업종별 트렌드 #쿠팡
📣 와우 멤버십 가격 인상에도 '탈 쿠팡' 없었다
쿠팡이 올해 3분기(7~9월)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고 해요. 영업손실을 냈던 전분기 대비 흑자로 전환했어요.
지난 8월 유료 회원제인 ‘와우 멤버십’ 가격을 4990원에서 7890원으로 인상해 ‘탈 쿠팡’ 우려가 있었으나 이를 잠재웠습니다. 쿠팡의 핵심사업인 로켓배송·로켓프레시·로켓그로스·마켓플레이스 등 프로덕트 커머스 부분 활성고객은 2250만 명으로, 1년 전 같은 기간 2020만 명과 비교해 11% 늘었다고 해요. 올해 2분기(2170만 명)보다 80만 명 늘었죠. 당초 업계에선 쿠팡이 와우 멤버십 회비를 인상, 회원들이 이탈할 것으로 예상했어요. 하지만 오히려 프로덕트 커머스 고객 1인 당 매출은 43만2160원(318달러)으로, 전년 대비 8% 증가했습니다.
#오픈애즈 #북파티
📣 2025 트렌드 북파티에 초대합니다!
내일의 트렌드를 미리 경험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특별한 기회!
데이터 기반으로 정확한 트렌드를 읽어주는 트렌드서 <2025 트렌드 모니터>와 오픈애즈가 함께 북파티를 엽니다! 이번 북파티에서는 <2025 트렌드 모니터>의 저자 윤덕환 이사님과 함께 다가오는 2025년의 트렌드 흐름을 파트별로 알아볼 거예요. 단 50명만 참여할 수 있으니 특별한 네트워킹, 저자 강연, 깜짝 이벤트가 함께 하는 2025 트렌드 북파티에 함께 하고 싶으시다면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미디어 트렌드 #챗GPT서치
📣오픈AI 챗GPT 서치 정식 출시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자체 검색 엔진을 정식으로 내놨습니다. 세계 시장을 점령한 ‘검색 왕국’ 구글에 도전장을 낸 셈이에요. 검색 엔진 시장이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대화형 플랫폼을 중심으로 재편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와요.
오픈AI는 챗GPT 유료 구독자를 대상으로 자사 검색 엔진 ‘챗GPT 서치’를 정식 출시한다고 31일 발표했어요. 지난 7월 ‘서치GPT’라는 이름으로 시제품을 공개한 지 석 달 만인데요. 챗GPT 서치는 기존 챗GPT에 통합된 형태예요. 검색창 밑에 있는 작은 지구본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검색이 시작돼요. 친구와 채팅하는 것처럼 자연어로 질문을 던지면 AI가 실시간으로 인터넷에서 적합한 정보를 찾아주죠. 출처 링크와 이미지 등도 함께 표시한다고 해요. 원하는 답을 얻기 위해 한두 단어를 검색하는 일반 검색 엔진과 달리 원하는 내용을 긴 줄글 형태로 질문해도 원하는 답변을 받을 수 있어요. 한 번 검색 결과를 표출하면 관련 질문이 있더라도 검색어를 일일이 다시 입력해야 하는 기존 검색 엔진과 달리 ‘꼬리 질문’도 가능합니다.
#미디어 트렌드 #스레드
📣 스레드, 엑스 뛰어넘나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플랫폼(메타)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를 겨냥해 출시한 스레드(Threads)의 이용자 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엑스의 이용자 수를 뛰어넘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와요.
3일(현지 시각) 미국 경제 매체 CNBC 방송에 따르면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3분기 기준 스레드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2억7500만명에 달한다고 밝혔어요. 이는 1년 전에 비해 175% 급증한 것인데요. 지난 2분기(1억7500만명)와 비교하면 3개월 만에 1억 명이 늘었다고 해요. 스레드는 급증하는 이용자로 엑스와의 격차를 좁히고 있어요. 시장 정보 회사인 센서 타워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소유한 엑스의 월간 활성 사용자는 약 3억1000만명에 달해요. 메타와 비교하면 3500만명 많긴 하지만, 머스크가 2022년 10월 엑스(당시 트위터)를 인수했을 때와 비교하면 24% 줄어든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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