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상세 광고 이미지

오늘아침

끝나지 않는 '숏폼 열풍'…OTT보다 사용시간 7배 많아 / 전방위로 지출 줄이는 소비자, 연이어 나오는 짠내 마케팅

오픈애즈

2025.03.17 06:00
  • 483
  • 콘텐츠에 ‘좋아’해줘서 고마워요 -
    0
  • 1

3월 3주차세상의 트렌드와 마케팅 인사이트를 전합니다.

 

 

 

 

#미디어 트렌드 #숏폼

📣 끝나지 않는 '숏폼 열풍'…OTT보다 사용시간 7배 많아

 

한국 이용자 1인당 숏폼(짧은 영상) 사용 시간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보다 약 7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3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달 유튜브·틱톡·인스타그램 등 숏폼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는 글로벌 소셜미디어(SNS) 앱의 1인당 평균 사용 시간은 48시간 73분으로 집계됐다고 해요. 반면 넷플릭스·티빙·웨이브·디즈니+·쿠팡플레이 등 OTT 앱의 1인당 평균 사용 시간은 7시간 14분에 그쳤어요. 숏폼 서비스를 런칭한 SNS 앱 사용 시간이 OTT보다 약 7배 많은 것이죠. SNS 업계에서는 이용자들이 하나의 영상에 체류하는 시간이 짧아지고 계속 새로운 영상을 요구하면서 숏폼 서비스가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어요. 기업들은 숏폼을 이용해 이용자들을 서비스에 붙잡아 두기 위해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이용자의 취향에 맞는 영상을 끊임없이 보여주고, 여기에 쇼핑 등 관련 비즈니스를 접목하는 방식으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업종별 트렌드 #짠내마케팅

📣 전방위로 지출 줄이는 소비자, 연이어 나오는 짠내 마케팅

 

내수 부진이 깊어지면서 소비가 전방위적으로 줄어들자 소비자 지갑을 공략해야 하는 식품·유통사들이 짠내 마케팅으로 승부를 띄우고 있습니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SPC삼립이 판매를 시작한 ‘런치빵’은 출시 2주 만에 판매 50만 개를 돌파했다고 해요. 같은 기간 기존 조리빵류 제품의 평균 판매량 대비 두 배 이상 많은 수치인데요. SPC삼립에서는 1900원이라는 가격 자체가 소비자의 선택을 받은 주요 요인으로 보고 있어요. 다른 마트나 편의점도 짠내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소비 양극화 현상이 이어진 데 따른 현상”이라면서 “환율과 원가 문제로 식품가격이 줄이어 오르고 있지만 다른 한쪽에서는 원가를 어떻게든 줄여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내세우는 제품이 더 많이 나올 것”이라고 했어요.




 

 

 

 

#업종별 트렌드 #건기식

📣 뜨거워진 건기식 시장...다이소 이어 편의점업계도 동참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다이소에 이어 편의점에서도 관련 제품 판매가 본격화됩니다.

11일 편의점 CU는 최근 매출이 증가한 건강식품 특화점을 확대하고 업계에서 가장 먼저 건강기능식품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고 해요. CU의 건강식품 카테고리의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2021년 5.3%, 2022년 27.1%, 2023년 18.6%로 꾸준히 늘었는데요. 특히 지난해 유한양행, 종근당 등 제약사들과 함께 선보인 이중제형 제품들이 인기를 끌면서 건강식품 매출이 1년 만에 137% 뛰었다고 해요. 이에 CU는 지난해 10월 선제적으로 전국 매장 3,000점을 건강식품 진열 강화점으로 선정하고 40여 종의 상품과 특화 진열대 등을 도입했죠. 지난달 해당 점포들의 건강식품 하루 매출이 일반 점포 대비 3배 수준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중으로 건강식품 특화점을 5,000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해요.



 

 

 

 

 

🌞 '지난주 아침'으로 되돌아가기


📣 스레드, 韓서 1년 만에 사용자 300만명 증가

📣 네이버 별도 쇼핑앱 12일 출시

📣 카카오, 채널 추가 없이 기업 광고 발송하는 ‘친구톡’ 연내 출시

  • #오늘아침
  • #숏폼
  • #짠내마케팅
  • #건기식

추천 콘텐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