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타브입니다! 🙌
오늘은 청년참여연대의 원정혜 님을 만나보았어요!
사회 이슈를 알리는 청년들과 함께 공공 돌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보미를 도와줘> 방탈출 콘텐츠를 제작하셨는데요,
공익에 몰입감을 더한 콘텐츠를 기획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 지금 바로 만나보실까요? 🌱✨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청년참여연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원정혜 사무국장입니다. 청년참여연대는 참여연대 산하 기관으로, 청년들이 모여 세상에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고민하고 실천하는 곳이에요. 저는 이곳에서 열정 넘치는 청년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답니다.
Q. 청년참여연대에 대해 더 자세히 알려주세요!
청년참여연대는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청년들이 모여 논의하고 행동하는 단체예요.
대표적인 활동인 '청년 공익 활동가 학교'에서는 6주 동안 청년들이 강의도 듣고 직접 행동도 기획해요. 또 '캠페인 어벤져스'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특정 주제를 깊이 파고들어 캠페인을 만들기도 하죠. 이번에 만든 <보미를 도와줘> 콘텐츠도 이 캠페인의 결과물이에요.

<청년참여연대> 캠페인 어벤져스
Q. 콘텐츠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보미를 도와줘>는 공공 돌봄을 주제로 한 콘텐츠입니다. 사실 ‘돌보고 돌봄 받는 것’은 태어나서부터 생을 마감할 때까지 우리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요. 하지만 돌봐질 나이는 지났고 무엇인가를 돌볼 나이는 아직 맞닥뜨리지 못 한 청년들은, 자신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곤 해요. 그래서 돌봄을 멀리 두고, 누군가 대신 책임져야 하는 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생각을 바꾸고 싶어서, 최근 있었던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해산 사건을 게임 속에 녹여냈어요. 딱딱한 캠페인보다는 온라인 게임으로 흥미를 유발하고, 조금 더 부드러운 방법으로 공공 돌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싶었거든요.

<보미를 도와줘> 방탈출 콘텐츠
Q. <보미를 도와줘> 제작에 메타브를 활용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처음에 기획자 8명이 콘텐츠를 만들자고 딱 모였는데, 생각해 보니 모두 코딩을 할 줄 모르는 거예요(웃음)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만들고 싶은데 어떡하지, 하고 생각하다가, 노코드로 이런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툴이 없을까 싶어 열심히 조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성향 테스트를 제작하려고 다양한 플랫폼을 비교해 보았는데, 메타브 스튜디오는 그런 유형, 성향 테스트 외에도 다양한 템플릿이 제공된다는 점에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기능들을 둘러보고 나니 방탈출 게임도 만들 수 있겠다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죠.
Q. 처음에는 성향 테스트를 기획했는데, 방탈출 게임으로 변경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문 주신 것처럼, 처음엔 <내 돌봄 유형 테스트>로 기획을 시작했어요. 그런데 회의를 거듭할수록, 하나의 스토리에 참가자들이 푹 빠질 수 있는 방식이 더 효과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특히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해산 사례를 중심으로, 참가자가 주인공이 되어 직접 경험하는 방탈출 형식이 메시지 전달에 더 효과적일 것 같았죠.
<보미를 찾아서> 콘텐츠 기획 회의
Q. 방탈출 콘텐츠를 기획할 때 참고한 레퍼런스가 있나요?
여러 방탈출 콘텐츠를 살펴봤는데, 대체적으로 무서운 요소가 많더라고요. 우리의 시각에 좀 더 알맞은 콘텐츠가 없을까 다시 한참을 살펴보다가 <사라진 선배를 구해줘>라는 방탈출 게임을 찾아 레퍼런스로 사용하게 되었어요. BGM과 전체적인 흐름이 정말 잘 만들어져 있더라고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사라진 선배를 구해줘> 콘텐츠
Q. 메타브를 사용하면서 기대했던 기능이 있으셨나요?
처음엔 특정 기능을 기대했다기보다, 다른 콘텐츠들을 보면서 '이런 것도 될까?' 하고 구현 가능 범위를 확인했어요. 예를 들어, 처음엔 단순히 이미지를 넘기는 방식을 생각했는데, 다른 콘텐츠에서 gif가 쓰이는 걸 보고 '우리도 gif를 쓸 수 있을까?' 하고 고민했죠. 그러다 콘텐츠 제작 시 gif 사용이 가능하다는 걸 확인하고 정말 기뻤어요. 이미지 활용에 자유도가 있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Q. 앞으로 ‘보미를 도와줘’ 같은 콘텐츠를 더 제작할 계획이 있나요?
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참여형 콘텐츠가 메시지 전달에 정말 효과적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앞으로도 공공 돌봄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 이슈를 재미있게 풀어내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어요. 특히 메타브의 다양한 기능을 더 활용해서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연구해 보고 싶습니다!
정혜 님의 이야기, 어떠셨나요?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사회 이슈에 인터렉티브 콘텐츠의 몰입감을 더해 더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갖도록 유도한 좋은 사례였던 것 같습니다✨
메타브와 함께라면 코딩을 할 줄 몰라도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 수 있어요! 더 많은 사회 이슈가 알려질 수 있도록 지금 바로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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