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박사급 AI' GPT-5 출시… "SW 만들어 쓰는 시대 왔다" / 패션업계, 생활형 크리에이터 광고 전성시대

2025.08.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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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눈에 보는 핵심요약
  • 8월 2주차, 세상의 트렌드와 마케팅 인사이트를 전합니다.

#AI 트렌드 #GPT-5

📣 '박사급 AI' GPT-5 출시… "SW 만들어 쓰는 시대 왔다"

 

오픈AI가 ‘박사급 인공지능(AI)’ GPT-5를 내놓았습니다. GPT-4 출시 후 2년 5개월 만의 주력 모델 업데이트인데요. 오픈AI는 GPT-5로 모두가 원하는 앱을 손쉽게 만들어낼 수 있는 ‘개인화 앱’ 시대를 열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해요.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GPT-5를 사용해본 후 GPT-4로 돌아가기 힘들었다”며 “GPT-3가 고등학생, GPT-4가 대학생과 대화하는 느낌이었다면 GPT-5는 어떤 주제에 대해서든 박사 학위 수준의 전문가와 대화하는 느낌을 준다”고 강조했어요. GPT-5는 AI에 지시하는 것만으로 프로그래밍하는 ‘바이브 코딩’ 능력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구체적인 요구 사항에 맞춰 몇 분 만에 고품질 앱을 만들어낸다고 하네요.

 




 

 

 

 

 

#업종별 트렌드 #패션 #생활형 크리에이터

📣 패션업계, 생활형 크리에이터 광고 전성시대

 

패션업계가 스타 중심 마케팅에서 벗어나 생활형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한 마케팅 전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무신사·유니클로·에이블리 등 패션 플랫폼 및 브랜드들은 단순 홍보가 아닌 실착(실제 착용) 기반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와의 신뢰를 강화하겠다는 의도예요.

패션업계가 스타 모델을 앞세운 매스 마케팅 대신 생활형 크리에이터 마케팅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는 것은 소비자들이 패션 상품 구매시 일반인 실착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어서라고 하는데요. 이에 따라 패션기업들의 크리에이터 선발 기준 역시 팔로워 수나 인지도보다 실제 사용 경험에 기반한 진정성과 소비자 취향에 맞춘 초개인화된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지 여부가 중심이 되고 있어요. 업계 관계자는 “점점 더 소비자 가까이에 있는 사람, 즉 친구나 지인 같은 생활형 크리에이터가 신뢰의 매개로 떠오르고 있다”며 “팬덤이 없이도 본인의 관심사와 사용 경험을 나눔으로써 더 높은 공감을 이끌고 실질적인 구매 전환으로 이어지도록 플랫폼들의 크리에이터 마케팅 방법이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케팅 트렌드 #AI

📣 2026년 광고 40%가 AI로 제작

 

5일 미국 인터랙티브광고국(IAB) ‘2025 디지털 비디오 광고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내 광고주 중 86%가 이미 생성형 AI를 사용 중이거나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해요. 오는 2026년까지 전체 광고주의 90%가 AI를 활용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보고서는 전체 디지털 광고 중 약 40%가 실제 AI에 의해 제작될 것으로 예측했어요.

이러한 변화의 배경에는 구글과 어도비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 기반 광고 기술의 상용화 속도를 급격히 높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이미 수년 전부터 AI를 활용한 영상 생성 기술을 개발해온 이들 기업은, 최근 광고 실무에 최적화된 형태로 기능을 고도화하고 플랫폼 통합을 본격화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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