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 서울시, 외국계 대기업 포함 마케팅 청년인턴 직무캠프 진행
서울시가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하는 인턴 프로그램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1년 넘게 지속되는 청년들의 구직난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오는 26일까지 총 350명의 인원 중 마케팅 직무 분야(마케팅, 영업, 글로벌 경영, 홍보, 광고, 디자인)에서 약 265여명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성장 가능성이 있는 스타트업을 포함해 3M, GM, P&G, 존슨앤드존슨, 한국얀센, VISA, 코카콜라, AIA 등의 73개 회사가 참여합니다. 서울시민 가운데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마케팅 – 식품업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마케팅은 ‘라방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1월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모바일쇼핑의 거래액은 지난해(8조 2165억원)보다 2조 4000억원 가량 증가한 10조 619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온라인 쇼핑 중 모바일 비중이 70.5%로 과반을 차지한 것입니다. 특히 식품분야의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전년동월 대비 62.%로 대폭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라이브 커머스 시장이 2023년 9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며 홈쇼핑을 대체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위메프, 롯데홈쇼핑 등의 커머스 업계에서는 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 인재 채용을 확대하여 전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비트렌드 – 편의점, MZ세대 타겟의 콜라보 상품으로 매출 증가
CU(1만 4923 개)의 경우, 직접 협업 제작으로 선보인 콜라보 상품은 2019년 260개에서 지난해 398 개로 약 53% 증가했습니다. 관련 매출도 이 기간 약 2.4배 증가했습니다. 대표적으로 ‘곰표 밀맥주’의 경우에는 누적판매량 150만개를 돌파하며 CU의 수제맥주 매출을 6배 이상 끌어올렸습니다. GS25와 세븐일레븐도 이와 비슷한 증가율 추이와 규모를 보이면서, 소비자 비율 중 55%를 차지하며 주 소비자층으로 부상하고 있는 2030세대를 잡기 위한 콜라보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