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어 PLATEER의 매거진

2021 인사이트 리포트 Vol.3 : 메타버스 시대, 실감기술(XR)을 활용한 패션 비즈니스 흐름과 전망

플래티어 PLATEER

2021.11.01 10:30
  • 1567
  • 콘텐츠에 ‘좋아’해줘서 고마워요 -
    0
  • 0

2020년 말부터 글로벌 시장을 강타하고 있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메타버스(Metaverse)’인데요. 메타버스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물리적 공간 이동이 제한되고, 비대면 및 온라인 추세가 확산되면서 주목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대중은 ‘온라인’이라는 가상환경 속에서도 ‘생생한 현실감’을 느끼고자 하는, 보다 고도화된 욕구를 발현 중에 있습니다.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메타(meta)’와 우주, 세상을 뜻하는 영단어 ‘유니버스(universe)’가 결합된 신조어로, 가상에서 현실과 유사한 실재감(presence)을 느끼고 싶어하는 ‘대중의 욕구’와 ‘기술의 진보’가 합쳐져 발전한 ‘미래형 융합 공간’입니다. 이 때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홀로그램 등 실감기술(XR: Extended Reality)’이 현실과 가상을 연결하는 ‘매개체’라면, ‘공간’은 그에 따른 결과물이라고 보면 됩니다.

 

메타버스 시장은 최근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전 세계 메타버스 시장 규모는 2019년 464억 달러(약 54조 6,035억 원)에서 2025년 4,764억 달러(약 560조 6,275억 원), 2030년에는 1조 7,500억 달러(약 2,059조 4,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PwC, 2019)

 

또한, 관련 기업들에 대한 투자도 활발해졌는데요. 메타버스 기업의 대표 주자인 미국의 ‘로블록스(Roblox)’는 2021년 3월 뉴욕 시장에 상장할 때, 기업가치가 383억 달러에 달했고, 2억 명의 사용자를 확보한 네이버Z의 ‘제페토’는 17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여기에 페이스북, MS, 애플, 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실감기술’ 투자 경쟁도 격화되고 있습니다.

 

이제 가상과 현실이 연결된 메타버스 공간의 ‘확장성’은 진정한 온·오프라인의 통합(OMO: Online merge with Offline)을 구현한다는 점에서, 이커머스 업계에서 특히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와중에, 기업은 새로운 메타버스 환경에 뛰어듦으로써 더 많은 ‘거래의 기회’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실감기술을 가장 폭넓게 활용하고 있는 3대 산업 분야는 ‘게임’, ‘엔터’, 그리고 ‘패션’입니다. 특히, 패션 메타버스 시장은 사용자 대부분이 MZ세대로 구성된 게임 및 엔터 시장에 비해 참여자들의 연령폭이 넓고 디자인, 시제품, 생산, 구매 전환, 재고, 패션쇼, 피팅, 모델(아바타) 등 실감기술을 적용할 범위가 훨씬 다양합니다. 이러한 패션 시장에서 메타버스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이번 인사이트 리포트 3호에서는 ‘실감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메타버스 시대를 준비하는 패션 시장의 비즈니스 흐름과 그에 따른 전망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인사이트 리포트 Vol.3> 목차

1. 메타버스와 이커머스, 기술과 산업의 결합

2. 이커머스를 위한 메타버스 특징과 장점

3.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패션 비즈니스의 장점


<인사이트 리포트 Vol.3 표지> 

 

  • 2021 인사이트 리포트 Vol.3_메타버스 시대, 실감기술을 활용한 패션 비즈니스 흐름과 전망_FIN.pdf 파일 다운로드
  • #메타버스
  • #실감기술
  • #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