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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소비강자로 떠오른 '엑스틴'세대 / 네이버·카카오, '메타버스'로 간다

오픈애즈

2021.12.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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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NEW 소비강자로 떠오른 '엑스틴'세대


그동안 온라인이나 모바일 쇼핑 등 '이커머스'를 주도한 세대는 단연 20~30대 젊은층인 MZ세대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경제활동이 증가하면서 20∼30대가 주도하던 온라인 소비활동에 중·장년 층의 참여가 급증했다고 하는데요. 디지털 경제 환경에 익숙해진 50∼60대인 ‘액티브 시니어’가 점점 늘어나게 된 것입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2019∼2020년 간 하나카드 온라인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온라인 카드 결제 규모는 20∼30대에서 2년간 약 24% 증가한 데 반해, 40∼60대에서 49% 증가했다고 합니다. 특히 쿠팡이나 지마켓, 11번가, 옥션 등 종합 쇼핑몰의 40대 이상 결제 규모 증가율은 30대 이하보다 약 1.8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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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뉴스

네이버·카카오, '메타버스'로 간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메타버스 시장 선점을 위해 맞붙었습니다. 네이버가 자체 플랫폼을 강화하고 있다면 ,카카오는 계열사들의 역량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는 모습인데요.

네이버는 제패토에 이어 이달 ‘아크버스’를 공개하며 메타버스 플랫폼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데요. 또 K팝 콘텐츠 뿐만 아니라 자사가 보유한 웹툰 IP(지적재산권)와 초거대 AI(인공지능) ‘하이퍼클로바’ 기술을 메타버스 사업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카카오는 카카오게임즈를 통해서도 메타버스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습니다. 카카오게임즈는 자회사 넵튠을 앞세워 퍼피레드·온마인드·맘모식스 등 메타버스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요. 또 카카오가 보유한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NFT, 블록체인 등의 기술도 메타버스 사업에 지속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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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향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MZ세대를 품다

 

네이버의 유료 구독 플랫폼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가 지난 5월부터 쌓아온 성과들을 24일 공개했습니다.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는 현재 일부 창작자를 대상으로 베터 서비스를 운영 중인데요. 내년 2월부터는 누구나 참여해 디지털 콘텐츠를 판매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는 현재 150개 채널이 운영되고 있으며, 발행된 콘텐츠 수는 1만 3000개 이상이다. 일 평균 63개의 신규 콘텐츠가 발행되고 있습니다.

유료 구독자 중 84%가 MZ(밀레니얼+Z)세대인 것으로 조사되었는데요. MZ세대들의 주요 관심사는 '재테크'였습니다. 성별과 연령대 관계없이 부동산, 주식, 코인 관련 채널의 인기가 높고,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 또한 투자, 주식, 미국, 메타버스 등 재테크 관련 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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