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저가 커피의 성장... 소비 트렌드에 이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속에서도 유독 저가 커피 브랜드는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메가MGC커피는 현재 1643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고 컴포즈커피는 1314개를 운영하고 있어요. 가맹점 면적당 매출에서도 투썸플레이스가 평당 911만원을 기록할 때 빽다방은 2231만원, 메가커피는 1894만원, 컴포즈커피는 1815만원인 상황입니다. 이 이유로는 코로나 이후 커피를 저렴하게 배달시켜 먹는 문화가 형성되었고 소비 시장이 점점 저가와 프리미엄 시장으로 양분되면서 일상의 품목에서는 가성비, 가심비를 찾게 된 것이 이유로 해석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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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뉴스
MZ세대 잡기 위한 가전업계의 가치소비 마케팅
최근 가전업계는 가성비를 강조하는 것이 아닌, 기업이 가진 사회적 가치를 강조하는 제품들을 내세워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어요. 클라윈드는 음식물 처리기의 친환경 미생물 분해 방식을 강조하기 위해 신사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SK매직은 친환경 플라스틱을 적용한 공기청정기를 출시했고 LG전자는 재사용한 포장지를, 삼성전자는 아예 CES에서 에코 패키지로 장식품을 만들어 전시를 진행했어요. 이처럼 1인가구를 타겟으로 제품을 만들 때에도 저가형 제품보다는 환경을 중시하는 기업 가치를 내세우는 것이 당분간 가전업계에서 지속될 것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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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향
게임 업계에서는 크로스 플랫폼이 대세
PC와 모바일의 경계를 허물어 어떤 디바이스를 이용하더라도 같은 게임이 진행되는 ‘크로스 플랫폼’이 최근 모바일 게임 시장의 큰 화두입니다. 최근에는 구글이 직접 ‘구글플레이 게임즈’의 베타 버전을 선보이고 국내 앱마켓인 원스토어도 텐센트와 함께 ‘원게임루프’를 선보였어요. 기존에는 모바일게임과 PC버전을 따로 운영했지만 점차 사용자들이 불편함을 느끼고 동일한 게임 경험을 추구하자 엔씨소프트, 넥슨, 카카오게임즈 등의 대형게임사들도 점차 기존 게임을 통합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