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ROSS] 2022년 상반기 미디어 트렌드 결산 리포트』
-마인이가 알려주는 2022년 상반기 미디어 이슈 세 가지
인크로스의 펭귄 사원 마인이의 마케팅 인사이트
이 아티클은 마인이의 블로그에서도 만나볼 수 있어요! (→ 마인이의 마케팅로그 보러가기)
이 콘텐츠를 읽어야 하는 분 (이런 분께 추천드려요!)
✋ 2022년 상반기 미디어 트렌드가 궁금한 분
✋ 상반기 미디어 플랫폼 내의 주요 이슈가 궁금하신 분
✋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에 대해 고민하는 마케터
✋ 미디어 광고 상품 정책 변경에 대해 궁금하셨던 분
다음과 같은 세 가지에 주목🔑하자!
한 눈에 보는 상반기 미디어 이슈
💡이슈 1. 신규서비스 출시
-카카오, 네이버, 인스타그램, 유튜브의 신규서비스
마인이가 소개할 첫 번째 신규 서비스는 바로 카카오톡의 ‘보이스톡’ 기능인데요, 카카오톡은 지난 4월 5일 오픈채팅 내에 음성 대화가 가능하도록 해당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보이스톡은 텍스트뿐 아니라 음성 기능을 지원하여 생생한 대화 경험을 제공하고 PIP 기능을 통해 음성 서비스와 오픈 채팅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하네요!
두 번째 소식은 카카오 다음의 서비스, ‘뷰(view)’ 서비스입니다. 해당 서비스는 다음 모바일 메인화면에 추가되었으며 구독형 콘텐츠 서비스로 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에 접근할 때 운영 방식과 정책을 투명하게 공개한다고 하니, 이제는 믿고 보는 카카오 콘텐츠가 될 거 같네요😉
카카오의 마지막 신규 서비스는 바로 ‘영상 메시지’ 기능인데요, 지난 1월 4일 해당 서비스가 도입되며 앞으로 카카오톡에서 선물하기를 이용하는 제한 글자 수가 60자에서 100자로 늘어날 뿐 아니라 텍스트 외 사진, 영상, 음성 삽입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선물을 받는 지인들이 더 좋아할 것 같아요 🎁
다음 소개할 플랫폼은 바로 ‘네이버’입니다. 네이버는 지난 3월 29일 네이버 엔터 플랫폼 ‘NOW’를 통해 기존 네이버 TV 앱을 통합한 취향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는데요, 라이브 쇼의 ‘리액션’과 ‘추천 키워드’ 메뉴 등을 통해 사용자가 보다 효과적으로 본인에게 맞는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니…! 마인이도 오늘 퇴근 이후에 한번 이용해 봐야겠어요🙋🙋!
다음은 ‘웨일온 스터디’ 서비스입니다. 3월 2일은 무슨 날이죠? 바로 ‘개학일🏫’인데요, 코로나19 이후 대면보다는 비대면 수업이 많아지며 많은 곳에서 면학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아 고민이었을 것 같아요. 네이버 화상 스터디 서비스 ‘웨일온 스터디📚’와 함께라면 이런 걱정 없이 학생이 스터디 그룹을 직접 생성하고 친구들을 초대하여 함께 공부할 수 있다고 하니, 공부에 ✨바로 집중할 수 있겠죠?
마지막 소개해 드릴 네이버의 신규 서비스는 바로 ‘프리미엄콘텐츠’인데요, 2월 18일 네이버는 유료 콘텐츠 플랫폼 ‘프리미엄콘텐츠’를 정식으로 오픈했어요. ‘오픈 플랫폼’을 형성해 텍스트, 동영상, 동영상 라이브, 오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누구나 노출시킬 수 있도록 하여 수익 창출 시스템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의 새 소식도 함께 알아볼까요? 인스타그램은 지난 2월 4일, 인플루언서들이 팔로워와 다양한 콘텐츠로 소통하도록 구독 서비스를 출시하였는데요, 이러한 새로운 수익창출 시스템은 인스타그램 내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할 뿐 아니라, 독점스토리, 독점라이브, 구독뱃지 등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유료 구독에 대한 인센티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역시 기존 검색 카테고리에 ‘쇼핑’ 카테고리를 추가하여 실시간으로 시청자와 소통하는 ‘라이브 쇼핑’ 기능을 포함한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임을 발표했습니다.
- 💡이슈 2. 서비스 및 정책 변경
요즘 개인 정보와 관련 이슈가 이곳저곳에서 많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프라이버시 샌드박스 구축으로 구글 광고 ID를 추적하는 표적 광고가 제한될 예정입니다. 2022년 2월 16일 발표에 의하면 향후 2년간 현재 정책을 유지하며 단계적으로 종료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Marketip 💡
ADID란 Advertising ID의 약자로, 구글에서 발급하는 고유 식별자이며 안드로이드 기기에 부여된 광고 식별자를 의미합니다. 기존 안드로이드(모바일)에서는 ADID를 수집 가능하였으나 최근 '프라이버시 샌드박스(Privacy Sandbox)'의 구축으로 광고 ID를 추적하는 표적 광고가 제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와 더불어 개인 정보를 더 잘 보호할 수 있는 대안적인 식별코드를 개발해 익명화된 집단 단위의 타겟팅 광고 또한 도입될 에정이라고 하니, 개인 정보 수집에 대한 진입장벽이 이전보다 높아졌음을 알 수 있겠죠?
마이크로소프트는 6월 15일, 익스플로러 서비스를 11버전을 마지막으로 27년 만에 종료하였습니다. 이러한 조치에 이후 PC에 설치된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모두 비활성화될 예정이고요, 만약 이용자가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실행한다 해도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로 자동 전환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6년 출시된 엣지는 2029년까지 지원 예정이라고 하네요!😮
R.I.P 인터넷 익스플로러 (출처: 뉴스원)
대표적인 글로벌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메타 역시 데이팅 서비스 업종의 광고 타겟팅 규정을 변경하였다는 발표가 있었는데요, 기존에는 유저의 결혼 및 연애 상태에 따라서 타겟팅이 가능했지만 지난 7월부터는 결혼 및 연애 여부와 상관없이 타겟팅이 가능하다는 새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구글은 7월 7일 제한된 범위 내에서 암호화폐 광고를 재개하였습니다!
국내 대표 포털인 네이버는 어떻게 변화하였을까요? 네이버 디스플레이 광고 집행 가이드 역시 여러 항목에서 강화되었는데요, 대표적으로 불쾌감이나 남녀 차별, 결혼 가능 점수 표기, 신체적 특징 강조 등을 하는 광고 소재의 경우 집행이 제한될 수 있다는 가이드 업데이트 소식이 있었습니다.
카카오톡 역시 청소년에게 유해하다고 판단되는 업종의 광고 콘텐츠에 ‘연령 인증’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조르디 비서를 통해 연령 확인 안내 메시지가 발송되도록 하여 청소년들이 유해한 콘텐츠에 노출되지 않도록 관련 정책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 💡이슈 3. 광고 상품 강화 및 변경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내용은 광고 상품 강화 및 변경인데요, 네이버, 카카오, 구글, 메타, SMR,틱톡 순으로 소개할게요.
먼저 네이버입니다. ‘성과형 디스플레이 광고’라고도 하죠, ‘GFA’는 웹사이트 전환 캠페인의 과금 방식을 CPM에서 CPC로 변경했습니다. 또한 전환 최적화 관련 학습 진행 상황을 대시보드에서 확인할 수 있는 “학습 상태”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또한 학습에 필요한 전환수 기준을 1주 내 기존 50회에서 40회로 변경하며 ‘학습중’과 ‘학습 제한’의 전환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개편하였습니다.
GFA의 ‘카탈로그 판매’ 또한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브랜드 스토어 제품을 활용하여 별도 광고 이미지 제작 없이 소재로 활용이 가능하게 할 뿐 아니라, 다이내믹 타겟팅을 통해 해당 제품에 반응한 유저에게 반응한 제품과 관심이 예상되는 추천 제품을 함께 표시하며 인지도 향상 및 구매 전환을 유도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존 피드형에만 노출되던 동영상 광고가 영상 시작, 중간, 종료 시점 골고루 노출될 수 있게 하여 CPV의 과금 방식을 통해 1개의 소재로 피드형과 인스트림에 동시 노출이 가능하게 개편하였습니다.
네이버 TV 동영상 콘텐츠, 네이버/SPOTV 제휴 스포츠 콘텐츠에 노출될 수 있도록 하여 더 많은 사용자가 광고 노출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어요.
다음은 카카오입니다. 카카오는 메시지 신규 유형 ‘캐러셸 피드형’을 지난 1월 20일 도입했는데요, 메시지 캐러셀 유형이란 캐러셀커머스 및 캐러셀피드 총 2가지로 분리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피드형은 가격 공지가 부담되는 광고주를 대상으로 가격 대신 홍보문구 입력이 가능하도록 한 이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개편은 여러 이미지를 주목도 있게 스와이프하여 보여줄 수 있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는데요, 여러분도 앞으로 카카오톡 메시지 창에 광고가 어떠한 유형으로 보여지는지 확인해 보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카카오의 배너 광고 또한 카카오비즈보드 내 힌트 에셋의 애니메이션 효과를 도입해 자연스럽게 확장되었는데요, 확장 화면에서 상품정보를 카탈로그 형태로 제공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브랜드를 명확하게 각인되도록 유도하였고, 입찰 방식이 CPC인 경우에는 랜딩 영역 및 확장 영역을 클릭할 경우 과금되도록 하였습니다.
비즈니스폼 내 문항 구성 추가 및 개선 현황도 살펴보실까요? 카카오는 큰 이미지를 위와 같이 보기 옵션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이미지 보기형 문항을 신규 추가하였을 뿐 아니라 객관식 문항 내 ‘직접 입력’ 보기 옵션 추가, 신청 예약형 문항 내 ‘잔여재고 수량’ 표시 추가를 통해 기존 카카오톡 비즈니스폼이 가지고 있던 한계를 효과적으로 개선하였습니다.
구글 유튜브 쇼츠 광고 지면은 오가닉 영상과 영상 사이에 배치되어 위아래로 스와이프하여 영상 스킵이 가능하도록 업데이트했습니다.
기존 GA 서비스를 제공하였던 구글 역시 기존 GA 기능을 2023년 7월 1일부터 종료시킨 이후 GA4를 통해 동일 서비스를 제공함을 공지했습니다.
메타 역시 숏폼 비디오가 강세인 현재 트렌드에 맞추어 페이스북 내 Full-Screen and immersive ads 와 Overlay ads를 도입해 재미있게 영상을 소비할 수 있도록 광고 전달 방식을 업데이트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SMR 과 틱톡 변경 사항을 알아보고 마인이는 이만 퇴장해보도록 할게요! SMR은 신규 상품 출시를 통해 콘텐츠 중심에서 플랫폼/데모 타겟이 가능한 상품을 강화했습니다. 이를 통해 프리미엄 콘텐츠 기반으로 캠페인 목적에 맞는 상품 구성이 가능해졌다고 하네요!
틱톡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업데이트 사항이 있었는데요,
① VBO(Value-Based Optimization)
첫 번째는 VBO(Value-Based Optimization)입니다. VBO는 전환 캠페인 운영 시 가장 높은 ROAS를 발생시킬 수 있는 유저를 타겟으로 노출이 최적화되도록 하는 기능입니다. 구매 전환, ROAS 등의 KPI를 목표로 하는 캠페인 구상 시 효과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네요!
② Delivery Suggestion
두 번째는 Delivery Suggestion 기능으로, 각 광고 그룹 별 퍼포먼스를 시스템으로 진단하여 타겟팅 / 비딩 / 이벤트 등 트래킹에 대한 제안사항을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해당 기능은 캠페인 최적화와 캠페인 목표별 효율 극대화를 위해 시스템 분석 데이터 기반의 suggestion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③ 마지막 업데이트 내용은 App Profile Page입니다. CTA 클릭 후 랜딩 페이지(앱스토어) 방문 이전 유저에게 앱 정보를 보여주는 브릿지 페이지의 일종으로, IOS 14 DC 앱 인스톨 캠페인에 적용되는 랜딩 방식입니다. 해당 페이지는 데이터 손실률이 높고 이벤트 포스트 백 시간이 긴 iOS 14 DC 캠페인 효율 보완에 효과적이며 앱 이름, 설명 이미지 등에 대한 정보는 App Store에서 자동 수집할 수 있습니다.
| Check point ✔️
1. 키카오, 네이버, 인스타그램, 유튜브의 신규 서비스
2. 구글, 익스플로러, 메타 등 미디어의 서비스 및 정책 변경
3. 이외 다양한 광고 상품 강화 및 변경
본 아티클은 인크로스 2022 상반기 미디어 이슈 결산 리포트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리포트 본문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